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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인 오늘도 무지하게 더운 하루였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로 하지만 미라지에게는 화요일이 무지 바쁘답니다.
화요일 오전에는 둘째넘 문화센터에 데려다 줘야하고 오후에는 유치원에 간 첫째넘을 데리고 수영장에도 데려다줘야 하기 때문이죠..
수업을 하는동안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가만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평소 경차를 몰고 다니고 또 경차를 가지고 다닌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 미라지이지만 이런 더운 여름에는 경차유저로서는 정말 죽을맛인건 어쩔수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에어컨 틀어봐야 더운바람만 씩씩나오니까요..
자 각설하고.. 오늘은 어떤 제품을 소개할까 살펴보다 이 제품을 택했습니다. 바로 이번 트럼페터의 신제품중 하나인 #03205번 F/A-18F Super Hornet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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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의 주력 전폭기 Boeing F/A-18E/F Super Hornet
F/A-18E/F 수퍼호넷은 미국의 최신예 공습 전투기로 1999년 11월 미 해군 VFA-122 편대에 처음으로 편성되었습니다. 11월 17일 양산용 수퍼호넷 모넬 7대가 캘리포니아의 리모어 해군기지에 착륙하였습니다. VF-122는 비행단에서 수퍼 호넷의 승무원과 유지보수 훈련을 담당한 비상출격 편대입니다
개발역사
쌍발기인 호넷은 최초 미 공군이 노드롭사에 YF-17을 제안함으로서 미 해군을 위해서 개발되었습니다. 노드롭은 당시까지 함재기를 생산해 보았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맥도널드 더글라스사(현재 보잉)와 합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F-17은 최초 개발시에 공격기와 전투기라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서 설계가 되었는데, 이러한 두 가지 타입을 하나로 결합시킨 것이 바로 F/A-18입니다. 1978년 11월 최초 비행을 하였고, 탁월한 공격력과 자기방어능력을 인정받아, 전투기로서는 F-14 Tomcat을 지원하는 임무를, 그리고 공격기로서는 A-6을 지원하는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중전 능력은 F-14보다 떨어지고, 지상전 능력은 A-6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미해군에서는 성능의 개선을 요구했고, 이렇게 해서, 보다 성능을 개량한 것이 F/A-18E/F 수퍼호넷입니다.
7대의 수퍼 호넷은 캘리포니아의 차이나 레이크 해군 공중전 센터 무기 본부에서 시험 비행 및 인증 편대인 Nine에 의해 최근 실용 인증(OPEVAL! ; operational eval! uation)을 마치고 해군 공군 기지 리모어로 수상 운송되었습니다.
1999년 3월, 수퍼호넷의 2차 해상 시험은 예정보다 3일 앞당겨 완료되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엔지니어링 및 생산 개발 관련 시험비행 계획도 1995년 5월 메릴랜드주 해군 항공 기지에서 완료되었으며 1992년 수립된 원래 계획과 초기 예산에 따라 실행된 것입니다. 7 대의 비행 시험용 항공기가 3년 반이 채 안되는 시험비행 기간 동안 15,0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으며 3,172 회, 4,673 시간의 비행을 수행하였습니다. EMD 시험비행 계획은 정부와 업계 인력으로 구성된 통합 테스트팀(ITT)에 의해 수행되었고 관련 데이터와 자산은 모두 공유되었습니다.
F/A-18E/F 계획은 새로운 테스트 모델이 완벽하게 성공한 최초의 사례 중하나입니다. 외형이 커지면서, 항속거리가 늘어나게 되었고, 무장력도 증강되었습니다.
성 능
수퍼 호넷은 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된 F/A-18 호넷의 최신 버전이며 이전 기종보다 규모가 25%가 커졌지만 사용 부품은 42%나 줄어들었습니다. 단좌 E 모델과 복좌 F 모델 모두 늘어난 항속거리와 향상된 내구성, 적재능력, 엔진, 항모 귀환 성능, 생존 능력 및 차후 확장 잠재력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체 구조 변경으로 내부 연료 적재량이 3,600 lb, 즉 기존 적재량의 약 33 % 증가되었고, 작전 반경이 약 40% 확장되었습니다. 동체는 34 인치 연장되어 약간 길어졌고 날개는 표면적이 100 평방 ft가 늘어 25 % 커졌습니다. 2 개의 무기 탑재소가 추가되어 총 11 개의 무기탑재소가 장착되어 현재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공대공과 공대지 무기를 모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JDAM과 JSOW와 같은 "스마트" 무기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항모에서 작업 시, 탑재량의 3 배 정도를 배로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현재 호넷에 장착된 F404 엔진 제품군의 최신 변형 모델인 F414-GE-400의 장착으로 엔진 출력이 증가되어 추력이 35% 증가되었고 전체적인 임무 수행 능력이 개선되었습니다. F414 엔진의 추력 대 하중 비는 9:1로 이는 현대식 전투기 중 최고이며 확대된 공기 흡입구로 엔진의 공기 유입량이 증가되었습니다. 수퍼 호넷은 전천후, 주야간, 다목적 공격 전투기로 이전 기종에 비해 생존율이 개선되어 탐지가 어렵고, 탐지되더라도 명중되기 어려우며, 명중되더라도 무력화되기 어렵습니다. 보잉은 수퍼 호넷을 제조하는 미국 전역에 걸친 네트워크로 제작 팀을 이끌고 있으며 전방 동체와 날개를 생산하여 최종 조립을 합니다. 노드롭 그루먼사는 주요 동체 공급업체로 중앙과 후방 동체를, GE는 F414 엔진, 레이디온사는 APG-73 레이더를 공급합니다.
운용 및 전망
이전까지 미해군의 주력기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F-14와 A-6이 퇴역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미해군에서는 새로운 전투기의 개발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의회에서는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할 추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최종 결정했고, 미해군은 주력 전력을 F/A-18E/F 수퍼호넷과 F-35C로 교체할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보잉은 미해군과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222 대의 수퍼호넷에 대한 첫 번째 다년간 인수계약을 체결하였고, 2003년 12월 29일 미해군과 두 번째 다년간 인수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210대의 수퍼호넷을 인도하게 되며, 이 첫 번째 인도는 2007년 회계연도에 시작될 것입니다. 미 해군은 현재 최소 548기의 수퍼호넷을 2010년까지 구매할 계획입니다.
제원 및 기타성능
전 장 : 18.5m(60.3ft)
기 고 : 4.87m(16ft)
날개길이 : 13.68m(44.9ft)
최대이륙중량 : 29,932㎏(66,000lbs)
최대추력 : 22,000lbs×2
엔 진 : General Electric F-414-GE-400 터보팬 엔진
최대속도 : Mach 1.8+
최대상승고도 : 15,240m(50,000ft)
최대비행범위 : 3,054㎞(1,660NM)
전투가능범위 : 2,346㎞(1,275NM)
설계하중 : +9.0G / -3.0G
미해군 F/A-18E/F Super Hornet 배치 비행대 내역
태평양함대
VFA-2 "Bounty Hunters" (F/A-18F)
VFA-14 "Tophatters" (F/A-18E)
VFA-22 "Fighting Redcocks" (F/A-18F)[70]
VFA-27 "Royal Maces" (F/A-18E)
VFA-41 "Black Aces" (F/A-18F)
VFA-102 "Diamondbacks" (F/A-18F)
VFA-115 "Eagles" (F/A-18E)
VFA-122 "Flying Eagles" (Fleet Replacement Squadron, operates F/A-18E/F)[71]
VFA-137 "Kestrels" (F/A-18E)
VFA-147 "Argonauts" (F/A-18E)
VFA-154 "Black Knights" (F/A-18F)
대서양함대
VFA-11 "Red Rippers" (F/A-18F)
VFA-31 "Tomcatters" (F/A-18E)
VFA-32 "Swordsmen" (F/A-18F)
VFA-81 "Sunliners" (F/A-18E) (Currently Transitioning)
VFA-103 "Jolly Rogers" (F/A-18F)
VFA-105 "Gunslingers" (F/A-18E)
VFA-106 "Gladiators" (Fleet Replacement Squadron, operates F/A-18A/B/C/D/E/F)
VFA-136 "Knighthawks" (F/A-18E)
VFA-143 "Pukin' Dogs" (F/A-18E)
VFA-211 "Fighting Checkmates" (F/A-18F)
VFA-213 "Black Lions" (F/A-18F)
Test and Eval! uation Units
VX-9 Vampires (Air Test and Eval! uation Squadron, operates F/A-18E/F and other aircraft)
VX-23 Salty Dogs (Air Test and Eval! uation Squadron, operates F/A-18E/F and other aircraft)
VX-31 Dust Devils (Air Test and Eval! uation Squadron, operates F/A-18E/F and other aircraft)
NSAWC (Naval Strike and Air Warfare Center), received F/A-18F, also operates other aircraft)
Each squadron has a standard unit establishment of 12 aircraft. The F/A-18E/F transition is still in progress as of early 2007
글출처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미해군의 주력기체 F/A-18E/F SUPER HORNET
[F/A-18 E/F super Hornet 은 미해군의 최신 함재기 이다. 사진은 VFA-31 "Tomcatters" 소속의 E형 기체이다 ]
F/A-18 E/F super Hornet 은 1990년대 개발된 미해군의 최신의 함재기 입니다.
1970년대 개발된 F/A-18A 호넷과 이를 개량한 80년대 기체가 F/A-18C 나이트호크 라면 이를 다시 재설계 하여 대형화 시킨 것이 바로 F/A-18E/F SUPER HORNET 입니다.
[F/A-18E 수퍼호넷은 F/A-18C 를 재설계 한 기체로 일종의 성능강화형 이라 보면 된다. 재설계로 인해 기존 호넷에 비해 약 30% 정도 크기가 커졌고 아울러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력 그리고 레이더의 교체로 공격력 또한 비약적으로 증대되었다]
왜 대형화 시켰냐..?
그건 바로 1990년대 들어 군비감축에 의한 함재기 통합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수퍼호넷은 기체의 설계를 전면 재설계 하여 전혀 다른 기체로 탈바꿈 하였다. 재설계로 인해 더욱 대형화된 주익과 LEX 그리고 일부지만 스텔스 설계를 가미한 에이 인테이크 부분의 설계로 탐지율를 낮추었으며 레이더와 엔진의 교체로 인해 실질상 기존 호넷과 공통성은 거의 없는 전혀 별개의 기체가 되어버렸다. 이로인해 전체적인 성능은 기존 호넷C형에 비해 40% 이상 향상되었다]
1990년대 초반 지난 50년간 팽팽하게 대결했던 미소간 냉전이 사라지자 그동안 소련이라는 거대한 적을 맞이하여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했던 경제대국인 미국도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그로인해 급격하게 군비를 줄이게 됩니다.
[대형화된 주익과 에어 인테이크로 인해수퍼호넷은 독특한 형상을 하게 되었으며 더 넓어진 주익은 다욱 안정적인 비행성능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반대로 최대속도와 선회반경이 떨어져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슬로우 호넷 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기도 하다]
그 과정에 막대한 운영비를 차지하고 있던 냉전시대 개발된 노후화된 기체들…가령 F-14 톰캣이나 A-6 인트루터등을 모두 퇴역시키기로 합니다.
[90년대 초반 냉전의 붕괴이후 군대촉소 압력을 받아온 미해군은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 기존에 여러종류의 모든 전투기를 과감하게 퇴역시키고 지금은 수퍼호넷 한 기종으로 모든 기체를 대신하고 있다. 이는 수퍼호넷의 다목적성과 우수한 성능에 기반을 둔것으로 실제로 수퍼호넷은 다목적성인 면에서 매우 뛰어난 범용성을 가진 기체이기도 하다. 사진은 플레어를 사출하며 급 기동중인 VFA-31 "Tomcatters" 소속의 F/A-18E 형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전투기들이 일제히 퇴역하게 되면 큰 전투적 공백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 원래라면 미해군은 1990년대부터 방공기체로 F-22N 과 중간 전투기로 호넷씨리즈를 그리고 공격기로 A-12 어벤져를 운영해야 했지만 냉전이 사라짐과 동시에 이 계획은 그야말로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 이들 최신 전투기들은 개발비만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그야말로 돈잡아 먹는 계획안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수퍼호넷은 현재 모든 미해군 전투기를 통합한 단일기종으로 공대공 전투부터 공대지, 공대함, CAS 등 다목적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멀티롤 기체이다. 사진의 기체는 하픔 공대함 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는 VFA-27 "Royal Maces" 소속 F/A-18E의 기체와 아래는 착륙 준비를 하고 있는 역시 동일 부대소속의 기체이다]
소련이라는 주적이 사라진 이상 미의희가 더 이상 냉전시대와 같은 막대한 군사비 예산을 주지 않으려한 것이죠..
이로인해 이미 A-12 어벤져는 1990년대 초반 벌써 백지화 시켰고 그럭저럭 운영했던 F-14 톰캣 역시 막대안 운영비가 든다는 이유로 조기 퇴역시키게 됩니다. 아울러 이미 노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A-6 인트루더는 그보다 먼저 걸프전 이후 퇴역되었고요..
[아프가니스탄 상공에서 비행중인 F/A-18E 수퍼호넷들.. 수퍼호넷은 당초의 부족한 무장탑재력의 우려와는 달리 정밀 공격이 가능한 잇점을 살려 JDAM 같은 최첨단 폭장 무장을 통해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
냉전이 해소되었다고 하나 전세계의 경찰임을 자처하는 미국에게는 막강한 힘이 필요했고 그 힘의 원천은 역시 공군력이였습니다.
[채프와 플레어를 살포하며 급 회피중인 수퍼호넷의 모습...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을 통해 수퍼호넷은 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렇다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할 수는 없는일이고… 그래서 미의회는 다시한번 호넷을 제안 합니다. 이미 초기 호넷 전투기가 개발에 미의희의 압력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이야기를 앞선 글에서 드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퍼호넷 역시 같은 이유로 이렇게 개발되게 됩니다.
[대형화된 주익과 에어 인테이크의 모습을 잘 볼수 있는 하면의 사진... 주익의 증대로 파일런의 7개에서 10개로 증가하였고 총 10톤의 다양한 무장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전투기를 바탕으로 재설계 하게 되면 물론 개발비도 적게 먹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해군이 우려했던 전투기 공백도 어느 정도 해소되었죠.. 그래서 개발하게 된 것이 바로 수퍼호넷 입니다.
[수퍼호넷의 메인엔진은 F414-GE-400 터보팬 2기를 장착하며 에프터버너 시 각기당 22,000 파운드의 추진력을 낼수 있는 매우 강력한 엔진이다. 최근에는 추진력을 더 강화한 414 계열 엔진이 탑재되고 있다]
수퍼호넷은 기존 C형에 대해 약 30% 이상 대형화되었는데 이는 물론 호넷 자체가 우수한 전투기이긴 했지만 태생이 소형경량기체로 설계되다 보니 항속거리나 특히 무장탑재력에 있어 기존의 A-6 인트루터 에 반도 못 미치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어 인테이크 부분은 레이더에 가장 잘 걸리는 부분이라는데 착안 스텔스 설계를 도입 부분적이지만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이는 이곳말고 동체나 랜딩기어 덮개등에도 스텔스 설계가 적용되었다 수퍼호넷을 4.5 세대 기체라 부르는 이유가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해군의 가장 큰 불만이 바로 이점이였는데 톰캣의 우수한 항속거리에 반에 반도 못 미치는 기존의 호넷 가지고는 적의 거미줄 같은 방공망을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 원거리에서 침투해야 하는 공격임무에도 턱없이 부족한 무장탑재력과 항속거리는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넷의 제작사인 보잉사는 기존의 호넷을 재설계하면서 대형화 시켜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력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 대형화 시켰다고 하나 호넷 자체가 경량전투기로 설계된 덕에 톰캣에 필적하는 항속거리 나 A-6 에 반도 못따르는 무장탑재력은 기대조차 힘들었습니다.
[수퍼호넷과 기존의 C형의 차이는 일단 에어 흡입구의 형상이 틀리다. 호넷C 형은 APG-65 계열의 레이다 (우)를 탑재하는데 반해 수퍼호넷에서는 성능이 증가된 APG-73 레이더를 장착하게 되었다. ]
[수퍼호넷에 탑대죄는 APG-79 AESA 레이더의 모습 이는 최첨단의 능동주사식 레이더로 최신 수퍼호넷에 장착되는 최신 레이더이다]
오히려 기체를 대형화 시키는 통에 예전에 날카로운 기동성을 보여주던 호넷은 오히려 기동력이 더 퇴보하게 되지요.. 오죽 하면 기존의 호넷을 몰던 조종사들도 수퍼호넷의 기동성에 대해서는 늘 불만이라고 합니다.(호넷C형을 모는 조종사들은 수퍼호넷을 슬로우 호넷이라 뚱뚱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더구나 무장 탑재력에 대해서도 여전히 불만이 많았지요..
[수퍼호넷의 조종석은 철저하게 디지탈화 되어 조종사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면서 효율을 최대로 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이런 불만가운데도 미해군은 톰캣과 A-6 인트루터 그리고 EA-6B 플라울러 와 KA-6 급유기 까지 모두 퇴역시켜버리고 수퍼호넷이라는 단일전투기로 모든 기체를 통일해 버리는 강수를 둡니다.
역사상 보기드문 경우이며 미해군이 전투기를 운영한 이래 단일전투기로 모든 기체가 통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수퍼호넷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도 되겠죠..
현재 미해군의 모든 항공대는 서서히 기종을 변환하고 있습니다. 이미 퇴역이 이루어진 F-14톰캣이나 A-6 등을 운영했던 부대들은 새로운 수퍼호넷을 받아 부대배치 중입니다.
[미해군은 현재 15 개 비행단의 모든 기체를 수퍼호넷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이는 미해군 최초의 단일기체 체계로 이로인해 보급과 운영비를 최소화 라는 합리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 2015년 라이트닝2 가 도입되는 시기동안 당분간 호넷의 단독 운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족한 무장탑재력은 GBU-31 JDAM 같은 명중률이 뛰어난 GPS 무장들을 개발 장착하게 되면서 점차 그 불만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GBU-16 과 GBU-31 JDAM 등의 무장을 하고 근접지원 임무를 수행중인 수퍼호넷의 모습 수퍼호넷은 주야간 공격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성을 가진 다목적 멀티롤 기체이다]
부족한 기동력은 GE-F414-GE-414 터보팬 계열의 추력이 증가한 신형엔진의 장착으로 어느정도 회복하게 되지요..
[수퍼호넷이 탑대하고 있는 엔진은 GE-F414-GE-414 터보팬 엔진으로 기당 22,000 파운드 의 최대 주력을 가진 엔진으로 이는 우리의 T-50 골든이글에도 채용되어 있을 정도로 신뢰성이 높고 우수한 엔진이다]
[GE-F414-GE-414 터보팬엔진을 2기나 장착함으로서 만재한 무장을 탑재하고서도 수직이륙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바로 수퍼호넷이다. 이는 마치 수퍼톰캣의 높은 기동성을 보는듯 하다]
다만 항속거리의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는 공중급유 횟수를 높이는 가운데 복좌형인 F 형을 개조한 버디방식 (같은 기체끼리의 공중급유) 의 급유기를 같이 출격시켜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수퍼호넷은 당분간은 미해군의 단일기체로 널리 쓰일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에는 통합전투기인 F-35 라이트닝Ⅱ 가 배치될것이라고 하니 좀 나아질것으로 보입니다. 그전까지는 어찌되었던 수퍼호넷은 유일무일한 미해군 공용전투기로 적어도 2030년까지는 쓰일것이고 합니다.
일반 제원
승무원 : 1명
단가:
F/A-18E - 57,000,000 달러(2003년 기준)
F/A-18F - 59,000,000 달러 (2003년 기준)
EA-18G - 66,000,000 달러 (2003년 기준)
길이 : 18.31 m
폭 : 13.62 m
높이 : 4.88 m
순 기체 중량 : 13,864 kg
기본 중량 : 14,288 kg
전투기 임무수행 적재 중량 : 21,320 kg
최대이륙중량: 29,900 kg
최대 이륙 중량 : 29,900 kg
엔진 : 제네럴 일렉트릭 F414-GE-400 터보팬 2기
Dry 추력: 14,000 lbf (62.3 kN) each
A/B 추력: 22,000 lbf (97.9 kN) each
내부연료적재량: F/A-18E: 14,400 lb (6,530 kg), F/A-18F: 13,550 lb (6,145 kg)
외부연료적재량: 5 × 480 gal tanks, totaling 16,380 lb (7,430 kg)
최대 속도 : Mach 1.8+[11] (1,190 mph, 1,900 km/h) at 40,000 ft (12,190 m) .
최고 상승 고도 : 50,000+ ft (15,000+ m)
항속거리 : 1,275 nmi (2,346 km) clean plus two AIM-9
Ferry 항속거리: 1,800 nmi (2,070 mi, 3,330 km)
차단임무시 전투행동반경: 390 nmi (449 mi, 722 km)
익하중: 92.8 lb/ft² (453 kg/m²)
Thrust/weight: 0.93
무장
기관포: 1× 20 mm M61A1/A2 벌칸 기관포 578발
외부 장착물: 11개 외부 무기 장착대 (윙팁 2, 주익하 6, 동체하 3등) 8,050kg 탑재 가능.
사이드와인더용 LAU-127 발사기(주익 끝)
주익의 6개 무장장착대
다용도 컨포멀 연료 탱크 2개
스패로우 / 암람 또는 FLIR/ASQ-228 ATFLIR)
중앙 동체에 탈착 가능한 1개 무장장착대 (보조연료탱크에 유용)
미사일:
공대공:
4× AIM-9 Sidewinder 혹은 4× AIM-132 ASRAAM 혹은 4× AIM-120 AMRAAM, 다른 조합으로 2× AIM-7 Sparrow 혹은 추가로 2× AIM-120 AMRAAM
공대지:
AGM-65 Maverick
Standoff Land Attack Missile (SLAM-ER)
AGM-88 HARM Anti-radiation missile (ARM)
AGM-154 Joint Standoff Weapon (JSOW)
Anti-ship missile:
AGM-84 Harpoon
범용폭탄:
JDAM Precision-guided munition (PGMs)
Paveway series of Laser guided bombs
Mk 80 series of unguided iron bombs
CBU-87 cluster
CBU-89 gator mine
CBU-97
Mk 20 Rockeye II
기타:
SUU-42A/A Flares/Infrared decoys dispenser pod and chaff pod 혹은 Electronic countermeasures (ECM) pod 혹은 AN/ASQ-228 ATFLIR Targeting pods 혹은 최대 3× 330 US gallon (1,200 L) Sargent Fletcher drop tanks for ferry flight or extended range/loitering time 혹은 1× 330 US gal (1,200 L) tank and 4× 480 US gal (1,800 L) tanks for aerial refueling system (ARS).
항전장비:
레이더: 레이시온 APG-73
2006년이후 업그레이드 Block 2: 레이시온 APG-79 AESA
글정리 미라지나이트 (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king331@hanmail.net )
수퍼호넷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l 미해군의 든든한 날개 F/A-18 호넷 PT2 (F/A-18 E/F 수퍼호넷 편) l 미해군의 든든한 날개 F/A-18 호넷 PT3 ( F/A-18D Hornet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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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61*42*13 CM 정도의 매우 큰 박스 입니다. 박스아트는 AFVCLUB 제품등의 박스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H.SASAKI & T.KUROKAWA’ 씨들이 그린 박스아트로 아주 멋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어보면 꼼꼼하게 잘 포장된 내부 내용물들이 보입니다. 전작인 단좌형 F/A-18E과 같은 구성입니다. 차이라면 복좌형 기체에 맞게 병렬방식의 복좌형 바스터브와 사출좌석이 한개더 추가된 정도이죠...
따라서 이번 제품은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까요.. 귀한킷인데 기꺼이 사진촬영에 협조해주신 '동호아빠' 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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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꼼꼼하게 포장된 내용물들이 보입니다. 깉은 회색사출색으로 이루어진 사출물들은 54개의 런너와 76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디럭스급 제품중 하나 입니다.]
[펼쳐보니 761 개라는 부품수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드네요.. 정말 열면 열수록 끝이 없이 런너들이 나옵니다. ]
(1) 콕핏
이 제품에서 유일하게 기존 단좌형 제품과 다른 부분이 바로 콕핏 입니다.
복좌형 기체에 맞게 두개의 사출좌석과 조종석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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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트럼페터 제품을 제작해본적이 없어서 뭐라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미라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디테일이 많이 부족해보이긴 하네요...조립성도 그닥 좋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
나중에 시간 좀 지나고서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1/32 치고는 디테일이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진짜..할말 없는 계기판 디테일 ㅡ,.ㅡ; 32 아카 수파와 비교해 보믄...이건 48 호넷 32 뻥튀기 해놓은 격입니다 ㅡ,.ㅡ 차라리 러시아 기체처럼 투명부품처리에 후면 데칼을 넣게 해주는게..그나마 더 좋아 보일듯 합니다~
뻥튀기 한거 맞습니다. 아무래도 1/32 도면보다는 48 도면이 좀 싸지 않을지..? 요새 트럼페터 에어로 제품의 문제점은 터무니없는 도면사가지고 터무니 없는 제품만든다는 점 입니다. 보니까 48 이나 72 에나 적합할 도면을 가지고 크기만 늘려 32로 만드니 품질이 이따구죠.. 모델러들의 트럼페터 제품 불매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ㅡ.ㅡ 많이 실망스럽네요. 콕핏은........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식이죠.. '어차피 이제품외에 대안도 없잔아~' 이런 똥배짱에...
비싼 가격에 키트사고 다시 콕핏 디텔업파트 사고.... 모델러들 주머니 거덜나게 생겼습니다. ^^;;
이 새끼들 혼나야 하는 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라 할수 있는데 안하고 꾀 피니 그런겁니다. 그돈 받을라면 최소한 이 이상의 제품은 만들어야죠.. 그렇치 않으면 가격을 낮추던지.. 단지 희귀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개판으로 만들고 비싸게 받아쳐먹을려는 검은속이 보인는것 같아서...
미해군은 그루먼이 제시했던 스텔스성이 가미된 톰캣21이나 스트라이크이글에 필적하는 폭장능력을 가진 스트라이크캣 제안을 다시검토해서 개발해라~~~~~ㅎㅎㅎㅎ미라지님 말씀처럼 점점퇴보하는 트렘페터......이러면 아카데미가 도전해볼만한데요
아 진짜 콧픽을 보니 짜증이 제대로 밀려옵니다. 1/32 졸리로저스 F-4J, F-14A, F-14B, F-18F로 4대를 만들어 보려고 생각 중인데 F-4J외에는 나팔수 것으로 해야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런 킷을 17만원씩 주고 사야한다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대안이 없으니 할수 없죠... 어디서 다른 제품 나오지 않는 이상에야... 그리고 대부분 온라인가에서는 14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무장세트 합하면 비싼건 아니지만 솔직히 10만원을 받아도 아까운 품질이라는데는 의의가 없을듯 합니다.
네 맞습니다. 나팔수는 1/32 제품에 대해서 이것저것 찔러보기를 그만 두던가 아님 품질을 높이던가 양단간의 결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아카데미에서 F-18 시리즈는 전부 라인업 해 주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홈지기님의 수준 높은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