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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Imposter Syndrome 에 대해서
SASMaster 추천 0 조회 364 21.08.26 13: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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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6 14:47

    첫댓글 별 도움은 안되네요. 학교 다닐 때 몇몇 잘난체하는 명문대 출신 미국박사 교수들이 남 조롱하고 학생들 우습게 여기는 모습 보면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왜 재수,삼수를 못했는지 지금까지 후회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하고 한국 상황은 다릅니다.

  • 작성자 21.08.27 00:09

    상황이 다른것은 당연하겠죠, 문화도 다르고 일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그 남 조롱하는 미국박사 교수라는 사람들도 겉으로는 몰라도 뭔가 나름대로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빈수레가 더 요란하다고 하듯이 뭔가 비어있는 사람들이 더 떠들게 되어있죠,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서. 어쨋던 그런 사람들이 교수라는것이 슬픈일이기는 하지만요.

  • 21.08.26 14:52

    물론 SASMaster님께서 어떤 말씀하시는지 이해합니다. 젊었을 때부터 비슷한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비웃는 인간들도 많더군요. 페이스북에 몇몇 유학생 출신으로서 좀 잘나가는 사람들 중에 보면 남의 글을 공유하거나 캡처해서 페북 친구 중 몇몇 패거리들과 조리돌림하면서 비웃고 조롱하더군요. 그런 인간들이 교수하거나 직장에서 잘나가는 꼴 보니 더러워서 유학까지 생각했는데 결국 실패하고 나서 이젠 40이 되었습니다. 이 좁고 나이나 성별, 학벌 등을 평생 따지는 한국에서 새로 뭘 시작하기도 어렵고 그저 먹고 사는 데 덜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1.08.27 00:16

    이그...강성찬님은 제 큰아들과 거의 같은 나이라서 좋은 글이 있으면 공유할려고 노력 하는데 매번 제가 빗나가는 글만 쓰는것 같군요. 먹고 사는데 스트레스 덜 받을려면 이제는 남들이 말하는것 신경쓰지말고 본인이 본인만의 계획데로 사셔야 하죠. 저는 미국에 이민와서 너~무나도 치사한 일을 많이 당했지만 그냥 무시하면서 살았습니다, 아마 상상이 안 가실정도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나름대로 즐기면서 삽시다.

  • 21.08.27 03:31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당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역지사지가 안되나...

  • 21.08.27 12:44

    인터넷 기사를 보니 가면증후군 이라고 번역하나 봅니다.

  • 작성자 21.08.27 13:49

    저도 한참 생각해 봤는데 원래 표현에서 많이 벗어나는 번역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영어 설명을 다시 많이 읽어봤죠. 그런데 아직도 확실히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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