눈(雪) / 불륜자
태공 엄행렬
눈眼 맞아 만나면서 나누던 여러 말들
당시는 시름 잊고 순간만을 즐겼다네
비 오건 눈이 내려도 게이치않고 말이다
눈을 뜨면 낮이고
눈 감을 땐 밤이라
상대는 다른 얼굻
수시로 바꿔가며
세상에 이런 짓하는 者
어찌 하늘 보겠나
-20230727-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눈(雪) / 불륜자태공 엄행렬 눈眼 맞아 만나면서 나누던 여러 말들당시는 시름 잊고 순간만을 즐겼다네 비 오건 눈이 내려도 게이치않고 말이다 눈을 뜨면 낮이고눈 감을 땐 밤이라상대는 다른 얼굻수시로 바꿔가며세상에 이런 짓하는 者어찌 하늘 보겠나
넘 예쁜 눈 덮힌 집이네요.오늘 같은 날 저런 집에 들어가좋은 님들과 차 마시고 싶네요.나쁜 남자 바람둥이들 풍경인것 같아요.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가바람둥이랍니다.태공시인님만은 아니시라고생각하고 싶네요...ㅎ.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라했는데... 아니..눈에 넣어도 늘 보고싶은 손주..손주가 그리 이쁘더군요.이제 태공님도 손주 태어나면제 마음 공감하시리라 봅니다..ㅎ오늘 장마 끝나서 그런지..음청 덥드라구요.나돌아 다니는데 땀이 줄줄 했으니까요..요즘 코로나가 또 유행하고 있다는데조심하세요... 식사 잘 하세요..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갑자기 업무 폭주해 지방 출장 잦아서요.....아들과 며느리는 여름 휴가로 거제도 갔다 합니다.제발 해외 여행은 가지 마라는 제 말 따라줘 기특하고금주 토요일에 온다 하네요. ㅎ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라 곧 볼 손녀순산둘 다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지요......그래요.코로나 완전 종식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저는 백신 한 번도 안 맞았기에 마스크는 지금도 필수랍니다.월화 시인님께서도 매사 건강 유의하십시오.오후에는 또 서울로 출장 갑니다.이 방에 뜸할 이유, 일 때문임을 해량하시고고운 하루 늘 이으시길 바랍니다!~~~~^0^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풍광입니다 카드 엽서 그림같은 모습 더위도 싹 가셔질 모습 음악도 눈이 내리네 아주 환상적인 배경 입니다 ..한글은 참 어렵답니다 같은 단어지만 완전 다른 (눈) 배경을 보면서 눈에 대한 글인가 ? 했는데 행 시 글에서는 사랑 에 눈이 멀어진 이야기 같습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지는 것은 여자나 남자나 콩겁질이 씌워지면 어쩔수 없다죠 ~~ㅎㅎ시원한 배경에 더위를 잠시 식혀보고 갑니다 기품 있는 행시 감사합니다 ~~
다들 폭우로다들 폭염으로 여러모로 지친 사람들잠시나마 열熱과 화火 식히시라고 겨울 풍광 올렸는데글은 전혀 다르니 오히려 제가 열화로 부추기진 않았나...생각은 듭니다. ㅋ불륜 일삼는 자들의 모습꼬락서니 보기가 싫어 냉큼 눈雪으로 덮었답니다....ㅎ소담 선생님!8월이 벌써 열린 오늘이 첫날이네요.더위야 이제 보름 안에 갈 겁니다.동안잘 이기시길 바라네요~~~~~~^0^
생각날때 다시와서 눈으로 가보겠습니다 ㅎ. 고은글 감사합니다
더위도 한 보름 안에 갈겁니다.그 동안 건강 잘 돌보시길요.감사합니다.리트리버 님!~~~^0^
심중을 이해할 수 없지만눈으로 이 더운 날씨에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오늘도 쾌청하세요태공 시인님
불륜 행각 보기 싫기에눈으로 싹 덮어봤습니다. ㅋ열린 8월 내내 건안 비옵니다.베베 시인님!~~~^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8 10: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8 10:57
시련 같은 무더위에눈 풍광 서늘한 기운 같군요 태공님백의 천사 같은 날들속에고운 손주 소식 경하드립니다
폭염으로 인해 일사병, 열사병으로 숨진 슬픈 영령들살아있는 사람들은 잠시나마 시원함 즐기시라고 저 편지지 썼습니다.내달 출산 손녀 출산 소식 아시고이렇게 축하 말씀 주시니 무지 감사합니다.디딤님!~~^0^
한여름에 듣는 '눈이 내리네'그리고 시원한 설경에잠시 더위를 잊어 봅니다눈眼을 맑게 하는 눈雪처럼고운 세상이길요무더위 건강히 보내세요태공 시인님^^
시제와 글 내용을 아주 정확히 이해하신 향린 시인님의 혜안!역시 대단한 시인님 맞습니다.세상에 온갖 행태로 자행되는 못된 일어찌 남녀 간의 일만 있겠습니까?모두 다 보기 싫은 모습하얀 눈으로 한 1미터까지 덮고 싶은 마음입니다.해빙기에도 절대 녹지 않게요~~~~~~~ㅠㅠ남은 더위는 이제 15일 정도이니그 동안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향린 박미리 시인님!~~~^0^
첫댓글
눈(雪) / 불륜자
태공 엄행렬
눈眼 맞아 만나면서 나누던 여러 말들
당시는 시름 잊고 순간만을 즐겼다네
비 오건 눈이 내려도 게이치않고 말이다
눈을 뜨면 낮이고
눈 감을 땐 밤이라
상대는 다른 얼굻
수시로 바꿔가며
세상에 이런 짓하는 者
어찌 하늘 보겠나
넘 예쁜 눈 덮힌 집이네요.
오늘 같은 날 저런 집에 들어가
좋은 님들과 차 마시고 싶네요.
나쁜 남자 바람둥이들 풍경인것 같아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가
바람둥이랍니다.
태공시인님만은 아니시라고
생각하고 싶네요...ㅎ.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라
했는데... 아니..
눈에 넣어도 늘 보고싶은 손주..
손주가 그리 이쁘더군요.
이제 태공님도 손주 태어나면
제 마음 공감하시리라 봅니다..ㅎ
오늘 장마 끝나서 그런지..
음청 덥드라구요.
나돌아 다니는데 땀이 줄줄 했으니까요..
요즘 코로나가 또 유행하고 있다는데
조심하세요... 식사 잘 하세요..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갑자기 업무 폭주해 지방 출장 잦아서요.....
아들과 며느리는 여름 휴가로 거제도 갔다 합니다.
제발 해외 여행은 가지 마라는 제 말 따라줘 기특하고
금주 토요일에 온다 하네요. ㅎ
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라 곧 볼 손녀
순산
둘 다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그래요.
코로나 완전 종식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백신 한 번도 안 맞았기에 마스크는 지금도 필수랍니다.
월화 시인님께서도 매사 건강 유의하십시오.
오후에는 또 서울로 출장 갑니다.
이 방에 뜸할 이유, 일 때문임을 해량하시고
고운 하루 늘 이으시길 바랍니다!~~~~^0^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풍광입니다
카드 엽서 그림같은 모습
더위도 싹 가셔질 모습
음악도 눈이 내리네 아주 환상적인 배경 입니다 ..
한글은 참 어렵답니다
같은 단어지만 완전 다른 (눈)
배경을 보면서 눈에 대한 글인가 ? 했는데
행 시 글에서는
사랑 에 눈이 멀어진 이야기 같습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지는 것은 여자나 남자나 콩겁질이 씌워지면
어쩔수 없다죠 ~~ㅎㅎ
시원한 배경에 더위를 잠시 식혀보고 갑니다
기품 있는 행시 감사합니다 ~~
다들 폭우로
다들 폭염으로 여러모로 지친 사람들
잠시나마 열熱과 화火 식히시라고 겨울 풍광 올렸는데
글은 전혀 다르니 오히려 제가 열화로 부추기진 않았나...생각은 듭니다. ㅋ
불륜 일삼는 자들의 모습
꼬락서니 보기가 싫어 냉큼 눈雪으로 덮었답니다....ㅎ
소담 선생님!
8월이 벌써 열린 오늘이 첫날이네요.
더위야 이제 보름 안에 갈 겁니다.
동안
잘 이기시길 바라네요~~~~~~^0^
생각날때 다시와서 눈으로 가보겠습니다 ㅎ. 고은글 감사합니다
더위도 한 보름 안에 갈겁니다.
그 동안 건강 잘 돌보시길요.
감사합니다.
리트리버 님!~~~^0^
심중을 이해할 수 없지만
눈으로 이 더운 날씨에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쾌청하세요
태공 시인님
불륜 행각 보기 싫기에
눈으로 싹 덮어봤습니다. ㅋ
열린 8월 내내 건안 비옵니다.
베베 시인님!~~~^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8 10: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28 10:57
시련 같은 무더위에
눈 풍광 서늘한 기운 같군요
태공님
백의 천사 같은 날들속에
고운 손주 소식 경하드립니다
폭염으로 인해 일사병, 열사병으로 숨진 슬픈 영령들
살아있는 사람들은 잠시나마 시원함 즐기시라고
저 편지지 썼습니다.
내달 출산 손녀 출산 소식 아시고
이렇게 축하 말씀 주시니 무지 감사합니다.
디딤님!~~^0^
한여름에 듣는 '눈이 내리네'
그리고 시원한 설경에
잠시 더위를 잊어 봅니다
눈眼을 맑게 하는 눈雪처럼
고운 세상이길요
무더위 건강히 보내세요
태공 시인님^^
시제와 글 내용을 아주 정확히 이해하신 향린 시인님의 혜안!
역시 대단한 시인님 맞습니다.
세상에 온갖 행태로 자행되는 못된 일
어찌 남녀 간의 일만 있겠습니까?
모두 다 보기 싫은 모습
하얀 눈으로 한 1미터까지 덮고 싶은 마음입니다.
해빙기에도 절대 녹지 않게요~~~~~~~ㅠㅠ
남은 더위는 이제 15일 정도이니
그 동안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향린 박미리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