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시 새나라로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어린시절 막 국민학교에 들어가서 새나라의 어린이 라는 노래를 배우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새나라 라고 했을까하고 말이죠. 또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난 새나라 어린이 안하고 헌나라 어린이 하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새나라는 바로 여기였군요. 헌나라의 어린이 하고 싶은게 맞는 것이었네요. 그리고 덧붙여 눈물젖은 두만강 이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황하의 머리부분이 두만강이고 그 두만강을 건너간 사람이 한반도로 이주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한 사연을 노래한 가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번 모임에 10분이 오섰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분들과 새로 오신 두분이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조선역사학회 밴드에도 올리겠나이다.
항상 감사합니다.잘보겠습니다.
모두들 바쁜중에 조용히 진실사를 탐구하는 것은 애국하는 길입니다.
이병도씨는 80년대 초반에도 지명을 많이 옮겼는데 80년초 한강 '河南'땅지정이 대표적입니다. 이전에 토평리였는데
신문에 갑자기 하남 어쩌구하면서 생겼는데 지정자가 이병도였습니다. 이후에도 필요에 따라서 지명이 생깁니다.
고래요?
이광수의 시 새나라로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어린시절 막 국민학교에 들어가서 새나라의 어린이 라는 노래를 배우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새나라 라고 했을까하고 말이죠. 또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난 새나라 어린이 안하고 헌나라 어린이 하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새나라는 바로 여기였군요. 헌나라의 어린이 하고 싶은게 맞는 것이었네요. 그리고 덧붙여 눈물젖은 두만강 이라는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황하의 머리부분이 두만강이고 그 두만강을 건너간 사람이 한반도로 이주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한 사연을 노래한 가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의미를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모두가 님처럼 느끼는 그날이 오기를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