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4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러 나갑니다
어제 달리기를 한후라 잘 걷지도못하고 약간 절룩거리면서운동을 합니다
선열공원에서는 단학기공 운동을 합니다
갑자기 20 여명이모여오더니 빚자루와 청소도구를 들고 공원을 쓸기도 하고
변소청소도 하고 큰대문을 열어 놓습니다
오늘이 순국선열의날이라 기념식은 강당에서 하지만 식에앞서 선열공원에 참배를
온다고 날리법석입니다
운동을 마치고 인간극장 향옥이가 방영되고 아침마당에서는
막걸리 도가 30 년 대장간 3 대 국수집 60 년 등 장수하며 대를 이어가는 이야기가
방영됩니다
지하철을 타고 율하역에가서 롯대마트를 돌아 율하 우체국 근처로 갑니다
며느리가 손자 가방과 띠 ( 아이업을때 묽는 끈 )와 세면도구를 들고 북구 3번
버스를 타고와서동구청에내려 집에와 주머니를 뒤저보니 헨드폰이 없는 것을 알고
114 에전화를 걸어 타고온 시간 앉아있던자리 등을 이야기하니 달구벌버스 기사분
김기현 씨가주어 버스사무실에 맞겨놓았다고해서 안심하고 동구노인센타에가서
풍물과 탁구레슨을 받고 집에와 팔공노인복지관에가서다리 물리치료도 받고
집에와 작은딸과 손자를 태우고 반야월에 대려다주고 버스사무실에가서
헨드폰도 받고 기사아저씨 칭찬 카드도 작성해 주고 집으로오다
한사랑 장애인센타도 들려 옵니다
통상 헨드폰은 찿기도 힘들지만 찿는다 해도 많은 돈을 요구하지만 그래도 잃어버리고
한숨짖는것보다 찿으니 기분을 하늘로 날아 가는것 같습니다
집에와 3 일간의 백호 다이어리를 적고 나서 저녁운동도 하다가
어제 마라톤의피로와 헹드폰 잃어버리고 당황했던 일 모두다 잊고
발고 찬란한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하루도 행복 했노라고 힘차게 외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첫댓글 순국선열의 날도 있었네요.
그래서 선열공원에서는 운동하는 분들이 일제히 청소를 했군요.
무슨 행사를 하든지 깨끗한 환경에서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그런데 이날 손자를 데릴러 버스를 타고 오시다가 핸드폰을 잃어 버리셨군요.
폰값도 값이려니와 그에 저장된 정보며
내몸과 같이 붙어다녀야 하는 소중한 일부분을 잃어 버렸을 때의 황당함을
곧바로 전화를 해서 알아본바 버스회사에 기사분이 보관해 놓은 사실을 알고 얼마나 안심을 했겠습니까?
무사히 찾아올수 있었던 핸드폰.
참으로 다행하고 행복한 날이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