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오일사용법,클렌징 제품 추천,메이크업

[블라블라12]

클렌징오일사용법,클렌징 제품 추천,메이크업

다목적  클렌징 오일

<싱글즈> 2012년 9월호

세정력은 기본, 민감해진 피부 진정, 늘어진 모공 수렴, 속건조 해소 기능까지 합세했다. 이 중 당신이 선택한 플러스알파 기능은?

PLUS 1 수딩

환절기엔 일시적으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증상이 심해질 수밖에 없어 수딩 클렌징 오일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 재스민 오일, 캐모마일 꽃 추출물, 세이지잎 추출물 등 진정 및 항염 기능이 탁월한 각종 천연 오일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For whom 늘 쓰던 화장품에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등 트러블이 생겼을 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이거나 늘 이중 세안을 해온 경우, 피부 상태가 시시각각 변하는 등 불안정할 때. Remember 우선 손에 던 오일의 향을 코로 깊이 들이마신 뒤 딱 45초에서 1분간 롤링할 것. 오일과 섞인 노폐물이 되레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화는 미지근한 물로, 헹굴 때는 시원한 물로 한다.

1 바비 브라운 수딩 클렌징 오일 기분을 풀어주는 재스민 향이 일품. 200ml 6만3000원대. 2 클라란스 토탈 클렌징 오일 페릴라 씨드 오일이 자극을 빠르게 진정. 150ml 3만8000원. 3 헤라 퓨리파잉 클렌징 오일 친수 성분이 있어 물 세안만으로도 걱정 없음. 200ml 3만2000원.



PLUS 2 모공

블랙헤드는 일반 수용성 클렌저로 세안한들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모공 케어용으로 출시된 제품엔 과잉 피지를 컨트롤하는 라벤더, 호호바씨 오일 등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 질감도 훨씬 가벼워져 트러블 염려를 말끔히 날려버림.

For whom 여름철 산유국으로 변한 개기름 피부를 산뜻하게 토닝하고, 여름철 늘어난 피지 배출량으로 인해 모공이 늘어지는 걸 확실히 막고 싶을 때. Remember 반드시 마른손에 덜어 피부에 롤링한 뒤 30초 이상 유화를 해야 세정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렌징 폼으로 T존만 이중 세안하는 것도 좋다.

1 DHC 포어 클렌징 오일 질감은 가볍고 수분감은 업그레이드. 150ml 2만9900원. 2 네이처 리퍼블릭 포레스트 가든 티트리 클렌징 오일 미미한 쿨링 효과가 느껴지는 듯. 200ml 1만3000원. 3 프리메라 라벤더 프레시 클렌징 오일 빠르게 퍼지는 라이트한 제형. 150ml 2만5000원대.



PLUS 3 보습 및 영양

아로마 오일, 스쿠알렌 및 올리브 오일을 보습력 탁월한 미네랄 오일에 배합해 속땅김을 해결하는 고영양 클렌징 오일 역시 인기. 텍스처가 리치해 롤링할 때 생기는 마찰을 최소화하고, 피부 지질을 지켜 세안 직후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다.

For whom 평소와 달리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졌을 때는 물론이요, 클렌징 크림처럼 마사지 효과를 누리고 싶을 때, 건조해질 걱정 없이 클렌징을 맘껏 즐기고 싶을 때. Remember 정 이중 세안을 원한다면 폼 대신 차라리 클렌징 오일로 할 것. 피부 위에서 롤링할 때는 너무 힘을 주지 말고,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양볼은 유화 과정 이후에도 절대 심하게 문질러서는 안 된다.

1 설화수 순행클렌징오일 한방 향이 영양을 더하는 느낌. 200ml 4만원대. 2 비욘드 타임리스 셀 리뉴 클렌징 오일 페이셜 오일처럼 리치하나 답답하지 않다. 200ml 2만5000원. 3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항산화, 브라이트닝, 보습까지 해결. 450ml 12만8000원.

 

에디터:정윤지 | 월호:2012년 9월호 | 업데이트:2012-09-20

 

 

[출처]

http://www.thesingle.co.kr/common/cms_view.asp?channel=51&subChannel=53&idx=6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