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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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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 강원도 원주시 간현봉(386m)/소금산(343m) ★
오륜 추천 0 조회 198 19.01.01 07: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도 원주시 간현봉(386m)/소금산(343m)

  

         * 일         자: 2018. 12. 30() <오륜산악회 제1295회 산행>

         * 산  행  지: 간현봉(386m/소금산(343m,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 산행 코스: 간현관광유원지 주차장(박덕기 고문 900+장정자 사모님 500회 산행 축하행사,08:30-40 )지정대교(08:45)

                                 두몽폭포(08:55-09:00)▶주능선 삼거리(09:20)▶헬기장(09:30)간현봉(10:00-05)▶전망바위(10:45)▶캠핑장(10:50)

                                  ▶수련원 경유 소금산교(10:55)404철계단(11:00-11:30)▶쉼터(11:37)소금산(11:45-45)출렁다리(12:10-20)

                                  소금산 주차장으로 하산(12:40-45, 후미기준)   < 11 km, 4시간 >

                            ※B코스:  간현관광유원지 주차장(박덕기 고문 900+장정자 사모님 500회산행 축하행사,08:30-40)간현교(08:50)

                                              소금산 출렁다리전망대경유 소금산  404철계단소금산교)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1:40)

                                                                                                                                                                                            < 5.4km, 3시간 >

                                  ▶A코스 하산후 중식장소 여주로 이동(12:50-13:13)

                                  ▶중 식 및 송년여흥: 경기 여주 강천면「남한강 매운탕 ☎ 031)885-1889, 010-8034-1889」식당에서

                                                                           "민뭎새우 파전  및 잡어,새우매운탕"  정식으로 뒤풀이 겸 2018년 마감산행을

                                                                           축하하여 고승곤 회장부부의 기획된 준비로 여흥을 즐겼다 (13:15-15:30

                                  ▶16:40 서울도착 해산(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신년산행 때 뵈~~~유~~~!

        * 참석 인원:  27명

                                  고승곤, 김석문, 오환숙, 박덕기, 장정자, 한인우, 유한종, 이상모, 심효순, 최길수, 허길행, 권순왕, 고경완,

                                  이성길, 김동철, 박인근, 홍정수, 김광명, 황미옥, 조한수, 최원일, 하영희, 장영신, 김정태, 박동효, 이태재,

                                  송태영   총27명

        * 산행 기획: 고승곤 회장(무도시락 산행)       

        ●  산행동정

                * 영하 12도의 강추위지만 27명의 회원이 모여 2개의 산을 넘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총 14명의 회원이 4시간 15분의 A코스를 완주하시며 올해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오늘 박덕기회원님의 900회와 장정자여사님의 500회 산행을 기념하여 박순 감사님이 축하 프랭카드를 제작 증정해

                    주셔서 멋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부부합산 1400회의 대기록을 수립 해 주신 박덕기, 장정자님이 아침에는 찰콩떡과 음료를 제공해주시고 점심에는

                    여주 남한강매운탕집에서 제대로 된 민물매운탕과 민물새우 파전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점심식사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김광명회원님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시간을 갖었습니다.
                   사회로 수고해 주신 김광명님과 회장님 부인인 박영자님의 색소폰 반주에 감사 드립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섬강과 어우러진 원주시의 작은 금강산 소금산/간현봉

 

                - 오늘 산행은 오륜산악회 2018년 망년 산행이자 오륜산악회의 원로 고문이신 

                    박덕기 고문님의 900회 산행과 + 장정자 사모님 500회 산행 등 부부 합산 1400회 산행 달성을 하는 뚯 깊고

                    오륜산악회 경사가 있는 날이다,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간현봉(386m)과 소금산(小金山,343m)남한강의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의간현국민관광지를 끼고있는 나지막한 산으로..《간현봉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어딘지 모르게

                   매력이 넘치는두몽폭포소나무 암릉으로 수십 미터의 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검 푸른 섬강 물이 조화를 이루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은 많은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국민광광지이다,

 

             - 간현봉 산행은 지정대교를 건너 우측길을 따라두봉폭포식당을 경유두몽폭포와 계곡과 굴을 지나 주능선에 올라

                   정상에 오른후 소나무 암릉지대를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하면 대략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 또한,마주보고 있는소금산간현봉과 같이 섬강을 끼고,강 양쪽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절벽을 이루어 기암괴석

                  과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맑은 강물과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 소금산 산행은 주로 간현봉과 연계산행하는 것이 좋다,산행시간도 적당하고 바위 봉우리에서 내려 보이는 조망이 터지면서

                 삼산천과 섬강 방향의 조망이 기막히게 아름답기 때문이다,

 

             - 따라서 소금산 산횅은 간현봉을 지나 수련원과 소금산교를 경유 거의 90도의 수직으로 설치된 환상적인 404철계단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면서 소금산과  20181월에 개장된 길이200m,1.5m,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한

              〈소금산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하산하면 두시간 이내면 된다.     

▶ 오늘 산행은 오륜산악회 2018년 망년 산행이자 오륜산악회의 원로 고문이신 박덕기 고문님의 900회 산행과 + 장정자 사모님 500회 산행 등

    부부 합산 1400회 산행 달성을 하는 뚯깊은  오륜산악회 경사가 있는 날이다,

     어제께부터 계속되는 강추위가 오늘도 서울 영하 12도의 한파경보까지 내린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박덕기 고문 부부님을 축하하기 위해

     하나,둘 모이기 시작, 27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07:15분 출발시간이 되자 중앙고속버스 송희국 기사의 손놀림이 바빠지면서 버스는 서서히 움직이고 박덕기 고문부부께서 준비해온 찰콩떡

     과 음료를 돌리면서 버스안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훈풍을 달구며 강추위를 한방에 날리고 있다,


   초월-원주간 영동제2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00-10)후, 문막IC를나와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주차장"에 도착(08:30)하니

   평소에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객으로 붐비던 주차장이 한산하다,

    이곳에서 오늘 합산 1,400회 산행을 하시는 박덕기 고문님 부부의 축하행사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서둘러 행사를 마치고,

   A코스 회원14명은 서둘러 지정대교를 경유 간현봉-소금산 산행을 위해 먼저 출발하고, 나머지, B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간현교를 경유

   소금산 출렁다리 및 소금산 산행을 위해 출발했다,  

  ▶ 지정대교를 건너는데 대교 밑으로 추은 날씨에 강물 낮은 뚝변부근은 얼어있으나  중심부는 아직까지 맑은 강물이 흐른다,

      이곳 위로 길게 뻗어 내린 " 간현유원지"로 유명한 섬강 줄기다,     

  ▶행사를 마치고 지정대교를 경유 "두봉폭포"에 20여분 만에 도착 했다,  날씨가 추우니 발걸음도 빠르다, 

     "두몽폭포"는  요즘 겨울 가믐으로 수량도 적교 그나마 적게 흐르는 폭포물도 꽁꽁 얼어 붙어 어름 밑으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처량하다,

     여름 장마때에나 제 구실을 할 것 같다,  먼저 지나온 섬강천도  수량도 적고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두봉폭포는 전체적으로 3단에 이루어진 못진 폭의 1단과 2단에 항아리 같이 웅푹파인 선녀탕이 있는 큰 규모의 폭포가  멋지게 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려면 여름철 우기에 와야  "두몽폭포"의 진모를 볼 듯 싶다,


    <두물폭포>: 두몽폭포란 이름이 붙은 연유는 두 가지가 있다 고 한다,하나는 옛날 한 여인의 태몽이뱃속의 아이가 커서 큰 장수가 되는데 나라에

     대흉을 불러올 역적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부모는 아이를 낳은 뒤 맷돌에 묶어 폭포 아래 웅덩이에 빠뜨린다. 그러나 갓 태어난 아기가 어찌나 힘이

     센지 물속에 잠겼다 다시 나오기를 세 번을 반복하다 밖으로 나와 천마가 되어 하늘로 날아갔다 해서두몽폭포가 되었다.

     지금도 폭포 위의 바위에 움푹 들어간 자국이 있는데 천마의 발자국이라고 전해진다. 나머지 하나의 연유는 구멍폭포라는 이름이 두몽폭포로 바뀌

     었다는 설인데, 명주실 두 꾸러미 반이 들어가서 그리되었다 전해지나 자세한 사연을 확인할 길은 없다. 그저 전설일 뿐인 듯 싶다,

   ▶ 두몽폭포에서 옆으로 난 지그재그 나무데크 계단을 따라 두물폭포 등을 타고 이어지는 원시림 같은 계곡길과 희미한 잡목길을 혜치고 한동안 올라가면

        망태봉 능선에서 올라오는 철탑이 있는 주능선 삼거리에 서게 되는데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면서 계속해서 간현봉까지 올름길이다, 

  ▶ 삼거리에서 계속 오름길을 따라 정상으로 착각되는 헬기장과 송전탑을 지나 암벽등산지로 유명한 암릉지대 바로위 주능선 간형암 정상에 도착하니

      요즘 강추위로 얼어붙은 은빛 얼음물결의 섬강과 중앙선 철도길이 나뭇가지 사이로 내려 보인다,

      이곳 간현암 정상은 기대만큼 조망도 별로다, 정상표지석도 없고 나무 이정목이 유일한 정상표지목을 겸하고 있으며, 삼각표지점이 고작이다,



  ▶ 간현봉에서 잠시 머믄후 급경사 하산길을 잠시 내려오면 길게 직벽위 전망바위에 도착하니 좌측 직벽 밑 건너편으로 길게 휘돌아치는 섬강줄기와

     길게 뻗어 턴널로 이어지는 중앙선 철로가 줄달음 치고 있다,

     또한 바로 밑 급경사 능선 좌측 직벽 밑으로 또다른 섬강 줄기와 건너편 암벽의 소금산 과 뒤를이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를 연결한"소금산출렁다리"가

     웅장한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이 아름답다,  



  ▶ 섬강변 캠핑장앞으로 하산하면서 간현봉 산행을 마감하고 이어 수련원을 경유 "소금산교"를 건너 소금산을 향했다,

     섬강변에서 올려보이는 소금강의 웅장한 "직벽과 소금산 출렁다리"가 아름답다,

 

 

▶ 소금산교를 건너 소금산 들머리에서 본격적인 소금산 산행이 시작되는데  초입부터 급경사 길을 오르면 초장부터  암벽에 설치된 급경사〈404철계단〉의

    6개 철계단중 첫번째 급경사 철계단이 시작되면서 소름이 돋는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뒤돌아 볼수도 없고 고개 숙이고 코가 닫도록 철계단길을 오르는

    공포의 참맛을 느긴다,  오르는 길도 어렵지만 내려오는 길은 워낙 경사가 심해 더더욱 공포를 느낀다 고하며 내려올때는 불편한 것이 배낭을 지고 내려

    오면서 직벽에 걸려  옆으로 내려와야 되는 불편도 있다,

    그래도 스릴은 공포의 순간에도 잠시 내려보고 올려보면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광과 조망이 기가막여 표현이 필요없다,




   스릴만점, 극기훈련 "소금산 404 철계단"  마지막 계단을 통과하고  올라서면 비로써 성취감을 느끼면서 긴장되었던 다리가 풀리면서 온몸에 힘이

      쭉 빠진다,  잠시후 쉼터에 도착하여 의자에 두다리 길게 펴고 잠시 쉬고 나면 기운이 난다,

      이곳에서 잠시 머믄후 토산길을 따라 잠깐 지나 소금산 정상에 도착하니 앞서간 선두가 반기면서 인원체크를 완료하고 하산길이 바쁘다고 재촉한다,

  소금산 정상에서 잠시 인증샷을 한후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원주소금산출렁다리」에 도착하니 "무인기 자동입장료"(입장료:3,000원에 상품권2,000원

       반환)로 출입구 통행을 하도록 되어 있다,

       총길이 200m,  폭 1.5m, 높이 100m 의 웅장한 "소금산출렁다리"를  건너와 출구에서 지그재그 나무테크 길을 따라 한동안 내려와 매표소 입구를 경유

       간현교를 지나 간현관광유원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2:45 후미기준)

  소금산출렁다리를 건너오면서 앞에 건너 보이는 간현봉과 시원한 조망, 남한강의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의 간현유원지가 내려 보이면서 아름다운

     멋진 조망과 풍광의 동양화를 감상하며 출렁거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는 스릴 또한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 될 것이다,



 중 식 및 송년여흥: 경기 여주 강천면「남한강 매운탕」식당에서  "민뭎새우 파전  및 잡어,새우매운탕"  정식 으로 뒤풀이 겸

    2018년 마감산행을  축하하여 고승곤 회장부부의 기획된 준비로 여흥을 즐겼다                                   

  ▶16:40 서울도착 해산(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신년산행 때 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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