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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손에쥐나는이유
찐슈니 추천 0 조회 1,368 13.07.31 21:1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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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31 21:19

    첫댓글 저희엄마도 발, 손에 쥐가나서 힘들어하시는데요 병원에 물어보니 면역억제제 약때문이라고 하드라구요ㅜㅜ

  • 작성자 13.07.31 21:20

    그렇군요. . . 면역억제제의부작용인건가요. . .?
    용량이높아서?

  • 13.07.31 21:22

    부작용이라고는 말씀하진 않으셨구요 사람마다 면역약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다 틀리다고 하셨어요~자연스럽게 그 증상은 없어질꺼라고ㅜ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7.31 21:23

  • 13.07.31 21:55

    면역억제재 약부작용이에요
    저는 발에 자주 쥐가났었거든요
    약이 줄어들면서 사라지더군요

  • 13.07.31 23:35

    저는 이식후 2개월 후부터 발이 저렸읍니다. 지금 5.5 개월 됐는데 한 1주전 부터는 손도 약간 저라는 거같아요. 제가 면역 억제를 천천히 줄이는 과정, 복용시간, 저릴때 를 유추해서 보면 마이포틱 (셀셉과 비슷) 때문에 그렇지 않으가 생각됩니다. 항상 저린거은 아니고 발등과 발목근처구요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한것 같아요. 약간 저리지 쥐라고 생각하기에는 뭐라네요.

  • 13.08.01 01:14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전 간경화 매우 말기로 이식했고요 합병증상도 다 격어 봤습니다.. 간경화 합병증상 중에..다리 쥐나는게 있습니다.. 다리쥐는 이식하기 한 3년전 부터 가끔 쥐나고.. 손도 그랫고요. 그런데 쥐가나는 경우는 힘을 많이 주거나 자주 사용할때 나더군요.. 손같은 경우는 드라이버를 힘을 꽉 줘서 돌릴때 뻣뻣 하면서 나고요... 이식후에는 없었습니다..( 이식후엔 무리한 건 별로 안하고 체력도 빨리 돌아 와서요) 그런걸로 봐서는 다리 쥐나 손 쥐나는건 간기능 하고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간은 영양분 저장 기능도 하고 해서요.. 근육 에너지를 한곳이 너무 쓰면 그곳에 쥐가 나는 듯 보이 더군요..

  • 13.08.01 01:20

    간 기능중에 음식물을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물질로 변환해 주는 기능과... 또 영양분 저장기능.. 그런것 때문인듯 하던데요.. 간기능과 체력이 완전히 돌아온게 아닌데.. 걷기나..활동을 많이 하면..쥐가 나는듯 하고요.. .. 하여간 활동을 많이 하거나..힘을 너무 주면.. 회복기에 쥐가 나는듯 합니다..(대부분 간경화 말기에 이런증상을 격는걸로 압니다..저도 엄청나게 격었고요.. 10 미터 가다기 쥐나서 주저 앉고..나중엔 그러더 라고요 )

  • 13.08.01 04:26

    저도 샘한테 들었읍니다. 간이 나빠지면 쥐가 난다구요. 저도 종딴지에 쥐가 이식전에는 가끔 심하게 났었읍니다. 그런데 이식후에는 쥐는 안나고 저려요. 쥐는 종딴지에나고 저리는데는 발등과 발목부분이예요. 저는 당뇨 때문인가 생각도 했었는데 당뇨는 발바닥이 티글링해요. 전번주엔가는 아침일찍부터 저리드라구요, 이날은 깜빡해서 태크로라무스를 제시간에 안먹었는데도요, 물론 후에 늦기는 했지만 복용했지요. 그래서 마이포틱일거라고 생각.

  • 13.08.01 05:53

    수술전 간경변이었는데 저는 아주 자주 발에 쥐가 났어요 그리고 수술후에도 가끔 손발이 저렸는데 수술전보다는 많이 덜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수치가 정상이면 보통 일어나는 현상 아니겠습니까! 괞찮을겁니다

  • 13.08.01 21:51

    저는 간이식을 하지 않은 간암환자입니다. 제가 알기론 근육을 사용하려면 간에서 글리코겐을 생성하여 간과 근육에 보관하다가 우리가 근육을 사용하게되면 근육속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환하여 에너지원으로 쓰이는데 간기능이 떨어져 있을 경우 글리코겐의 합성, 저장이 원활하지 않아 쥐가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겪었던 증상인데 간기능이나 몸 상태가 회복되면 자연히 없어지는 증상이므로 몸 회복에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회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13.08.02 00:33

    저도 그런걸로 압니다. 쓰는근육. 손이면 손, 발이면 발, 힘을 많이 주거나 많이쓰는근육에 쥐가나고요. 쥐나면 주므른다고 풀리는게 아니고 움직이지 말고 한동안 있어야 풀리고, 또 움직이면 잠시 또 쓸수 있고요. 또 쓰다보면 점점 주기가 짧아지더 라고요. 난 간이식 하기 전까지 혈액순환이 안좋은줄 알고 파스도 부치고. 휴~ 어 근데 간암 치료는 잘 되가나요 ?

  • 13.08.02 21:51

    우가차카님의 한결같이 성의있고 박학하신 답글에 늘 도움만 받고있습니다. 간암 진단 초기에 간이식도 고려하고 정보도 얻을겸 회원가입하여 이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전 간세포암의 혈관전이 그리고 복막전이로 간이식이 불가하지만 -흔히 말하는 4기, 말기암 환자 - 여전히 의사의 예상 여명을 일년 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혼자 힘으로 정상생활 유지하고 있구요.
    간이식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카페 횐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계속해서 건강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 13.08.01 23:21

    면역억제제 농도가 높으면 손가락 같은데가 쥐가 나던데,,,
    약물 농도를 줄여주니 그런증상이 없어졌습니다

  • 작성자 13.08.02 00:02

    그렇군요~
    저녁에면역억제제먹은후조금있다가잠시그랬는데
    이제는안그런것같네요~
    외래때말씀드려봐야겠어요

  • 13.08.02 08:54

    위의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들을 올려 주셨네요~~~한분한분 모든분들이 고견을 주셨는가 합니다.
    수술후 많은 약들이 내 몸에 적응 과정중에 나타날수 있는 증상중에 하나 일수도 잇다고 생각도 되어지네요~
    면역억제제가 가장 발생소지가 높기도 하구요~다만 그날의 근육 사용이라던가, 운동량에 의해서도 나타날수 있는 빈도가 높아지기도 하는가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외래진료를 다녀 오면서 병원에서 아침부터 2층 체혈실,헤파빅,외래 진료,원무과, 약국...등등
    종종걸음으로 많이 활동 하고서는 그날 저녘 잠자리에서 ,손발 저림 현상이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약 3달 정도 고생을 간혹으로 고생 하엿던가 합니다.

  • 작성자 13.08.02 09:05

    항상조심또조심 운동도적당히해야하겠어요~
    이식후에는작은것하나하나도 예민해지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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