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울 아이의 비디오 정리해봤어요..

[준호짱]

★★★ The Wee Sing 시리즈



위씽 시리즈 9개를 구입을 했는데, 지하의 반응이 좋고 보는 횟수가 제일 많은 것에 별 세개를 매겼어요.
구입해서 본전(?)은 충분히 건졌다고 자부하는...^^

위씽 투게더 The Wee Sing Together

어린이 영어비디오의 바이블이란 별명을 붙여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요.^^
지하가 위씽 중에서 제일 먼저 접한 비디오이기도 하구요...
보통 TV나 비디오가 피드백이 없고 중독성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이 비디오를 보면서 샐리와 그 친구들처럼 춤도 추고 노래도 따라 불러요.
심지어는 호루라기를 불기도 하고 악기를 가져와 연주하고, 무서울 땐 비명도 함께 지르더라구요.
울부부가 이 비디오를 보면서 지하와 어울려 춤추고 노래했던 것이, 지하가 어느 비디오를 보든 적극적으로 율동과 노래를 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위씽 기차여행 The Wee Sing Train

미문화에서 카우보이와 농장이 등장하는 서부에 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지하에게도 비디오처럼 조립해야 하는 장난감 기차가 있어요. 농장도 있고, 모형 볏짚도 있고, 터널도 있는...
역시나 투게더처럼 비디오를 보면 조립을 하면서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불러요.
치우는건 저의 몫이구요. 그래서 전 지하가 이 비디오를 보면 겁나요...--;;;

위씽 노래왕국 The Wee Sing The Land of Music & Fun!

지하가 좋아하는 위씽의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다는 그 이유로 자주 보는 비디오예요.
제가 봤을땐 <요술 장난감>에 나오던 펀치넬로가 바뀐것 같던데, 그래도 좋아해요.
물론, 구름이 노래부르는 장면은 무섭다고 잠시 껏다가 그 장면이 지나면 봐요.

위씽 요술장난감 The Wee Sing Grandpa's Magical Toys

이 비디오를 볼때도 식구들이 모두 참여를 해서 세일러가 하는 손뼉치기도 하고, 공도 굴려야 하고, 엄마 아빠는 줄도 돌려야 해요.
마치 운동회를 방불케 하는 활동량으로 저는 같이 보기 싫은 비디오 중의 하나예요.--;

위씽 노래하는 집 The Wee Sing Marvelous Musical Mansion

다행히 앞부분만 같이 활동을 해주고 슬그머니 빠지면 되는 비디오예요.^^
그래도 밤에 원맨밴드 아저씨가 물건들을 서리할때는 무섭다고 우네요.
처음에는 무섭다고 이 장면 이후로 보지를 못했어요.

Wee Sing 크리스마스

이 비됴때문에 때가 아닌데도 울집에서는 캐롤을 들을 수 있어요.^^



★★ The Wee Sing 시리즈



위씽 신기한 나라 The Wee Sing in Sillyville - 저는 재미있던데, 지하는 저만큼은 아닌것 같아요.



★ The Wee Sing 시리즈



위씽 바다속으로 Wee Sing Under the Sea
위씽 킹 콜스 파티 The Wee Sing King Cole's Party

이 비됴를 볼 때는 중간 즈음에서 항상 잠을 자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간혹 선택을 해서 보긴 하던데, 어김없이 자더라구요.


★★★ Tweenies, Teletubbies



트위니스 송 타임! Tweenies Song Time! - 지하가 제일 처음 접한 비디오인데 아직까지도 보고 있는 비디오예요.
이것 외에도 2개가 있는데, 이미지가 없네요.

꼬꼬마 텔레토비 Teletubbies -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 비디오에요. 18-24개월 사이에 주로 봤구요, 인터넷의 게임도 같이 하면 많은 도움이 되요.
트위니스와 텔레토비 뿐만 아니라 BBC의 유명한 케릭터(노디, 스팟...)들이 모두 등장해요.
노래와 게임 컬러링도 있구요, 스토리등 컨텐츠도 다양해요.




★★★ Barney Let's Go To The Zoo



Barney Let's Go To The Zoo
Sing & Dance with Barney

바니 역시 인터넷을 같이 이용하면 효과적이예요.
Barney - a helping hand for growing children 클릭


★★ Maisy



메이지 농장 New Maisy Farm
New Maisy ABC
꼬마 생쥐 메이지 Maisy 1-6 편

메이지 1-6편을 얻었는데 지하가 잘 보더라구요, 그래서 농장과 ABC도 구입을 했어요.
엄마와 함께 생활 영어를 익히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지하도 저를 따라 문장을 몇번 읽고 나면 항상 잠이 들더라구요.
기존에 봤던 비됴처럼 신나는 노래나 율동이 없으니 잠들기가 일쑤네요.^^;
참, 저는 메이지가 여자인지 몰랐는데, 책을 보니 "she"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메이지가 중성적인 느낌이라 저는 좋아요.^^

★★★ 디즈니 만화영화

비디오 가게에서 지하가 여러 번 대여하는건 가능한 구입을 해요.
아기 곰돌이 푸와 슈렉도 사주고 싶은데, 많이 비싸네요.
간혹 마트에서 비디오가 더 이상 발매가 되지 않는다고 5,000 - 9,900원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때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몬스터 주식회사 Monsters, Inc, - 나오는 여자 아이가 자신일 줄 착각을 하며 보네요. ^^

토이 스토리 Toy Story 1-2 - 대사가 엽기적이고 기발한것 같아요.^^
"안녕, 난 마텔사 출신이야.... 엄격히 말해서 재고 떨이 출신이지... 그래도 난 made in USA " 대충 이런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디즈니 싱어롱 - 제가 구입한건 이미지가 없네요.
공주들이 나오는 비디오dml 주제곡만 모아 놓은건데, 이 비디오를 보고는 백설공주와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등의 비디오를 안 빌리더라구요. 아마도 지하가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인상적인 장면만 모아놔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