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초 한화가 제시한 카드는 기아가 원한 카드는 아니지만
일단 보죠
포수
이희근,박노민(85) 입니다...
두산과의 트레이드 처럼 군에 있는 정범모,최연오는 아닐테고....
이희근,박노민이겠죠..<뭐 김기남이나, 이성호도 있지만요>
1.박노민:
이선수가 트레이드 되면 한화의 백업포수는
85년 미필인 이희근 선수와 내년에 돌아오는 정범모선수네요...<김기남,이성호도 있지만>
신경현선수가 2~3년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이쯤이면 이희근 선수는 군복무 중이죠....
이런 상황에 박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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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희근선수
이희근은 미필<어차피 올시즌 신경현-이희근 체제로 쭉 가는 것이 아닌 박노민도 올라올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런데 올시즌 두번째로 많이 출장한 포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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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음 백업이라 해봐야
미필중에는
84~85인 이여상,김강석,한윤섭 세명에
오선진
그리고 군필인 전현태....
<김사연,신석기는 패스>
내야수라면 오선진,전현태가 아닌 김강석,한윤섭이겠죠..
이들로는 무게가 맞지 않으니 그나마 포수를 고른것일테고요..
<뭐 포수 많으면 좋지만 어차피 주전에 백업 2명이니..>
김강이나 김회성이야 최희섭,김강현,박기남이 있으니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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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기죽겠네요
김태균,이범호,김민재가 떠나 기회가 많을줄 알았는데..
이대수,정원석이 주전을 차지하고 전근표도 1군에 있고
여기에 장성호까지
김태균,이범호,김민재--->이대수,정원석,장성호로 메우는 것이네요
아무리 젊은 선수만 채운다고 리빌딩이 아니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건지요..
거기다 우리 젊은 선수까지 팔아가면서
유망주는 유망주일뿐이라는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들이 기아가서 잘할수도 있지만 그저 그런선수가 될수도 있죠..
문제는 분위기 아닌지요...
1.지금 2군에 있는 장성호...
한화 1군에 온다고 펄펄 날을지요..
<아니 한화왔다 치죠..근데 좀 부진하니 2군에 보내 놓았는데 다시 불러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장성호 선수가 마음에 무슨 생각이 들지요.
네..? 한화에 와서 만약 2군으로 떨어지면 장성호가 무슨 생각으로 야구 할지요....
2.정말 중요 한건데..
결국 남의 팀 선수들이 다 주전 차지하면..2군의 그 누가 신인야수들중 그 누가 의욕이 넘칠지요,,,
타자가 9명만이 아니니 백업경쟁도 해야한다,...
무작정 1군에 둔다고 그 선수들이 다 잘하느냐?...
하지만 남의 팀 선수 이렇게 모으고 중용하는데...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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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 장성호가 좀 쳐주면 타력이야 숨좀 돌리겠지만..
다른 선수들 의욕은 사라져 가겠죠
첫댓글 장성호 선수 한화에 와서 1군에 두면 날아다닌다는 보장이 있는지<강동우선수 경우가 특별했던 것 아닌지요>
전근표,강동우,추승우,이대수,정원석,이여상....6명이 타팀 출신이고 5명은 1군이며 4명은 주전이네요..
현재윤 부상을 틈타 데려온 이여상을 제외하면 다들 남의 팀 전력외 판정 선수들이고요
지금 한화에겐 해결사가 필요합니다 결정적일때 해결사가 없다는게 약점입니다 그 해결사 역활을 장성호 선수가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해결사 역활을 해줄 선수가 있다면 왜 장성호 선수를 영입 하겠습니까 해결사는 노련한 경험이 있는 선수가 해주는 겁니다 지금 한화 에선 그런 해결사 역활을 해줄 해결사가 없어 장성호 선수를 영입 할려고 하는 겁니다~~
전 장성호가 해결사 해줄것이라 보지 않습니다..장성호 선수고 2~3년정도 야구가 가능하고 올시즌도 많이 남았지만 2군에서 1할대인 장성호죠....이글스에 해결사가 없죠,,,
없으면 만들어야죠<물론 김태완의 성장에는 김태균,이범호가 있었던 이유도 있지만 지금의 장성호는 그런역활을 해줄듯 하진 않습니다..
만약 한화온다면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자긱가 보여주어야 하는데..
어쩔수 없이 자기를 보여주어야 하기에...1군에서 통하긴 힘들다고 보네요
어차피 확률 차원에서 보면 장성호가 2~3년 버텨줄 가능성이 유망주가 성공할 가능성보다 훨씬 높네요. 2군 타격왕 출신 이여상도 1군에서 자리 못잡고 있어요. 더군다나 내년에 태완이와 광민이 군대가면 누가 타선에서 힘을 써줄까요? 신인 선수들 데려다가 경험 부족으로 수비 안되고 타격 안되고, 솔직히 말해 태완이 혼자서 부상없이 시즌 치를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2군에서 잘한다는 전현태 올렸지만 아직 1군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근표 선수가 1군 자리 차지한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다른 2군 선수들과 달리 1군 경험 있는 베테랑입니다. 확률 적으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더 가망성 있구요. 그렇지만, 계속 지금 모습 보이면 2군 갑니다. 1군 선수가 계속 못해도 1군 붙어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2군에 있는게 무조건 안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1군에 올라와서 경기 참가도 못하는 것 보단 2군에서 꾸준히 출전하는게 오히려 선수에게 경기감을 익히게 할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