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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ESUSONE 원문보기 글쓴이: 제이원
시편 19:1~14 영혼의 소성(蘇醒) 2020. 9. 30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1)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2)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편도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른 노래라고 합니다. 구조를 먼저 살펴보면 1~6절은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을 ‘엘’로 말하고 있습니다. 7~10절은 여호와의 율법의 완전함과 그 활동성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여호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14절은 주의 종이 경고를 받아 자기 허물을 깨닫게 하시고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신학자들이 1~6절은 일반계시라고 하고 7~10절을 특별계시라고 합니다. 일반 계시로는 타락한 인간이 죄를 모르기에 특별계시로 죄를 알게 되면 하나님께 구속을 요청하게 됩니다.
1~6절을 봅니다. “봉독” 온 우주 만물이 인간의 언어로 들을 수는 없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돌아가지만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낮이 낮에게 밤이 밤에게 전달되는 이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지만 우리는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기에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온 우주만물에 말씀의 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태양 하나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록 온 땅에 두루 비칩니다.
이 내용으로 18세기에 영국의 에디슨이라는 사람이 작사한 내용이 찬송가 78장입니다. 곡은 하이든의 천지창조의 13번 합창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 가사만 보겠습니다. “저 높고 푸른 하늘과 수 없는 빛난 별들을 지으신 이는 창조주 그 솜씨 크고 크셔라 날마다 뜨는 저 태양 하나님 크신 권능을 만백성 모두 보라고 만방에 두루 비치네, 해지고 황혼 깃들 때 동편에 달이 떠올라 밤마다 귀한 소식을 이 땅에 두루 전하네 행성과 항성 모든 별 저마다 제길 돌면서 창조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 널리 전하네. 엄숙한 침묵 속에서 뭇별이 제길 따르며 지구를 싸고 돌 때에 들리는 소리 없어도 내 마음 귀가 열리면 그 말씀 밝히 들리네 우리를 지어 내신 대 주제 성부 하나님 아멘.” 그러나 타락한 인간들은 이런 피조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으로 만듭니다.
로마서 1:18~23절입니다.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온 우주만물에서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주만물을 보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하는 과학자들이 많습니다. 시계하나의 부품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시계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주만물이 우연히 만들어진 것을 믿는다는 자들이 과학자라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된 것은 그 생각이 미련하여지고 허망하여 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하나님입니다. 이런 상태로 내 버려두심 자체가 심판입니다. 죄만 짓다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롬1:34~31). 그러므로 하나님의 특별계시가 임하여야 합니다. 그 특별계시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는 겁니다.
시편 147:15~20절입니다. “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리시면 그의 말씀이 속히 달려간다고 합니다. 우주만물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고 우박이 내리고 그것을 녹게 하고 바람이 불게 하시면 물이 흐르게 되는 것들도 다 말씀의 능력입니다. 지금 가을이 왔습니다. 벼들이 익고 과일이 익어가는 모든 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과일을 먹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온 우주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합니다. 숨을 쉬는 이 공기도 주님께서 주신 겁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간은 스스로 알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여주시고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셔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는 백성들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신명기 4:33~36절입니다. “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바로 앞의 말씀을 보면 형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형상을 만들어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여호와 하나님은 형상화 하는 것을 금지하고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모세가 받아 기록하여 전하여 준 것이 율법이라는 토라입니다. 모세오경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하게 한다는 것도 여호와의 율법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게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하여 자가 죄를 알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이것이 영혼이 소성하는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자들이 주님의 음성이 들림이 거듭남입니다.
신명기 18:15~18절입니다.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16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모세의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께 표적과 기적을 요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면 무서워 죽겠다고 모세가 듣고 대신 전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니 사람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몰아 죽였습니다. 자연 계시로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계시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무시하고 살아가는지, 무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살해하면서 살아가는지 아는 자는 회개하게 됩니다.
본문 7~10절입니다. “봉독”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킨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여호와의 증거, 여호와의 교훈, 여호와의 계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 여호와의 법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내용을 다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면 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영혼을 소성시키시고,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며, 눈을 밝게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다 정직하며 순결하며 정결하며 진실하며 의로우며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맛 본 자들은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이 송이 꿀보다 더 단 맛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사모함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 영혼이 기절해 있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이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킨다고 합니다. 소성(蘇醒)이라는 말은 ‘까무러쳤다가 다시 깨어남’ 또는 ‘중병을 앓은 뒤 몸이 회복됨’을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 소생(蘇生)이 있습니다. 소생은 ‘거의 죽어가다가 살아남’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소성이나 소생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죽은 나무는 봄이 와도 싹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창조주가 누구신지 자기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소성하는 것이며 소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에 전혀 관심이 없이 살아간다면 둘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든지, 영혼이 까무러쳐 있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교회당에 다녀도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다면 거의 죽은 거와 같습니다.
본문 11절입니다. “봉독”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지킴으로 상이 크다고 합니다. 이것이란 하나님의 율법, 교훈, 계명, 도라는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경고를 받는 것은 영혼이 소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을 지킴으로 상이 크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 자체가 은혜로 받은 것이기에 상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의 세계에 들어가서 무궁무진한 말씀 안에서의 삶이 얼마나 큰 상입니까? 성령의 충만함이란 말씀의 충만함입니다. 마치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말씀의 충만함이 가득합니다. 이 공간도 바깥의 공간도 우주만물도 우리자신도 하나님의 말씀에 휩싸여 있습니다. 물속에서 물을 느끼듯이 온 우주 만물에 말씀으로 충만합니다.
본문 12~14절을 새 번역으로 봅니다. “12 그러나 어느 누가 자기 잘못을 낱낱이 알겠습니까? 미처 깨닫지 못한 죄까지도 깨끗하게 씻어 주십시오. 13 주님의 종이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로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아 주셔서 죄의 손아귀에 다시는 잡히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그 때에야 나는 온전하게 되어서, 모든 끔찍한 죄악을 벗어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구원자이신 주님,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주의 말씀이 아니면 인간은 자기의 죄를 알지 못합니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양심적으로 살았다고 하여도, 심지어 율법을 지켜서 흠이 없이 살았다고 하는 바울조차도 자신이 전적인 죄인임을 알지 못하였기에 예수님을 이단의 괴수로 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다 잡아 죽이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말씀이 역사하심으로 바울이 전적인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편을 기록한 다윗도 자신이 얼마나 전적인 죄인인지 몰랐습니다. 자기의 숨은 죄를 몰랐기에 나단 선지자의 책망에 그런 자는 죽어도 마땅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가 자기 자신임을 알고는 자신이 전적인 죄인이라서 그 허물이 사함을 얻고 죄가 가려짐이 복이라고 하였습니다(시32:1).
그러므로 다윗은 자기의 숨겨진 죄를 자신이 다 알 수 없기에 자신이 깨닫지 못한 죄까지도 깨끗하게 씻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기도할 때에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로 짓는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아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도 고의로 짓는 대표적인 죄가 무엇입니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시는데도 우리는 말씀을 사모함보다 돈을 더 사모하면서 살아갑니다. 말씀을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함이 마땅하지만 우리는 말씀보다 돈을 더 사모합니다. 이러한 고의로 짓는 죄가 우리를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심으로 일어나는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의 결론이 나의 반석이시며 구원자이신 주님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이 주님께 받아들여지기를 원하십니까? 우리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어려서부터 항상 악할 뿐임을 아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의 영혼이 소성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나 행한 것이 죄 뿐이라는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백을 한 자들은 자신 안의 죄가 어떤 모양으로 나오든지 간에 주께 자기의 마음을 열어 보일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18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ㅇ)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오늘 본문 4절의 내용을 바울사도가 인용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0장은 이스라엘로 구원을 얻게 하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증거 하면서 오늘 본문도 인용합니다.
로마서 10:1~3절입니다.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의가 되신 예수님을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율법을 열심히 지킨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참된 의가 무엇입니까?
4~8절입니다.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 모세가 기록하되 ㄱ)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ㄴ)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ㄷ)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말씀이 가까워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고 하는 이 말씀이 사도가 전하는 믿음의 말씀 곧 복음입니다.
9~13절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ㄹ)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ㅁ)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14~15절입니다.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ㅂ)아름답도다 1)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주의 이름을 부르려면 믿어야 하는데 믿으려면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옵니다. 들으려면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전파하는 자는 자기의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보내심을 받아야 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든 내용들은 구약의 성경을 인용합니다.
16~18절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ㅅ)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ㅇ)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다는 핑계를 할 수 없음을 오늘 본문 4절로 논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 땅 끝까지 다 이르렀습니다. 그러함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께로 돌아오지 않으니 이방인으로 하여금 시기 나게 합니다.
19~21절입니다. “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ㅈ)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ㅌ)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21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ㅋ)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오늘도 온 세상에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종일 손을 벌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복음의 선포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고 돌이키는 자들은 그 영혼이 소성이 됩니다. 이런 자들은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것을 알게 됩니다. 만물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창조되고 보존되고 결론 내려짐을 믿게 됩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속도 비추어주시기에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게 됩니다.
본문 12~14절을 새 번역으로 다시 봅니다. “봉독” 이런 기도가 나오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겨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피조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알고 믿습니다. 또한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십자가에 피 흘리심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을 믿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숨은 허물까지 용서를 구하며 죄가 자신을 주장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서 자신을 주장하여 달라고 기도하면서 그 마음까지 받아들여지기를 기도하는 이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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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ESUSONE 원문보기 글쓴이: 제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