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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다이나믹프로
본인의 주변엔 그랜져hg가 생각보다 많다.. 그것은 그랜져hg의 판매량에서도 알수있다.
많이 팔리기에 본인의 주변에도 많을 수 밖에 없다.. 회사에 vip전용 그랜져가 있다.. 3.0 최고급 풀옵이다.
물론 2013년식은 아니다. 그전 년식이다. 본인의 친구중 hg2.4를 타는 친구가 2명 있다.
철딱서니가 없다.. 무리해서 구입해서 빌빌거리면서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친구들도 욕을 싸잡아 한다..
본인이 말하고 싶은 것은.. 2.4를 살거라면.. 돈좀 더 보태서.. 3.0으로 구입해라..
다 필요없다 무조건 3.0으로 구입해라.. 나의 말은 진리일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2.4타는 사람들은 이리 말한다.. 3.0은 세금이 많니.. 미안하다 별차이 안난다..
3.0은 연비가 안좋니.. 미안하다 2.4 너랑 별반 차이 없다.
나중에 결혼하면 혜택이..... 개소리 집어쳐라..!!!!!!!!! 2000cc이상이면 니나 내나 같다..
그리고 그랜져 탈 정도면 니가 국가에 이바지 해야지, 국가에 혜택받고 손벌릴 생각마라...
(국가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할수있는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존에프 케네디 형님의 명언이다)
(그랜져 정도 타면 국가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길 바라기 전에,
그랜져 정도 타는 내가 국가를 위해 할수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다이나믹 프로...)
또뭐......???? 말해봐라...... 뭐,,, 뭐,,,,,,,, 걍 솔직히 그랜져는 타고 싶고..
돈은 좀 딸리고 형편도 그렇고해서 2.4갔다.. 그래서 본인도 말한다.. 그랜져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것은 3.0이다..
본인의 친구 차(2.4)와 그리고 회사차(3.0)와 비교했을 때.. 하늘과 땅 차이다.. 그랜져 안에서 넘을 수 없는
엄청난 벽이 존재한다.. 2.4는 결코 3.0을 보면서 나랑 같은 그랜져네 라고 생각해선 안된다..
본인의 회사엔 그랜져가 몇대 있다.. 부장님들의 차다.. 이상하게 부장만 되면 그랜져를 탄다고 한다...
1년안에 차가 다 바뀐 것이다. 내가 입사할 당시만해도 아직 그랜져tg만 있었다.. vip용 차도 tg였다..
그런데 vip차가 hg로 바뀌고 나서 너도나도 hg로 다 바뀌었다.. 딱 부장은 그랜져까지 허락되는 불문율 같은 것이다..
본인의 부서 부장님도 hg다 그래서 자주 탄다. 하지만 나는 vip용 그랜져를 생각보다 자주탄다..
그리고 코스는 대부분 창원에서 김해공항이다.. 외국인들이다.. 가끔 인천이나 대구로 간다..
고속도로에서 타기에 본인은 그랜져의 진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 밑에 계속..
궁금할 것이다.. 이 그랜져hg 3.0의 달리기 실력이... 한마디로 겁난다....................ㅎㄷㄷㄷㄷㄷㄷㄷ하다..
정말 미친 가속력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3.0gdi엔진은 정말 괴물이다.. 스펙 이런거 신경 쓸필요 없다..
정말 잘 나가도 너무나 잘나간다.. 본인은 210km까지 밟아봤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더 가속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속도계가 올라가는 것이 더디었지만, 충분히 올라가고 있었다.. 180km까지는 아무런 생각없이 올라간다..
순식간이다.. 160km넘기는 것은 이제 그랜져에게 일도 아니다.. 사실 200km 언저리까지 가속할 수 있는 도로가 충분하다.
그만큼 그랜져hg의 가속력이 뛰어난 것이다. 상상 이상이다. 아마도 sm7 3.5가 한때 잘나간다는 칭송을 엄청 받을 때가 있었다.
아무래도 이것에 고무되어 현대에선 단단히 기회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물건을 내어놓았다.
가속력만 본다면 이것이 사장님들을 주 고객으로 타켓을 삼고, 시작한 그랜져라는 모델의 역사에 있어선 이단아와 같은 차다.
그랜져xg, tg는 정확했다.. 오로지 사장님을 겨냥했다 생각한다..
xg는 당시로선 충격적인 디자인이었고, tg역시 완전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났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그랜져들의 가속력은 부드러웠다.. 또한 승차감 역시 매우 부드러웠다.
말이 좋아서 부드럽지.. 사실 물렁물렁한 서스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그랜져hg는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지금까지의 그랜져가 추구하던 모든 색깔을 던져버렸다..
가속력은 미쳤고...
서스도 기존의 모든 그랜져의 역사에 반기를 들듯.. 탄탄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탄탄함이다.
타이어고 광폭이다.. 245.. 고속에서 엄청난 안정감과 코너에서 믿음직한 반응을 보이게 하는 일등 공신이다.
탄탄한 서스에 대해선 극찬을 해줘도 너무나 해주고 싶다.. 탄탄하다고 해서 그것이 척추에 피로감을 줄만큼은 절대 아니다.
본인이 비교하는 탄탄함의 대상의 그랜져 tg, 그전 모델이다. 그전 모델에 비해 매우 탄탄해졌다.
하지만 이 hg의 탄탄함은 그랜져라는 모델이 추구하는 방향과 독일 메이커들이 추구하는 그 단단함과의 중간지점에서
적절한 타협을 했다. 좋다.. 현실적이고 그랜져라는 모델의 명성에 딱이다..
사장님이 타도 무난하다.. 젊은이가 타도 무난하다.. 가족끼리 타도 무난하다.. 정말 딱이다..
그랜져라는 모델에서 더이상 이만한 셋팅이 있을 수 있을까란 질문을 던질만큼 완벽한 셋팅이라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브레이크 성능도 무난하다.. 하지만 100km가 넘어가는 상황에선 조심해라..
80km까진에선 브레이크가 참 잘든다.. 반응 속도도 매우 뛰어나고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고속 영역에서.. 특히 100km가 넘어가면 골때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분명이 감속을 하는데.. 이 감속의 속도가 너무나 더디다.. 운전자가 계산을 해서 이정도 힘으로 브레이크 패달을
밟으면 되겠다 생각하고 밟으면, 생각보다 감속이 더디다. 매우 더디다..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본인이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은 절대 고속에서 다른 차량에 똥침을 하지 않는다..
현대는 이것에 대해.. 브레이크 성능에 대해 분명 어떤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그렇지만 저속에서 이정도면 충분하다.. 패밀리 세단, 오너를 위한 세단 치고 저속에선 이정도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
gdi 엔진은 소음이 매우 심하다. 하지만 내부에선 기존의 그랜져와의 소음과 별반 차이없다. 오히려 조용했으면 했지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본인에게 없다. 하지만 가속할 때는 분명 아~~ 이차는 gdi엔진이구나 한다..
캬릉 캬릉한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6기통이기에 굉장히 듣기 좋은(본인에게) 소음이다..
초반 악셀을 밟을 때 뭔가 약간은 굼뜬다.. 정말 미세하게 그런데 알피엠이 올라가는 동시에
타이어에서 작은 비명이 나오면서 미친듯 가속한다.. 그래도 여전히 엔진음은 매우 듣기 좋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매우 마음에 든다.. 본인은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랜져hg의
인테리어는 매우 좋다.. 그냥 화려하다.. 처음엔 어지러웠는데.. 이제는 익숙하다..
참 마음에 드는 것은.. 네비게이션의 그것이 차량의 계기판에 연동이 된다. 계기판으로 네비가 가르키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매우 유용하다.. 그런데 네비나 dmb 화질은 완전 쓰레기다...
차라리 싸제 네비가 훨 좋다.. 가격이 4천만원이 넘는 차다.. 좀더 신경을 써라..
그리고 파노라마 썬루프는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만일 그랜져를 산다면
선루프는 하지 않을 것이다. 본인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유리 하나라고 생각을 해봐라..
그리고 이 유리가 생각보다 약하다는 것을 알게되면 어떨까...??
친구의 차는 파노라마 선루프로 인해 고생을 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딸각거리는 소음으로 짜증이 난다..
별별 짓을 다해봐도 해결이 안된단다.. 회사차도 마찬가지다.. 소음이 난다.. 엔진 소음 없는데..
이 병신같은 파노라마 선루프로 인해서 소음이 발생한다.. 바람소리 쉬이이익 하는 소리가 가끔 머리 위에서 들린다..
아무도 이것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자기 차도 아니고, 가끔 타는 차를.. 본인이 제일 많이 타기에 느끼는 것이다..
이미 알다시피 본인은 인사부 막내다 내가 이런거 다한다.. 하지만 나는 좋다 차를 워낙 좋아하니깐..
가능하면 하지마라 파노라마 선루프는 극한의 상황에서 파노라마 선루프는 당신의 머리를 보호할 수 없다.
멋으로 생각하다 한방에 갈수도 있다.. 그리고 한참 문제가 되었던 가스사건...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항상 탈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나도 모르게 한방에 훅 갈수 있으니깐..
그리고 가격또한 마음에 안든다.. 3.0 전모델이 거의 4천에 가깝다.. 4천만원의 값을 하냐고 물으면,
아무리 좋은 차지만 거기까진 아니다.. 다소 높에 잡았다.. 그래도 잘 팔리니 할말이 없다...
시트 굉장히 마음에 든다.. 고습스러운 소제인 것 같다.. 통풍시트 이것도 물건이다.. 겁나 시원하다..
삼단 틀어놓고 에어컨까지 가종하면 왠만한 더위 신경도 안쓰인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주차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별 시덥지 않다.. 여자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남자라면..
우리 남자들은 그렇다.. 왠만큼 어.. 이정도면 되겠는데 싶으면 꾸역꾸역 집어넣는다.. 그런데 이런 것은 못넣는다..
생각보다 여유가 많아야만 이것이 작동한다.. 이것이 작동한 정도면 그냥 사이드 미러보고 슥슥 핸들 몇번 돌리면
들어간다.. 근데 신기한 것은 자동으로 주차를 하면.. 핸들이 겁나 빨리 돌아간다..ㅋㅋㅋㅋㅋ무슨 환풍기 돌아가듯..
휙리리리리릭 돌아갔다... 또 돌아왔다...ㅋㅋㅋ놀랍다. 인간의 팔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불꽃 스피드다..ㅋㅋㅋ
처음에 겁나 웃었다는 어찌나 촐싹맞게 돌아가던지...ㅋㅋㅋㅋ
사실 그랜져는 특별히 깔것이 없다.. 본인에게서.. 꼭 까자면 연비가 생각보다 안좋다..
물론 이것은 본인이 밟아서 그렇다.. 하지만 시내에서 왔다갔다 하다보면 별로다.. 평균 7~8정도..
물론 삼천씨씨에 6기통이면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2.4를 가도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은 비슷하다.
오히려 같은 속도로면 회전수가 더 낮을 수 밖에 없는 3.0이 연비가 더 좋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3천 5백만원이면 딱 적당한 차다.. 5백만원이 더 비싸게 주고 산 것 같다... 물론 본인과 상관없다.
본인의 아버지에게 정말 사드리고 싶은 차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주고 싶다면 말 다한 것 아닌가..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적어도 소나타... 은퇴하면 적어도 그랜져 라는 인식이 어른들에게 존재한다.
아무리 그랜져가 많이 팔리고 이십대들도 그랜져를 타도.. 어른들의 시선엔..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의 시선에도 그랜져라는 네임벨류는 즉 선공과 동일시 된다...
이것을 현대도 잘 안다.. 그래서 가장 신경써서 만드는 차가 소나타와 그랜져 아니겠는가..??
비록 현대가 개 쓰레기 짓을 하고 자국민들을 호구로 보지만.. 분명 그랜져hg는 단점보다 장점이 너무나 많은 차이며..
이십대부터 육십대까지 누가 타도 멋지고.. 누가 타고 그 탄 사람을 성공한 사람으로 보여주는 차임에 틀림 없다..
누구나 선택해도 된다.. 실망을 시켜주지 않을 것이다. 다만 브레이크 항상 조심해라..
뽑기 반드시 잘해라.. 파노라마 선루프 아직 넣으면 안된다..
하부 코딩 출차하는 동시에 가장 먼저해라..
다시한번더 말하지만 100km넘어가면 브레이크 믿지마라!!!!!!업그레이드 반드시 필요하다..
누군가 나에게 4천만원을 주고 그랜져를 구입하겠냐고 물어본다면..
한단계 밑 트림을 구입해서 다이를 하겠다고 대답할 것이다..
첫댓글 글게여 사고의 원인들이 속도가 잘 나가는 만큼 브레이크가 잘 들지않기 때문이라져~?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2.4를 사려면 차라리 3.0으로 가란 진리 기억하고있을께여~^^
서스가 딱딱하다고요??? 200에서 코너링을 해보셨는지요?
이글을 읽으니까 그랜져 엄청 좋은차네요
그렇게좋은지 몰랐어요ㅎ
좋은차 즐겁게타세요ㅎ
자기가 만족하면 좋은거같아요
가스렌져니 쿠킹호일이니
엔진만좋고 미션이나 제동쪽이 못받쳐주니
수출용 내수용 시승용 따로만드니
여러 알바고용해서 인터넷여론조성하니
뭐니해도
자기가 만족하고 즐건카라입하면
되는거죠
좋은차 타시면서 즐건생활하세요
직접 쓰신던지 퍼온건지 구분이 안되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저도 그렌져 XG을 아직도 소유하고 있지만 잘만든 패밀리세단은 맞아요~ 단 너무 비싸다는 것과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브래이크는 벤츠와 절대 비교불가지요~
퍼온거랍니다 ㅠ,ㅠ
그래도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잘보고가요 ㅎ 그랜저 이쁘긴하저 다만 빠른차는아닌듯^^
저는 내수용과 수출형 사람들 눈에 보니지 않는 곳에서의 차별이 너무나 얄미워서 국내 완성차 업체가 싫어요!~특히 현.기차.! 수출용과 내수용 다 똑같이 만드는 회사있나요?
덩치에 비해 좋은점수를 주기는 어렵더군요. 드라이빙이 그저 그럭저럭한 느낌
국산차는 평을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좋다고 해도 문제, 나쁘다고 해도 문제... 뭐라고 한마디 하기가 무섭지요^^
현기차의 압도적인 점유율... 제도적인 문제점, 현기의 법적 우위, 장악 등등 때문에 수혜를 본다고 할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3천만원대 이하의 차를 선택해야 하는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쿠킹호일이라도 현기외에 선택권이 없군요.
미워도 탈수 밖에 없는 현기차... 더 미운것은 현기차를 방패삼아 안전, 가격적 수혜를 얻고 있는 경쟁업체들...
현기차가 저돌적으로 돌진해 오는 수입차들을 두려워하지 않은 건, 미쓰비씨, 스바루, 푸조, 시트로엥 등등이 그랬듯, 중저가 개성있는 수입차들의 안일함 탓이라 생각듭니다.
그랜져를 선택하는 3~4천만원대의 수입차인
알티마, 어코드, 캠리, 퓨전, 토러스등등 ... 이들과 극한 성능은 테스트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랜져의 감성을 잠식할 마땅한 모델들이 없더군요.
전, 시승차들을 북악스카이웨이의 굽이진 길을 시속 60~80km정도로 브레이크 밟지 않고 와인딩 해보는데요.
그랜져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 수 없었지요. 성능이 안되어서라기보다 100도가 넘는 커브길에 들어서면 과연 내가 이 상황을 통제가능할까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일반적인 운전자가 성능과 안전을 객관적으로 실험할수 없지만,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주지 않는것, 성능에 대한 불신을 주지 않는 것
그것이 좋은차겠지요^^
본문의 내용과 상이한 댓글을 길게 달았네요.
본문에 대한 서두 보다 짧은 답을 한다면
전 그랜져 3.0보다 그랜져 2.4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랜져 3.0가 2.4보다 승차감이나 퍼포먼스에서 앞서지 못한다면 웃긴거죠.
당연히 나아야 합니다.
하지만 4천만원에 육박하거나 넘는 가격으로 그랜져 3.0이 만나야 하는 수입차들은
저배기량과 높은 연비효율로도 그랜져 3.0보다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지요.
반면 기본적인 옵션에서 3천 초반의 2.4는
그만한 가격과 성능에서 편안한 주행과 공간, 안락함면에서 만족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그랜져가 아닌 상급의 차로 가야지요^^
hg만빼고 초기 뉴그랜져부터 tg까지 쭉~ 타봐서 내용이 심히 공감이 갑니다 ㅋ 브레이크는 1p라서 어쩔수 없어요 ㅠ
안전거리 유지하시고 수입차들 따라가시면 안됩니다 직선은 비슷하게 치고 나가지만 코너에선 흑 흑 ....
지금 차 바로 전이 그랜저 HG였습니다.
3.0도 아니고 2.4도 아니고 3.3이었습니다. 3.3트림은 4500만원입니다
파워와 승차감 좋았습니다. 그런데 배기가스가 실내로 들어오더군요. 4500만원짜리 차에서.
어른들 모시고 가는데 배기가스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4500만원짜리 차에서.
현대차에 리콜 요청해도 묵묵부답입니다. 4500만원짜리 차 팔아놓고.
딜러는 전화해도 전화 안받습니다. 한대 팔았으니 볼일 끝났다 이거죠.
그래서 정확히 새차 뽑은지 딱 두달만에 팔아버렸습니다. 제 인생에 두번다시 현기차 안탑니다. 서비스, 기술 모두 맘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