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60cs 를 많이 쓰므로 Garmin 의 같은 기능에 대해 설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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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C 나 Legend-C 도 아마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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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 를 운용함에 있어 Auto, 수동, 거리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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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란 말 그대로 자동으로 루트상의 wpt 에 다가가면 다음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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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키며 방향과 남은 거리등을 표시해 주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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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에서 2 번을 가다가 중간에 3 번이 가까와지는 경우가 있다면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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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번으로 순서가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루트상의 wpt 를 반드시 트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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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야 하는 스포츠 경기에선 실격 사유와 루트 운용에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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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은 루트상의 wpt 를 말 그대로 필요할 때 마다 수동으로 선택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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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는 화면이 활성루트 하나에만 국한되어 조금 불편하고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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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용하기 편한 화면을 보면서 매 wpt 마다 완전수동(?)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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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것은 루트 운용이라 보기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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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기능은 스포츠 경기에 적당한데 각 wpt 를 중심으로 적당한 반경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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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여 그 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다음 포인트로 넘어가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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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 장점도 있으나 반드시 wpt 반경거리 내를 거쳐야 다음 포인트로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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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문제는 GPS 의 수신력이 약화되어 트랙을 이어가지 못할 경우가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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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신이 이어졌을 때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wpt 에서 다시 시작하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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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연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경우에는 황당(?) 에 빠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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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에 내용이 없어 잘 활용을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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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루트에서 다시 메뉴를 누르고 직선루트변환을 선택한 후에 루트구간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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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를 조정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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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선택할 경우 반경의 단위를 바꾸어 m(meter) 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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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님 저도 처음 접하는 팁이군요 감사합니다..그런데 설명서(regend c/vista c)에 찾아보니 설명이 있군요(49쪽)..수동에서 out를 누르면 다음포인트로 in을 누르면 이전포인트로 간다고 되어있습니다(줌보턴)..그러다면 수동도 실용성이 있을수 있겠네요..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자주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입니다! 이런 내용이 사용설명서에 빠져있다니...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다음 목적지명을 지도화면이나 나침반화면을 통해 확인하면서 +, - 버튼을 통해 손쉽게 다음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가님 저도 처음 접하는 팁이군요 감사합니다..그런데 설명서(regend c/vista c)에 찾아보니 설명이 있군요(49쪽)..수동에서 out를 누르면 다음포인트로 in을 누르면 이전포인트로 간다고 되어있습니다(줌보턴)..그러다면 수동도 실용성이 있을수 있겠네요..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자주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역시 방장님 선견지명이 있으시군요..저의 GPS 수신기(Vista C)에는 줌보턴을 이용하여 이미 목적지 변경 기능이 구현 되어 있는겄 같습니다..실제 사용은 안해보았지만 다음 기회에 한번 사용해 보아야 겠군요..
예전에 네비우스에서 휴대용 GPS 단말기를 개발하기 위해 조언을 구할 때도 위의 기능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역시 Garmin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수동설정시 나침반이나 지도 화면에서 +- 버튼을 이용하여 포인트선택이 가능하면 금상첨화이나 활성루트화면에서만 변경 가능합니다. 그 화면에선 항목표시가 2개밖에 안되어 실용성이 떨어지고, 수동선택후 나침반화면등으로 다시 변경하며 활용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수동변환이죠.
으흠....방금 이것 네베에 질문 올렸는디......역시...내공이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