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 12월 16일에 있었던 공연 후기 간단하게 남깁니다.
우선 추운 날씨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영하 7도)에 진행되는 공연이라 빈자리가 많을까봐 걱정을 하였으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 주셔서 자리를 꽉 채워 주셔서 (찾아 와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8시가 조금 넘어서 신생 밴드 Oceans가 8곡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가요부터 Ed sheeran의 노래와 같은 영국 팝을 비롯하여 (정찬성 입장곡과 손흥민 응원송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Rock 그룹 크린베리스의 Zombie를 열창하였습니다. 처음 서는 무대임에도 여러분들께서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무척 재밌게 공연을 했습니다.
이어 9시부터는 상해 직장인 밴드로 탄탄하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Beats가 10곡의 연주를 진행했습니다.
빅뱅의 Fatastic Baby 롹버전부터 Creed의 얼터네이티브롹, Metallica의 메탈까지… 아주 뜨거운 롹의 향연을 지나서 노라조의 슈퍼맨까지 아주 흥나고 신나는 연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답니다.
24년도에도 이 두팀은 홍췐루나 한인 행사가 있는 곳에서 자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희 공연 소식 있으면 달려와 주시어 이 흥을 함께 즐겨 보았음 하는 마음에 간단한 공연 후기를 올립니다.
특별히 야외공연도 좋지만, 이번 공연처럼 Story tavern과 같은 소규모 Live bar 공연에 오시면 고퀄의 사운드를 아주 가까이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따뜻한 봄에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