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3년 천력 윤3월20일(양5.10)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성화식장에서 '축 조국광복 필승봉신 대표자' 임도순회장의 협회성화식이 진행되었다. 조만웅 가정교육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성화식은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김갑용 교구장의 보고기도가 이어졌다.
김갑용 교구장은 "...때로는 참부모님의 오른팔 왼팔 역할을 하시며 세상을 호령 하셨죠. 때로는 덕과 정을 가진 지도자로써 식구님들을 사랑으로 보살피시며 때로는 일본과 아프리카 까지도 자상한 아버지로써 하늘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시며 우리앞에 멋진 사나이로 청평 건설때 시절에는 당신은 임장군이라 부르셨죠. 대한지리가를 부르시며 하늘을 기쁘게 하셨던 당신의 아들께서 천기3년 천력 윤 3월 18일 5월 8일 어버이날 오후 9시 15분에 하늘의 부르심 받들어 성화하시어 하늘의 축복속에 가족의 따뜻한 사랑속에 많은 식구님들의 애도속에 삼일 노정을 잘 마치고 천력 윤 3월 20일 오전 7시 서울특별시 아산병원 성화예식장에서 석준호 협회장님의 주관하에 통일교 한국협회 성화식을 시작하옵니다..."라고 보고기도 하였다.
조만웅 가정교육국장의 사회
성화식의 모습
김갑용 교구장의 보고기도
이어 가족대표로 임영봉 아들의 분향 및 헌화가 있었고 윤정로 회장의 약력보고, 석준호 한국회장의 성화사, 오야마다 히데오 회장의 송사가 있었다.
석준호 한국회장은 "...오늘 우리는 72가정 선배되시며 참으로 귀한 삶을 사시다가 영계에 입적하시게 되는 임도순 회장님의 하늘 가시는 장보를 축하하는 거룩한 식전에 모였습니다...기원절을 앞두고 섭리적으로 참으로 중요한 이 시점에 임도순 회장님의 성화의 소식을 들으신 참부모님께서 써주신 '축 조국광복 필승보신 대표자'라는 휘호와 '참부모와 통일교가정 일동'이란 내용은 바로 하나님의 조국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우고자 하시는 참부모님의 깊은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따라서 오늘 우리는 이러한 참부모님의 깊은 심정을 헤아려 조국광복을 위한 제물된 길을 걸어가신 임회장님의 성화식전에서 우리도 참부모님 앞에 그러한 길을 걸어가겠노라는 결의와 결심을 새롭게 다짐하는 출발의 자리가 되어 주신다면 영계에 입성하시는 임회장님께서 참으로 가뻐하시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라고 성화사를 해주셨다.
오야마다 히데오 회장은"...참부모님께서는 나보다 먼저가는 사람은 영계에 가서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임도순 회장께서는 지상에서 해오신 그러한 내용 이상 영계에가서도 몇십배 참부모님을 위해서 활동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들의 천일국 창건의 그 기원절의 한날을 위해서 우리들의 갈길을 임도순 회장님이 모범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송사를 해주셨다.
가족대표의 헌화
윤정로 회장의 약력보고
성화식장 모습
석준호 한국회장의 성화사
오야마다 히데오 회장의 송사
이어 분향 및 헌화의 시간이 있었다. 먼저 참가정을 대표해 최연아님께서 헌화를 하셨고 석준호 한국회장 내외의 헌화, 가족대표들의 헌화, 통일교회 원로 회장님 선배님들 종친들 대표의 헌화, 기관 기업체 대표의 헌화, 해외 조문단고 전세계 분봉왕 및 국가 메시아의 헌화, 전국 교구장님, 목회자, 공직자들의 헌화, 임도순 회장의 친구분들의 헌화 순으로 진행 되었다.
참가정을 대표해 최연아님의 헌화
석준호 한국회장 내외의 헌화
가족대표들의 헌화
각계대표의 헌화
분향 및 헌화가 끝나고 성가 37장을 다함께 찬양 하였고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가 이어졌다.
석준호 회장은"...푸르른 소나무처럼 하늘 앞에 언제나 순종의 모습을 잃지 않았음은 물론이요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모진 섭리의 역정 속에서도 참부모님 앞에 절대적인 충효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진정으로 고군분투했던 임도순 사랑하는 아드님의 영원한 장도를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라고 축도해 주셨다.
이어 가족대표로 임영봉 아들이 나와 가족인사를 하였다.
임영봉 아들은 "...저희 아버지의 성화식 기간동안 보내주셨던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참가정들의 따뜻한 마음 아버지 지인들의 따뜻한 사랑 통일가 식구님들의 헤아릴 수 없는 크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가족인사를 끝으로 임도순회장의 성화식 행사는 모두 끝이났다.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
임영봉 아들의 가족대표 인사
오전 11시에는 파주원전에서 조만웅 가정교육국장의 사회로 원전식이 진행 되었다.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후 박길남 교구장의 보고기도, 석준호 한국회장의 말씀이 이어졌다.
원전식 모습
박길남 교구장은 "...이땅위에 존재하는 것들은 최후의 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식물도 동물도 인간도 누구 하나 예외없이 최후의 날을 맞이하는 것은 사필귀정이 아니옵니까? 오늘 임도순회장님의 원전예배에 참석한 우리들 또한 최후의 날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삶의 포기가 아니라 삶의 수용이라고 원리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화하신 임도순 회장님은 무영의 삶을 사시기 위해서 유영의 삶을 떠나셨습니다..." 라고 보고기도를 하였다.
석준호 한국회장은 "...성화예식은 귀한식(입전식), 성화식 그리고 원전식 이렇게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직계 가족을 떠나 천상으로 돌아가는 '귀한식'이 있고 가족, 친지들에 의해 천상으로 올라가는 영혼을 위해 거행되는 '성화식'이 있으며 유신이 본전에 자리잡는 '원전식'이 있습니다...통일가 전통의 산실이며 천일국 창건의 주요 기지가 되는 이곳 파주원전에서 초창기 뜻에 인연을 맺으시고 일생을 뜻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사진 임도순 회장님을 모시고 원전식을 거행하게 됨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말씀이 끝나고 헌화와 헌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길남 교구장의 보고기도
석준호 한국회장의 말씀
헌화와 헌토는 각각 석준호 한국회장 내외분, 유족대표, 원로선배님과 종친들, 기관기업대표, 해외대표, 분봉왕 및 국가메시아, 교구장님과 목회자, 공직자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와 신명옥 사모님의 가족대표 인사가 있었다.
석준호 한국회장은 "...이 기적 같은 놀라운 은혜의 시대를 중심삼고 '축 조국광복 필승봉신 대표자. 참부모와 통일교 축복가정 일동'이라는 엄청난 축복의 말씀을 듣고 임도순 회장님은 이제 영생의 길로 떠나시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 임 회장님의 영원한 장도가 기쁨과 환희 속에 아름답게 팔쳐 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축도해 주셨다.
헌화
헌토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
신명옥 사모는 "...나는 이렇게 오늘 이자리에 서신 여러분들같이 헌신적인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으시면 이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한없는 사랑을 감사드립니다..."라고 가족대표로 인사하였다.
이어 임도순 회장이 직접 부르신 '대한지리가'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순간 원정식장의 분위기는 숙연해 지고 가슴 한켠이 뭉클 했던 것 같다. 끝으로 조정순 회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임도순 회장의 원전식 행사는 모두 끝이 났다.
신영옥 사모의 인사
임도순 회장의 대한지리가를 듣는 모습
억만세 삼창
참부모님께서 하사해 주신 휘호
천기2년 천력1월25일(양력2월27일) 괴산교회에서 임도순세계부본부장님을 초청하여 일요예배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귀하신 말씀 속에 참부모님의 가치를 생애 경험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셨고,
예배를 마치고 일본,필리핀 다문화선교사들을 중심하고 또다시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은혜를 주는 것도 모자라 일본총회장 시절 헌금섭리에 성공한 식구들에게 상으로 주신 참부모님 존영이 있는 목거리 12개를 나누어주는 놀라운 참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충북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십니다.
선배님의 깊으신 사랑과 정열 후배가 상속받아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