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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Computers Went To Sea
 
 
 
카페 게시글
World News 중국 선박, 제2 토마스 환초에서 재보급임무를 수행하는 필리핀 선박을 물대포로 공격
위종민 추천 0 조회 77 24.03.26 14: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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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6 15:34

    첫댓글 물대포 수압에 목선이 휘청일 정도더군. 결국 필리핀도 해경함과 해군단정까지 동원했다는데 체급차이는 앞마당이어도 쉽게 극복 못하네요. 인도-태평양 통합군사령관이 필리핀 앞바다는 사실상 전쟁상황이라고 증언했다고 하는데 갈등이 점점 증폭되네요.

  • 작성자 24.03.26 16:38

    제2토마스 환초의 위치를 보니 중국이 저러는 게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필리핀과의 지속적인 관계 악화를 감수하면서도 강도를 올리는 걸 보니 진짜 저 곳까지 영유하는 게 목표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중국군 특수부대가 시에라마드레 폭파를 시도하거나 점령을 하려고 할 지도 모르겠어요.

  • 작성자 24.03.27 12:17

    @위종민 제2 토마스 환초와 중국이 거점화한 미스치프 환초와의 거리가 35km도 안 되네요. 팔라완과의 거리는 200km가 넘고.. 제2토마스 환초에 무력을 투사하기엔 중국이 더 용이할 듯 합니다.

  • 작성자 24.03.27 12:18

    @위종민 거점화된 미스치프 환초의 사진입니다.

  • 24.03.27 14:58

    @위종민 역시 인공섬화가 위력을 발휘하는군요. 파라셀-스프레틀리의 인공섬들만 없었어도 중국해군의 거점은 하이난까지 쭉 밀릴텐데......

  • 작성자 24.03.29 15:51

    @Minowski(김유철) https://blog.naver.com/sundin13/223398501444?

    미스치프 환초를 중국이 점거한 게 필리핀 클라크 기지에서 미군이 철수한 직후더라구요 ㄷㄷㄷ 오륙십 년은 됐나 했더니.

  • 작성자 24.03.27 12:13

    https://blog.naver.com/kima20298/223394618769

    제2 토마스 환초 분쟁에 대한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기고문입니다.

    "첫째, 중국은 세컨드 토마스 산호초를 스카버러 산호초와 같이 향후 인공섬으로 만들어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역사적 권리 또는 역사적 어업 권리를 기정사실화(fait accompli)하는 전략을 구사하려 한다.

    "둘째, 미국-필리핀 간 군사협력 강화이다. 현 필리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전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친중적 성향을 보인 것과 달리 친미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중국은 세컨드 토마스 산호초에 대한 중국의 역사적 권리를 힘으로 기정사실화하며, 미국에 경사되는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출처] 중국-필리핀 간 남중국해 산호초 분쟁 [제1610호]|작성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 작성자 24.03.29 12:59

    https://korean.cri.cn/2024/03/28/ARTIp1A6wbsQA5mRu8RsGffG240328.shtml


    중국국제방송의 논평입니다.

    "우선 난하이 문제를 이슈화하고 '가련상'을 지어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나아가 난하이에 대한 필리핀의 불법 주장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다.

    둘째로는 난하이 이슈를 뜨겁게 달구어 미국이 지역 문제에 개입할 빌미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이밖에 4월 워싱턴에선 미국·일본·필리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외계에서는 난하이 문제가 이 정상회담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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