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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간만에 설정자료 정리하나 해봅니다.
얼마전에 아는 지인을 통해 타미야의 드래곤웨곤을 구했습니다. 리뷰전 자료정리함 해봅니다.
전설의 용마차 ‘M26 Dragon Wagon’ 의 탄생
세계 2차대전중에는 많은 나라에서 각종 중전차(重戰車)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지고 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많은 전차들은 나름대로 대활약을 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전차들은 거듭되는 전투와 고된행군속에 많은 손상과 파손을 입고 곧잘 작동불능에 빠지기 쉬웠다 특히, 평균 무게만도 30톤이 넘는 M4 셔만전차 같은 중전차들이 등장하면서 고장이나 파손으로 기동이 불가능할 때 이들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특히, 전차는 장거리 이동시 막대한 연료소모등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수리 및 이동차량이 필요하게 되었다.
[세계 2차대전중에는 많은 나라에서 각종 중전차(重戰車)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지고 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많은 전차들은 나름대로 대활약을 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전차들은 거듭되는 전투와 고된행군속에 많은 손상과 파손을 입고 곧잘 작동불능에 빠지기 쉬웠다 특히, 평균 무게만도 30톤이 넘는 M4 셔만전차 같은 중전차들이 등장하면서 고장이나 파손으로 기동이 불가능할 때 이들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특히, 전차는 장거리 이동시 막대한 연료소모등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수리 및 이동차량이 필요하게 되었다. ]
1943년 4월 미육군은 전차와 같은 고중량을 가진 전차나 차량 교량등을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트럭을 전장에 투입하게 되었는데 이름하여 M26 Dragon Wagon 투입이 바로 그것이였다.
[1943년 4월 미육군은 전차와 같은 고중량을 가진 전차나 차량등을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트럭을 전장에 투입하게 되었는데 이름하여 M26 Dragon Wagon 이 바로 그것이였다. 이는 막대한 연료와 고장의 우려가 높은 전차를 전장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M26 Dragon Wagon 이라 불리는 신형 트랙터(TRACTOR)가 최초로 전장에 투입된 것은 1943년 이탈리아 전선부터이다. 당시 인류 최고의 상륙작전이라 불리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을 앞두고 각종 보트(LCM)와 전차 및 장갑차량등 및 물자등을 운반하기 위한 고기동 트럭이 필요했었고, 특히 철도보다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는 유럽전선에서는 그러한 차량의 필요성은 더욱 더 절실했다.
1942년 미육군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Knuckey Truck COMPANY’ 에 새로운 용도의 운반차량을 개발을 의뢰한다. 이 회사는 특수한 채굴장비 및 광물운반차량등을 개발하던 회사였다.
[M26 Dragon Wagon 이라 불리는 신형 트랙터(TRACTOR)가 최초로 전장에 투입된 것은 1943년 이탈리아 전선부터이다. 당시 인류 최고의 상륙작전이라 불리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을 앞두고 각종 보트(LCM)와 전차 및 장갑차량등 및 물자등을 운반하기 위한 고기동 트럭이 필요했었고, 특히 철도보다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는 유럽전선에서는 그러한 차량의 필요성은 더욱 더 절실했다.Dragon Wagon 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사진과 같이 용같이 긴 몸체를 가진 차량이였기 때문이다 ]
미육군의 요구에 맞추어‘Knuckey Truck COMPANY’ 는 M25 라는 트랙터(트럭)을 만들어 내는데 이는 각종 광물과 철광석을 운반하던 6X6 방식의 강력한 힘을 가진 트렉터 였다.
[1942년 미육군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Knuckey Truck COMPANY’ 에 새로운 용도의 운반차량을 개발을 의뢰한다. 이 회사는 특수한 채굴장비 및 광물운반차량등을 개발하던 회사였다. 이회사에서 사용하던 대형트랙터를 손봐 M25 라는 트랙터(트럭)을 만들어 내는데 이는 각종 광물과 철광석을 운반하던 6X6 방식의 강력한 힘을 가진 트렉터 였다.]
여기에 ‘ Pacific Car and Foundry Compan’ 와 ‘Renton (Washington) 사 등에서 특수 제작된 M15 트레일러를 장착하여 미육군에 남품하게 되는데, 미육군에서는 이를 합쳐 M26 Dragon Wagon 이라 이름 붙였다. ‘드래곤왜곤’ 이라 불렸던 이유는 외형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트렉터와 트레일러 의 총 길이가 자그마치 17.48 m 나 되었기에 전설에 나오는 龍 의 외형을 따 그렇게 불리웠다고 한다.
M26 Dragon Wagon 은 M25 트랙터와 ‘ Pacific Car and Foundry Compan’ 와 ‘Renton (Washington) 사 등에서 특수 제작된 M15 트레일러를 장착하여 미육군에 남품하게 되는데, 미육군에서는 이를 합쳐 M26 Dragon Wagon 이라 이름 붙였다. ‘드래곤왜곤’ 이라 불렸던 이유는 외형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트렉터와 트레일러 의 총 길이가 자그마치 17.48 m 나 되었기에 전설에 나오는 龍 의 외형을 따 그렇게 불리웠다고 한다.]
당시 연합군에서는 많은 수의 드래곤왜곤 같은 차량을 필요로 했으나 하나의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아닌 여러 개의 회사제품을 조합하는 구조라 충분한 수의 드래곤왜곤을 납품할 수 없었다. 그래도 종전 즈음에 갑작스럽게 생산이 중단된 1944년 말까지 총 1,270량의 드래곤왜곤 이 연합군에 납품되어졌다
[M25 트랙터는 원래 광물수송용 특수차량으로 개발된것으로 강력한 힘으로 여러방면으로 두루 사용되었다 특히 버려진 독일군이 전차등을 치우거나 운반하는데 아주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였다.]
막강한 성능과 다양한 용도
1943년 이탈리아 전선을 시작으로 각종 전선에 투입된 M26 Dragon Wagon 은 운전사와 운영요원등을 앞부분의 캐빈에 총 7명을 태울 수 있으며 방탄화 된 지붕을 갖춘 캐빈은 240마력을 내는 ‘Hall Scott 440’ 엔진을 장착한 괴물 같은 차량이였다.
[1943년 이탈리아 전선을 시작으로 각종 전선에 투입된 M26 Dragon Wagon 은 운전사와 운영요원등을 앞부분의 캐빈에 총 7명을 태울 수 있으며 방탄화 된 지붕을 갖춘 캐빈은 240마력을 내는 ‘Hall Scott 440’ 엔진을 장착한 괴물 같은 차량이였다]
[M25 의 심장이라 할수 있는 Hall Scott 440’ 엔진은 약 240마력을 내는 괴물과 같은 엔진으로 ‘ 1,090 cu in (17.9 L) 가솔린 엔진이였다. 이는 최대 40여톤의 중량을 운반할수 있는 강력한 엔진이였다.]
이 차량은 후방에 장착된 엔진으로부터 특수한 체인으로 구동되는 방식의 특허를 가진 독특한 구동방식을 가졌으며 6X6 구동륜에 따라 전진 4단의 변속기와 3단의 기어박스를 가진덕에 총 12단의 속도조절이 가능했다.
[M25 트랙터는 후방에 장착된 엔진으로부터 특수한 체인으로 구동되는 방식의 특허를 가진 독특한 구동방식을 가졌으며 6X6 구동륜에 따라 전진 4단의 변속기와 3단의 기어박스를 가진덕에 총 12단의 속도조절이 가능했다.]
[그로인해 30톤의 M4 서면 중전차는 물론이고 최대 40톤의 견인능력이 있어 티거를 제외한 독일군의 모든 전차까지도 견인이 가능했다.]
이는 또한 최대속도 45 MPH(대략 72킬로 정도) 를 넘지않도록 조정하는 기능도 있었다 (이런 대형트럭은 고속을 내면 차량이 전복되거나 미션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제어기는 거의 제거되어졌고 평균 약 80마일에 이르는 고속이동을 즐겨하곤 했다고 한다)
[M25 트랙터의 무게만도 21톤에다 M15 트레일러의 무게만도 17.5 톤이나 나갔기 때문에 드래곤왜곤의 막대한 연료소모량은 가히 엄청난 것이였다 거기에다 트레일러에는 약 40톤까지 무게를 지닌 전차를 싣을수 있게 되어 있고 뒷부분에는 두개의 접히는 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당시 연합군의 주력전차인 M4 셔먼전차등은 무리없이 싣을 수 있었다. 트레일러에는 후방에 두쌍의 바퀴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무게의 압력을 배분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전차등을 적재하고 이동시 차량의 뒷부분이 받는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M25 트랙터의 무게만도 21톤에다 M15 트레일러의 무게만도 17.5 톤이나 나갔기 때문에 드래곤왜곤의 막대한 연료소모량은 가히 엄청난 것이였다 거기에다 트레일러에는 약 40톤까지 무게를 지닌 전차를 싣을수 있게 되어 있고 뒷부분에는 두개의 접히는 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당시 연합군의 주력전차인 M4 셔먼전차등은 무리없이 싣을 수 있었다. 트레일러에는 후방에 두쌍의 바퀴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무게의 압력을 배분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전차등을 적재하고 이동시 차량의 뒷부분이 받는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였다.
M26 드래곤왜곤 에는 3개의 윈치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그중 정면의 윈치는 약 18톤의 무게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두개는 캐빈의 뒷면에 위치해 총 30톤의 무게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붕에는 슬라이딩 링이 설치되어 50구경 12.7 밀리 중 기관총등을 탑재하여 방어무기로 사용하였다. 추가로 승무원들은 톰슨기관총이나 M1 개런드 소총 및 수류탄등을 차량에 탑재하고 다녔다.
[M26 드래곤왜곤 에는 3개의 윈치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그중 정면의 윈치는 약 18톤의 무게를 끌어올릴 수 있었고 두개는 캐빈의 뒷면에 위치해 총 30톤의 무게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붕에는 슬라이딩 링이 설치되어 50구경 12.7 밀리 중 기관총등을 탑재하여 방어무기로 사용하였다. 추가로 승무원들은 톰슨기관총이나 M1 개런드 소총 및 수류탄등을 차량에 탑재하고 다녔다. ]
[ M26 드래곤왜곤에는 각종 수리장비들이 탑재되어 있었는데, 산소용접기와 각종 체인, 그리고 로프등과 10~20톤을 들어올릴 수 있는 작은 크레인도 등도 탑재되어 있어 간단한 정비나 차량수리 그리고 파워팩의 교체등의 수리작업이 가능하였다.]
또한, M26 드래곤왜곤에는 각종 수리장비들이 탑재되어 있었는데, 산소용접기와 각종 체인, 그리고 로프등과 10~20톤을 들어올릴 수 있는 작은 크레인도 등도 탑재되어 있어 간단한 정비나 차량수리 그리고 파워팩의 교체등의 수리작업이 가능하였다.
드래곤왜곤은 40여톤에 달하는 막강한 적재량으로 인해 전차나 장갑차량의 수송 외에 특히 상륙전에 꼭 필요한 LCM 같은 보트와 상륙주정 및 도하용가교등을 운반하는등 공병차량으로의 활약이 대단하였다. 특히 도로 발달이 잘 되어 있는 유럽전선에서의 활약은 대단한 것이라 드래곤왜곤 운전사들은 곧잘 속도제어기를 떼어내고 시속 80 MPH 이상 속도를 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놀라운 기동성은 불과 서너시간만에 수백킬로 떨어진 전선에 불과 수분만에 전차를 풀어놓을 수 있었고 반대로 수분만에 기동불능이 빠진 전차를 싣고 안전한곳으로 이동시킬수도 있었다. 이는 당시 30 킬로에 불과하던 전차의 속도로는 어림도 없는 놀라운 기동성중 하나였다. 또한 각종 고장으로 기동불능에 빠진 전차들을 구조하는데 유용한 장비들을 싣고 다녔으므로 고장 난 전차들에게는 마치 ‘전차들의 위생병’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드래곤 웨곤의 놀라운 기동성은 불과 서너시간만에 수백킬로 떨어진 전선에 불과 수분만에 전차를 풀어놓을 수 있었고 반대로 수분만에 기동불능이 빠진 전차를 싣고 안전한곳으로 이동시킬수도 있었다. 이는 당시 30 킬로에 불과하던 전차의 속도로는 어림도 없는 놀라운 기동성중 하나였다. 또한 각종 고장으로 기동불능에 빠진 전차들을 구조하는데 유용한 장비들을 싣고 다녔으므로 고장 난 전차들에게는 마치 ‘전차들의 위생병’ 같은 존재였다.]
[드래곤왜곤은 40여톤에 달하는 막강한 적재량으로 인해 전차나 장갑차량의 수송 외에 특히 상륙전에 꼭 필요한 LCM 같은 보트와 상륙주정 및 도하용가교등을 운반하는등 공병차량으로의 활약이 대단하였다. 연합군이 베르린을 공략하기 위해 라인강을 도하하기 위해 엄청난 얀의 상륙정을 준비하였는데 이를 노르망디 해안으로부터 라인강으로 운송한것이 바로 수백대의 드래곤 웨곤이였다]
대전도 막바지에 이를 무렵인 1944년말에는 더 이상의 이런 중차량은 필요없게 되었다. 특히 생산이 복잡하고 고가이며 막대한 기름을 잡아먹는 차량은 유지하기도 벅찰뿐더러 차차 정리되어가는 유럽의 전선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대전도 막바지에 이를 무렵인 1944년말에는 더 이상의 이런 중차량은 필요없게 되었다. 특히 생산이 복잡하고 고가이며 막대한 기름을 잡아먹는 차량은 유지하기도 벅찰뿐더러 차차 정리되어가는 유럽의 전선에서 더 이상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1960년초반까지 적어도 미육군 재고목록에서 드래곤왜곤은 계속 남아있었다. 특히 1950년 한국전쟁에도 참전했고 일부는 프랑스나 영국, 벨기에, 오스트리아,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유럽에 매각되기도 하여 꽤 오랫동안 수송차량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미군에서도 인공위성이나 달 탐사 로켓등을 운반하는 용도로 70년대에도 변함없이 쓰이곤 했다. 사진은 새턴로켓을 운반중인 드래곤 웨곤의 모습]
하지만, 1960년초반까지 적어도 미육군 재고목록에서 드래곤왜곤은 계속 남아있었다. 특히 1950년 한국전쟁에도 참전했고 일부는 프랑스나 영국, 벨기에, 오스트리아,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유럽에 매각되기도 하여 꽤 오랫동안 수송차량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미군에서도 인공위성이나 달 탐사 로켓등을 운반하는 용도로 70년대에도 변함없이 쓰이곤 했다.
전후 일부 드래곤웨곤 차량은 스크렙처리되어 오늘날까지 완벽하게 그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재원
6 cyl. in line, overhead valve, four stroke, gasoline.
Bore x stroke: 5 3/4 x 7 in.
Displacement: 1090 cu. in.
Output: 240 bhp at 2000 rpm.
Used in: Truck Tractor 12ton, Pacific M29 and M26A1
실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PT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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