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불어라~!” 미추홀구, 폭염 날릴 선풍기 210대 긴급 구출 작전!
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들며 집 안에서도 땀이 솔솔 나는 요즘, 우리 미추홀구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구원투수’를 등판시켰다는 사이다 같은 소식입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7일, 폭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관내 취약계층 210가구에 신상 선풍기 210대를 전격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살벌한 더위 때문에 온열질환 소식도 들리고 참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요. 구청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죠! 학산나눔재단에 모인 귀한 마음을 싹 모아서, 미추홀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찰떡 공조를 펼쳐 꼭 필요한 이웃들을 재빠르게 찾아냈답니다.
이번에 마련된 선풍기는 21개 동에 사이좋게 10대씩 쏙쏙 배부되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방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직원들과 봉사자들은 선풍기 상자만 달랑 전해드린 게 아니라, "어르신, 요새 어지럽진 않으세요?", "집에 더운 공기는 잘 빠져나가나요?" 하며 건강 상태와 집 안 환경까지 살뜰히 챙기는 ‘1석 2조’ 안부 확인까지 잊지 않았답니다.
새 선풍기를 들여놓은 한 어르신은 "바람이 쌩쌩 부니 십 년 감수한 기분이다. 덕분에 밤에 잠도 잘 올 것 같다"며 껄껄 웃으셨습니다.
구 관계자는 "역대급 더위 속에서 선풍기 바람 한 줄기가 이웃들의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청량제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방팔방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얹어 배달해 준 미추홀구! 선풍기 날개가 팽팽 돌아가는 만큼, 올여름 우리 미추홀구 이웃들의 더위 걱정도 싹 날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