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일요일 대구대교구 1대리구 석전성당에서 열린 "참 부모" 프로그램은 여러가지로
더욱 기쁘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작년부터 꼭 한번 실시하려고 애를 쓰셨던 것이 드디어 성사가 되어 더욱 그러합니다.
*새로 만든 시간별 배너와 함께 부부님 성함을 적은 "깃발 휘날리는" 모습이 참 상큼한 느낌입니다.
전임 권혁환 알렉산델 부부님이 대구ME에서도 가장 열심히 본당ME 활성화를 위해 오랜 세월
노력하며 다져놓았던 바탕위에 새로 대표가 되신 전종석 아오스딩 부부님이
뒤지지 않는 열성으로 이런 숙원사업?을 기필코 성사시킨 것입니다.
예전보다 더 바빠지고 좀처럼 시간을 맞추지 못하게 되는 요즘이라 그간 수 차례의 이메일과
전화(저희 부부와 한 20번은 통화했을 것)를 통해 참가 부부가 줄지 않을 까 염려하며 노심초사해왔던
ME대표 전종석 아오스딩&차희숙 세실리아 부부님을 생각하면 저절로 감동이 됩니다.
*석전ME대표 아오스딩&세실리아 부부님 환하게 웃고 계신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사진도 참 잘 찍으셨네요^-^
같은 날 남산성당에서 열린 "사랑의 언어 "에 임하느라 가보지는 못했지만
발표팀장 추성봉 하상 바오로&이화조 정혜 엘리사벳 부부님이 ME카페에 올려주신 사진을 통해
그날 얼마나 풍성하고 좋은 하루 였는지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부부님께 축하드리고 주님 축복을 빕니다.
행복한 성가정 이루시길......
대구ME사도직 분과장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