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잡은 희망 한줌
"야...나 이젠 못버티겠다.."
못버티겠다며 머리를 손으로 싸매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희윤.
"야...조금만 참아라..괜찮을꺼야..애들이 그랬잖아..희윤아 조금만 참자..응?"
그리고 그러고 희윤을 위로하는 정원.
"정원아..이번에도 안돼면...응? 안돼면......나 그땐 어떻게해?"
정원은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듯 하더니 희윤의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향한다.
"어..어디가...!"
그렇게 뛰어서 간곳은 학교에서 출입금지당한 곳.
"씨발...야..꺼져."
들어자마자 누군가가 욕을 내뱉는다.
"please. Q."
영어로 "please Q." 라고 하며 정원은 Q라는 남자를 노려 본다.
"What?"
"도와줘."
"개새끼...뭐야..."
계속 욕을 내뱉는 Q는 담배를 피우려고 담배갑을 꺼내어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다.
그리고 그런 Q의 손을 정원은 붙잡고 힘을 준다.
"도와달라고."
"그 대가는 뭔데? 씨발...대가도 없이 계약을 하려는건 아닐꺼아냐. 만약 그렇다면...죽이.."
"설마 그럴리가...악마의서. 그거면 됬나?"
"쿡...OK.."
Q는 OK라고 하며 검지 손가락 즉 두번째 손가락을 들더니 계약 성립이라는 말과함께 순간적으로 스르르 사라졌다.
"뭐야...정원아 뭐가 어떻게 된거야?"
"아...음...그런거야...계약조건으로 너의 문제를 해결시켜 주는데신 뭔가 대가를 주거나 치루는거지."
"뭐..? 난 어떻게 되는거야!?"
"걱정마..내가 악마의서를 대가로 지불했잖아.."
정원은 싱긋 웃으며 희윤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정원은 희윤의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곳은 뭔가 숨을 쉴수 없을만큼 답답한 느낌이드는 그런 곳이었는데
심지어 춥고 시리고 차가운 곳이었다.
희윤은 점점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자 정원에게 말했다.
"정원아...나 손목아파.."
"아..미안 조금만 참아봐...응? 미안.."
정원은 속력을 내어 그곳을 빠져 나가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점점 희윤의 숨이 가빠져 힘들어지려고할때였다
정원이 빨리 뛰어가다가 멈춰서더니 누군가의 시선을 안마주치려는듯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고는 말한다.
"알잖아..내가 온 목적."
"알지..당연히. 나의 여신님의 목적은."
첫댓글 -아...죄송합니다 이글을 읽으실때 제 소설은 1편은 굉장히 보다싶피 짧습니다....2편부터는 길어요...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가끔 분량 조절 실패해서 더 늘여쓰고 그러는걸요 뭐 (...
아...그런데 적랑님 그......제 소설에 대한 감평으...ㄴ...ㅡ뭘 바라니.
그건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하하;; 이해 감사합니다!
ㅋㅋ 답변이다..ㅋㅋㅋ 잘보고간다..ㅋㅋㅋ 2편은 길어지길을...ㅋㅋ
헐 어쨌든 답변이니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