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도는 중국의 최남단의 섬으로 위도로는 베트남의 북쪽 하노이와 비슷한 열대아
지역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동양의 하와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주종족은 '여족'으로 사냥꾼에게 쫒기던 사슴이 막다른 낭떠러지에서 살려달라 애원하던 중 여인으로 환인되어 지금의 여족의 모시조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중국의 옛속담에 '미인을 보려면 해남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답니다.우리의 '말을 찾으려면 제주도로 가라'라는 식이지요.그래서인지 여자들이 사슴같이(?) 보이기도 합니다.그러나 머리는 '꽝'이라네요 나참..
여족 민속 박물관에서의 여족 전통 공연모습입니다.매우 이국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여기는 여족의 여인들이 2,3일 거주하는 산속의 오두막집입니다.
여족은 여자들이 생식기능이 약하여 시집가지전 요집에서 혼자서 2,3일 묶으면서 동네 남정네들이 방문후, 임신 되는 것이 확인되어야 풍악을 울리며 시집을 갈 수 있다는 군요. 그래서 첫아이는 무조건 사생아!!. 여족은 첫아이가 버림받는 묘한 풍습을 갖게 되었답니다.
아직도 그런다며,실제로 박물관내에서 구걸하는 어린애들이 모두 그렇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랍니다.
본인의 해변 호텔 정원에서의 폼잡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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