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편한 북유럽 작은집 인테리어 7 _ 스타일 있는 16평 아파트
작은 집일수록 수납과 인테리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지요.
수납장과 적절한 인테리어 소품만으로 공간 활용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고
북카페처럼 스타일리시한 거실 공간을 완성한 북유럽 53㎡(16평) 아파트를 소개 드려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책은 한쪽 벽면을 활용한 수납장에 서적을 정리하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소파는 거실 한가운데 놓아 본래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요.
소파 테이블은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높이의 테이블을 놓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믹스 매치 스타일을 보여주네요.
피곤해 지기 쉬운 월요일, 스타일이 느껴지는 16평 아파트에 잠시 쉬어가세요~ ♪
살기 편한 북유럽 16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보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리모델링 대신
수납 기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맞춤 가구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하고,
집주인의 취향에 맞는 적절한 패브릭과 소품들로 믹스 매치하는 홈드레싱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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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어가는 주말, 중학교 동창들 잔뜩 모여 산행 나들이 다녀왔어요.^^
나들이 장소는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이었는데요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아 산행에 누가 될 듯하여 편백나무 숲에 마련된 평상에 앉아 실컷 수다만 떨다 왔어요.ㅎㅎㅎ
어쩌나 공기가 맑던지 피톤치드 향을 마시며 수다를 떨어 그런지 내내 건강한 삼림욕을 즐기는 기분이어요.
뭐가 드리들 좋은지, 다들 살아가는 일상들을 펼치며 하하호호를 연발하는 친구들은
대책 없는 10대 청춘의 수다쟁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냈어요.
중년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지요.
더 많이 웃는 일들로 매순간 살아내시길요~
우리 함께~ ♡
첫댓글 16평갔지않게예쁘네요~~~~
당연하죠 전용59면 우리나라 25평인데요
소형아파트인데도 큰평수 아파트같은 느낌 공간 활용 넘 멋있게 했네요~~ ^^
작은 평수여도 력셔리하네요^^
저런 곳에서 혼자 한달만 살아보고 싶네요~ ^^;
실용적인 인테리어내요~ 한국의 16평 집에도 적용가능할까요?
색깔이 요란하지도않고 (작은집 주로 아기자기 색깔 심란한게 많죠) 질리지않게 편안하면서 실용적.이네요
16평이라게 믿기질 않내요
정말 예쁘네요 ! 살고 싶은 인테리어예요 ~!
멋져요~^^다음메인타고 왔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