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장 큰 신행단체 삼발라 수장 사콩 미팜 링포체 성 스캔들 의혹
할리팩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불교 단체의 영적 지도자인 사콩 미팜 링포체가 부정한 성문제의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에 관한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행정과 교육등의 공무수행이 정지된다. 이 불교 단체는 티벳불교에 근간을 두고 전 세계에 200여개의 명상센터를 갖고 있는 샴발라이다. 1970년대 사콩 링포체의 아버지인 쵸얌 트룽파 링포체가 할리팩스를 방문 그곳을 샴발라 불교의 본부로 정하고 세계 각처(주로 미국)에서 불자들을 할리팩스로 이주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샴발라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안드레아 윈은 지난달 여러명의 이름을 열거하지는 않은 여성들이 사콩 링포체가 과음을 하며 학생들을 본인이 줄기기 위하여 끌어들인다는 기사를 발표했다. 이 여성들이 링포체의 요구를 거절하면 샴발라 지역사회에서 내몰리게 되며 샴발라의 지도층은 이 상황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아직 이 사건이 법원에 제출되었거나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기소된 것은 아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면담한 변호사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근거있다고 주장한다. 보울더에 있는 한 단과대학은 이 여성들의 주장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는 또한 볼더에 있는 나로파 대학에서의 직책과 책임에서 물러나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하여 9명의 샴발라 지도위원들도 집무를 스스로 정지하고 할리팩스에 있는 윅와이어 홀름 로펌을 고용, 사태의 조사를 의뢰했다. 링포체의 행동을 묵인한것으로 보이는 이들이 단계적으로 물러나고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질수 있는 이사들로 대치될 전망이다.
기사를 작성한 윈은 링포체 등의 조사에 대한 협조에 대해 샴발라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단계로 보고 있다.
칼라파 위원회는 사건의 조사를 위한 로펌을 의뢰한 이외에 자체 멤버들로 구성된 올리브 브랜치란 조직이 중립적인 역할을 하며 피해신고접수, 피해자 보호, 향후 샴발라 정책결정 등의 일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윈은 이 조직의 의도와 하는일이 애매하다고 밝혔다.

사콩 미팜 링포체와 그의 부인
워싱턴 DC 지역의 IBAA(International Buddhist Association of America)가
전통불교국가 대사들과 함께 불교모임
워싱턴 지역에소 국제불교연대활동을 활기차게 하고 있는 IBAA는 올해도 불교국가 대사들과 함께 법회를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얀마 대사, 6월에는 라오스, 7월 28일에는 스리랑카 대사와 함께 법회를 하고 있다. 이 단체 사무총장은 인도인 헤버 교수이고, 한국,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미야만 등 여러국가의 스님과 신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월 미안마 대사 초청 법회
2018년 한국불교청소년 한미문화연수단 한국에서 방미
워싱턴 지역에소 국제불교연대활동을 활기차게 하고 있는 IBAA는 올해도 불교국가 대사들과 함께 법회를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얀마 대사, 6월에는 라오스, 7월 28일에는 스리랑카 대사와 함께 법회를 하고 있다. 이 단체 사무총장은 인도인 헤버 교수이고, 한국,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미야만 등 여러국가의 스님과 신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2년 한국불교청소년 한미문화연수단
명진스님 미주강연회 콘서트

명진스님 설법하는 모습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의 로스 엔젤레스, 뉴욕 등 미주순회강연회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있다. 스님의 최근 저서 ‘ 어떤게 잘 사는 겁니까?’ 북콘서트를 겸하고 있다.
로스 엔젤레스 행사: 8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12일 오전 11시
종교평화협의회, 평화의 교회 등
장소는 평화의 교회(1640 Cordova St. LA 90007)
뉴욕 행사 :19일 오후 6시
장소: Senior Daycare Center(162st. 45Ave. Flushing NY)
주최: 민주시민 네트워크, Beyond and Around
후원: NewsM
남가주 태고사 주지 스님 아직 미정
남가주 테하차피 태고사는 전임 주지인 형전 스님이 이임한 후 후임 주지가 결정되지 않았다. 새 주지가 임명 될 때까지 비구니 도겸 스님이 총무로서 법회를 이끌기로 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여래사 설조스님
한국에서 조계종 적폐청산 외치며 6월 20일부터 단식



설조스님 단식모습
1980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여래사에서 포교활동을 했던 설조스님이 조계종 적폐청산을 외치며 서울 조계사 앞에서 단식을 하고 있다. 여기에 바른불교 재가모임, 참여불교재가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용주사비대위 등 많은 신도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1980년부터 활동했던 샌프란시스코 지역 불교인, 여래사 신도였던 신도들은 과거 설조 스님이 샌프란시스코 지역 불교 발전과 화합을 위해 대의를 위한 일을 한 것이 거의 없으며, 오랜동안 여래사에 나왔던 신도를 이 신도에게 사전에 한마디 말도 없이 나오지 못하게 방을 붙이고, 불교인의 밤 행사에도 협조를 하지 않았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시큰둥한 반응이다. 또한 설조스님이 운영을 잘못하여 현재 여래사 법회에 신도들도 별로 나오지 않고 있으며 여래사 미래에 대해서도 설조스님이 일처리를 매우 잘못한다고 불만이 많다.
이번에 한국에서 설조스님이 단식을 하면서 언론 보도를 보면 설조스님의 약력은 불국사 주지, 94년 조계종 개혁회의 부위원장, 법보신문 대표 등 주로 한국에서 활동했던 것만 나오고 정작 자기가 주지로 오랫동안 있던 여래사 약력은 보이지 않았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스님들중 설조스님을 오랫동안 아는 스님들, 설조스님과 함께 법주사 문중 출신 스님들과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도들 일부는 88세 라는 설조스님의 나이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단식 25일째인 현재까지 동조단식자가 나왔다는보 도는 없다.
설조스님의 한국 조계종에 대해 단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6월 10일부터 '원로회의 쇄신'을 요구하며 단식을 하고 21일만에 단식을 풀었다. 설조스님은 원로회의 선거에서 두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