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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재경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글 쌀국수 먹으며 죽음 생각한다.
호랑이재경도민회정재종노가리 추천 0 조회 41 18.03.11 14: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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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1 15:25

    첫댓글 준비하는 자세 는 어떤표현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거룩하고도 숭고한 경지에 이르는거라 말하고 싶고 동의하네요 그말씀 .세상을 하직하는건 여기를 떠나 다른곳에 이주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ㅡ 이사하는구나... 그곳은 낯선곳이지?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 일반적으로 아는 이승철 宗正을 만나려면 3000배! 나를 찾아오지 말고,
    부처님을 찾아 기도하는 것이다. 절을 할때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아닌 남을 위해서 하라는 것.
    남을 위해 하고나면, 그 사람에게 심중에 큰 변화 온다. 그것이 3000배는 절하지 말라고 해도 절을 하게 되어
    남을 돕는 일을 하게 되지요. '내가 뭣이 도도하고 잘 났다고 날 보려면 삼천배하려고 하겠어요' 했던,
    그 분도 자연에 묻혀 있으나, 설교, 육성, 행적은 남아 있지요.

  • 촌수에 대해: 4촌- 從兄第, 5촌-堂叔, 6촌-再從, 7촌-再堂叔, 再從叔 8촌-三從 9촌 三堂叔: 相從은 서로 따르며, 의좋게 지냄의 뜻
    그런데 4촌이 매우 가깝지지만, 핵 가족 개념이 강해. 점차 항렬, 촌수를 따지는 것이 요즘은 드물다.

  • 오늘의 나(我)로 이어온 유구한 혈족, 가족事를 회고하면서,
    沒 인성화. 핵가족만 잘살겠다는 표랑하는 時流에
    80의 언덕에 있는 우리들은 '나의 가문, 나의 유래'를 한번 더 생각하며,
    禮와 仁, 교양을 후손, 손,자녀에 敎育시키고, 글이나, 이야기할 기회를 이 봄에 갖자.

  • 18.03.18 15:45

    언젠가 내가 이 카페에 <70대에 역사를 바꾼> 다섯 지도자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1. 윈스턴 처칠 2. 李承晩 3. 콘라드 아데나워 4. 샤를 드골 5. 로널드 레이건 이었습니다.
    70대가 넘었다고 “나는 늙은이라 이젠 아무것도 하기가 힘들어---” 라고 자조하고 주저 앉으면
    그날부터 스스로 무능한 노인의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이제는 70대 후반이야---! 내일 모래가 80인데---” 라고 넋두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아직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꿈을 가꿉시다.

  • 좋은 내용 글 재인식하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죽음을 보는 5가지 시선 1, 의학적 2, 심리적, 3, 사회적, 4, 종교적, 5, 철학적 관점의 죽음.
    오늘날 뇌기능 정지로 소생술을 실시 회복이 안 되면, 소급 30분해서 사망 시간으로 한다.
    프로이트는 '삶은 죽음과 삶의 본능 사이에서 일종의 투쟁. 삶을 죽음의 상태로 끌고 가는 죽음이 곧 삶의 목적이다.'
    준비 없는 장수는 불행하다.
    죽음의 종류: 자연사. 뇌사. 안락사. 질병사. 자살. 사회적 타살. 변사.
    7가지 유한한 시간이 종말을 고하는 사건,
    인간은 죽음을 삶의 끝으로 인식하는 유일한 생명체로 현실을 중하게 여기며, 담담히 값진 일들을 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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