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 스물일곱 번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1장)
신앙고백
찬송 23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기도 김정수 권사(549)
성경말씀 빌레몬서 1:21~25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눈물로 쓴 편지는
찬송 84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광고 장마에 안전 건강 조심 하세요.
가족방문 백춘자 권사 손녀, 이정석 집사 둘째 아드님 외, 최연희 권사 조카딸,
김복순 권사 아들, 딸 자부, 백춘자 권사 딸 부부 손주
찬송 85 구주를 생각만 해도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목사님께 시집갈 딸이 있습니다.
지금 신원 에벤에셀 해외사업부 과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리고 주일날이면 서울 온리누리교회 청년부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참 믿음직한 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37인데
결혼해서 손자 손녀를 봐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21절입니다.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절, 또한 나의 동역자 미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옛날에 정승(장관)도 목사님처럼 시집갈 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위감을 찾으러 다니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동건처럼 멋진 청년을 만났습니다.
그러자 정승은 그 멋진 청년에게 부탁했습니다.
여보게, 우리 예쁜 딸이 있는데
자네를 사위로 삼고 싶으니
7월 2일 9시까지 와주겠나?
예, 어르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승은 어느 날 전에 만났던 사윗감보다도 더 멋진
청년을 만났습니다.
그러자 정승은 욕심에 그 청년을 사위로 삼고 싶었습니다.
여보게, 자네가 맘에 드니,
사위로 삼고 싶네.
그러니 7월 2일 9시에 우리 집으로 와주겠나?
예, 대감,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승은 또다시 키도 크고 잘생긴 청년을 만났습니다.
아이구나, 내 사위감이로구나!
그러니 7월 2일 아침 9시까지 와주게.
예, 대감, 그날 대감님 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1절입니다.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우리 어머니는 권사님이셨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우리 집에 염소가 두 마리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님께서 매일 아침 염소 우유를 짜서
연탄불에 데우고 걸러서 콜라병에 담습니다.
한 병은 학교 가는 길에 목사님 사택에 들러서 목사님께 드리고
한 병은 담임 선생님께 드리도록 해라.
어린 저는 어머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무거운 책가방에
우유 두 병을 가슴 안고 끙끙끙 학교에 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식지 않은 따뜻한 우유 한 병은 목사님께,
그리고 아직까지도 식지 않은 따뜻한 우유 한 병은 우리 선생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님께서는 너무도 일찍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지금도 어린양처럼 순종만 하면서 사신 우리 어머님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누가복음 5장 3절입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4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절,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절,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시몬 베드로는 어부입니다.
시몬 베드로는 고기 잡는 전문가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말씀하셨을 때 전혀 투덜거리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어땠습니까?
6절입니다.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그래서 순종이 재사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순종은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도 너무나 바빴습니다.
서울에서 박성범 박사와(전, 삼성그룹기획전략실 임원), 전도왕 박우남 권사,
장군으로 전역하신 심 장군과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전도왕 우리 박우남 권사님은 79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딸 못지않은 몸매에 미모까지 뛰어납니다.
재산도 4천억에 달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로망도 있습니다.
정말 불쌍한 목사님들을 위해서 아름다운 집을 지어
함께 먹고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기득도 해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 권사님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런 권사님이 계시기에 교회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7장 3절입니다.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절,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지금 대한민국이 어떻습니까?
일본 후쿠시마 핵폐수로 온 국민이 난리잖습니까?
그런데도 국무총리 한덕수는 핵폐수를 마시겠다고 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윤석열 씨는 검찰 독재로 국민을 억압합니다.
이렇듯 엘리야 선지자도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아합왕이 통치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을 때
말씀에 순종하여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로 갔습니다.
말씀대로 까마귀가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었습니다.
그릿 시냇 물이 마르자
다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사르밧 과부에게로 갔습니다.
열왕기상 17장 7절입니다.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절,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절,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절,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절,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절,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절,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절,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절,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이렇듯 순종은 기적입니다.
목사님도 과거에 쫄딱 망했습니다.
그래서 목회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무릎을 꿇었습니다.
텅 빈 예배당 십자가 아래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입신 체험도 했습니다.
방언 신유, 예언 은사까지 받았습니다.
하루 종일 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방언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노숙자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
냇물 따라서 졸졸졸 흐르다 보면 강물이 되고
강물 따라 흘러 흘러가다 보니 바다가 되듯
억지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순종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신명기 30장 19절입니다.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님은 서울에 엄청 큰 방송국 사무실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도 걱정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아마 2024년까지 100억을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로 박성범 박사님이 총괄 이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원 모집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열정을 품은 친구들이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습니까?
목사님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믿음으로
우리 이도재 집사님이 살아났습니다.
믿음으로
물 한 방울 못 마시던 우리 박영숙 집사님도 살아있습니다.
믿음으로
우리 이순희 집사님의 부러진 고관절도 수술도 없이
붙지 않았습니까?
믿음으로
우리 최연희 권사님 바싹 부러진 대퇴골도 수술도 없이 붙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씨가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말하기를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그러면 누구에게 충성하겠습니까?
국가에? 아니면 김건희 여사에게? 아니면 검찰 조직에게?
목사님은 하나님께 충성합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창세기 22장 1절입니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절,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절,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절,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절,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절,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 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8절,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절,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이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절,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절,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절,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참 눈물 나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까지 드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순종과 믿음은 사랑의 일란성쌍둥이입니다.
정말 사람이 지 자식을 재물로 줄 수 있겠습니까?
23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절,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이런 의미에서 사도바울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 목회자였을 때
감옥에 갇힌 사도바울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감옥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참으로 의리의 사나이입니다.
그리고 마가는 사도바울에게 요긴한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후서 4:11)
그리고 아리스다고는
헌금을 모금해서 예루살렘으로 들고 간 사람입니다.
그리고 에베소에서 바울과 함께 체포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가는 바울과 운명을 함께 할 만큼 성실했습니다.(딤후 4:11)
그래서 가이사랴로부터 로마로 가는 죄수 수송선에 동행했습니다.(행 27,8장)
그러나 데마는 사역에 열정이 식어서(골 4:14)
주님을 버린 사람입니다.(딤후 4:10)
그래서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도 혼자가 아닙니다.
서두에
정승께서 사윗감을 셋이나 집으로 초청하지 않았습니까?
그 일로 정승은 고심 끝에 끙끙 드러누웠습니다.
시집갈 딸이 아버님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그러자 내일이면 네 신랑감 셋 명이 온단다.
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겠니?
아버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7월 2일 아침 9시가 되자 잘생긴 청년 셋이 들이닥쳤습니다.
정승 딸을 보자마자 세 청년은 아름다움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그러자 정승 딸이 말했습니다.
주제넘게도 저에게 이런 복이 찾아왔지만
한 분 하고만 결혼을 해야겠기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를 세 분께 드립니다.
제가 세 분께 천냥씩을 드리겠습니다.
이 천냥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사 오도록 하세요.
그러면 그 선물을 보고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무얼 사겠습니까?
25절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눈물로 쓴 편지입니다.
왜 이런 노래도 있잖습니까?
1.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을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