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찰여행,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사찰, 전남 장성군 백암산 백양사에 다녀왔습니다. 백양사는 고불총림으로 유명하며, 봄에는 아름다운 신록이 올라오고, 가을에는 아기단풍이 유명한 사찰입니다. 입구에 있는 아름다운 풍광의 쌍계루는 누각의 그림자와 물빛이 비치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백양사의 경내에는 사찰의 유래와 관련 있는 흰 양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웅장한 대웅보전과 극락보전에서 부처님을 참배하시면, 환희심이 저절로 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백양사 단풍과 어우러진 백양사 사찰 영상을 즐겁게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백양사 사찰정보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전화번호 : 061-392-7502 홈페이지 : http://www.baekyangsa.or.kr/
전남 장성 백양사
1. 개요2. 역사3. 주요 건물과 문화재
3.1. 진영(초상화) 목록
4. 백양사를 거쳐간 스님
4.1. 역대 주지4.2. 역대 방장
5. 여담6. 찾아가는 법7.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한자 : 白羊寺 / 로마자 : Baegyangsa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2]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말사 40여 곳을 관할하고, 불교대학을 운영하기도 한다.
1996년 '고불총림(古佛叢林)'이란 이름으로 '총림'으로 지정되었으나, 2019년 11월 11일 조계종 중앙총회에서 총림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총림의 구성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고, 1996년 총림 지정 당시 '서옹[3] 큰 스님 생존 시에만 총림으로 한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지역 내에서는 해제에 반대하는 여론도 있었으며, 현재 사찰 홈페이지에도 '고불총림' 혹은 '5대 총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2. 역사[편집]
처음에는 백암사라고 하였다. 백제 무왕 32년(631년)에 승려 여환이 창건하였다. 고려시대 덕종 3년(1034년)에 중연이 중창한 후 정토사라 개칭하였고, 조선 선조 7년(1574년) 환양선사(喚羊禪師)가 백양사라 이름을 바꾸었다.
전설에 따르면, 환양선사가 절에 머물면서 영천굴에서 법회를 열어 금강경을 설법했다고 한다. 법회를 열고 사흘째 되는 날, 흰 양이 나타나 설법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레째에 법회가 끝나고 환양선사가 꿈을 꾸었는데, 흰 양이 나타나 '자기가 원래는 하늘에 사는 천인(天人)이었다가 죄를 지어 짐승이 되었는데, 선사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천인으로 환생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환양선사가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암자 앞으로 나가보니, 흰 양 한 마리가 죽어 있었으므로, 절의 이름을 백양사(白羊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에는, 환양선사가 대웅전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니 산에서 산양들이 많이 내려와 경청하였으므로 백양사라 개칭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여려 차례 훼손과 중건을 거듭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현재 남은 건물들의 대부분은 1917년 만암 스님이 주지로 있으면서 백양사 중건 때 지은 것이다.
3. 주요 건물과 문화재[편집]
현존하는 주요 건물들 중에는 환양선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32호)이 가장 오래되었다.
극락보전 내부에는 최근에 보물로 지정(2020년 6월 23일 보물 2066호로 승격 지정)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극락보전 옆에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43호)이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 소요대사탑, 사천왕문, 각진국사 진영, 아미타회상도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절 자체와 뒤쪽의 백학봉 일대는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 주변의 비자나무숲과 경내의 고불매(古佛梅)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3.1. 진영(초상화) 목록[편집]
백양사 성보박물관에는 다양한 스님들의 초상화가 보관돼 있다.
백양사와 인연이 있는 스님을 다루는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