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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성당 등산동호회
 
 
 
카페 게시글
山行을 다녀와서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서는 주목(朱木)에 주목해야 한다
쇠못별 추천 0 조회 298 13.01.12 17: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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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2 20:51

    첫댓글 지리산의 천왕봉 - 설악산의 대청봉 - 덕유산의 향적봉 그리고 태백산의 장군봉-올 여름의 ?산행이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수없이 만난 사람들과의 어떤 인연보다 산행을 하는 우리 부부가 가장 멋진 만남같다. 좋은것을 함께 보고, 먹고 오르며 웃는 모습이 계속되었으면 한다. 동서울터미널에 내려주고 부동산경제 TV에서 올 2월 중순부터 내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을 하기로 햇다. 부족하지만 본부장님이 하라고 추천을 하는데 죽기로 해바야 겠다. 태백산에서 얻은 기운이 벌써 작동을 하나보다. 태백산행에도 힘들텐데 초등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 떠난다는 너의 부부를 잡지 못하고 빈속으로 보내 미안하구나.

  • 13.01.14 11:55

    두분덕분에 잘먹고구경잘하고왔어요
    특히 최여사는 사이다만 마셔도 취하는 우리의영원한기사님
    고마웠어요

  • 작성자 13.01.14 15:12

    아들이 한점만 달라고 해도 주지않고 가져온 포항 과메기, 용숙씨의 사랑이 담긴 LA갈비, 고향 어머니표 김치, 태백 숯불한우구이, 강릉 안인진리 생선회..모두모두 좋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네가 지어준 쌀밥이 최고로 좋았다. 태백산의 수백년 묵은 주목처럼 우리의 우정이 영원히 변치않도록 가꿔나가자. 일정을 단축하는 바람에 고향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새로 시작하는 TV 프로그램 대박나길 빌면서, 안나푸르나의 꿈과 사랑을 위해 다시 일어서자꾸나

  • 13.01.13 20:48

    와우 안나푸르나 형님과 김용구님의 만남의 깊이는 헤아릴 수가 없을듯 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세상에 이런 친구가 한명만 있어도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형님 두 부부간의 차곡차고 쌓이는 정 오래도록 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 13.01.14 08:43

    눈이 좀 적고 물맛좋은 용정이 얼어 아쉽지만
    좋은 친구와 좋은 여행
    세상을 부자로 사는 방법은 멀리 있는게 아니지요
    저는 눈오고 나면 한번 가볼랍니다.

  • 13.01.14 10:27

    찐한 우정이 묻어나는 산행기~즐감하고 갑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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