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
정용철
내 얼굴을 내가 볼 수 없듯이
내 마음도 내가 알 수 없습니다.
내 얼굴을 보고 싶으면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을 보려면
'남'이라는 거울을 통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나를 늘 특별한 사람으로 보고 세상의 모든 일을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는 나를 부드러운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남은 나를 거친 사람으로 볼 수 있고, 나는 나를 믿지만
남은 나를 믿어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는 옳기 때문에 말하지만 다른 사람의 편에서 보면
틀린 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지혜란,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능력입니다.
남들이 말하고 있는 나를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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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이 맞다고
한평생 가는 사람도 있고
이쪽 저쪽을 살피며
자주 바꾸어 가는 사람도 있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그 길이 옳은 길로 보이기도 하고
주변을 살피며 가다 보면
다른 길이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내 생각 내 마음대로만 가다보면
시행 착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주변 상황에
너무 휩쓸려서도 안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을수 도 있고
틀릴수 도 있으니까요?
가끔은 남의 말에도 귀 기울이고
나를 다시 돌아보고
점검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의 생각이 항상 옳을수 만은 없으니까요.
스스로를 돌아보고 바꿀 것은 바꾸고
받아들여야할 것은 받아들여
내것으로 만드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삶입니다.
자신의 고집만 내 세우는
어리섞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오늘도
웃는 일만 가득한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오.
오늘은 4월17일 목요일 입니다.
어제는 아침에 안개가 자욱 하였어요.
아침먹고 여유롭게
강쥐와 산책하고 사료주고
경운기 끌고 농장에나가 농장주변 과수 나무
매실, 사과, 애기사과, 바이오체리,블랙베리 ,
호두, 복숭아,아로니아, 칼슘나무, 구찌뽕,비타민나무에
살충/ 살균제를 살포 해주고 밭가에 고랑옆에 흙을 골라주고
집에 들어와집에있는 과수나무와 하우스내의나무.
온실의 장미에게도 살충 살균제를 뿌려주고 ,
점심먹고 금왕 파크골프장으로 달려 가서
9홀 라운딩하고 19일 군수배에서 기록하는 기록원
교육을 받고 9홀 라운딩하고 집으로 돌아와
집하우스에 오이고추와 가지를 심어 주었읍니다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오늘도 좋은날 행복하세요!
잠시후엔 할매 원남 농협까지 데려다 주어야 합니다
소이에서 모임을 하는데 원남에서 함께 가는 차에 동승하고 간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