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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움주의] 자연어 데이터 모델 구성 총정리 ▩ 자연어 데이터를 위한 모델 구성 Embedding() 관련 용어 설명 단어를 원-핫 벡터로 만드는 과정을 원-핫 인코딩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대비적으로 단어를 밀집 벡터로 만드는 작업을 워드 임베딩(word embedding)이라고 합니다. 밀집 벡터는 워드 임베딩 과정을 통해 나온 결과므로 임베딩 벡터(embedding vector)라고도 합니다. Embedding() : Embedding()은 단어를 밀집 벡터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인공 신경망 용어로는 임베딩 층(embedding layer)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Embedding()은 정수 인코딩이 된 단어들을 입력을 받아서 임베딩을 수행합니다. Embedding()은 (number of samples, input_length)인 2D 정수 텐서를 입력받습니다. 이 때 각 sample은 정수 인코딩이 된 결과로, 정수의 시퀀스입니다. Embedding()은 워드 임베딩 작업을 수행하고 3D 텐서를 리턴합니다. 아래의 코드는 실제 동작되는 코드가 아니라 의사 코드(pseudo-code)로 임베딩의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작성되었습니다. # 문장 토큰화와 단어 토큰화 text=[['Hope', 'to', 'see', 'you', 'soon'],['Nice', 'to', 'see', 'you', 'again']] # 각 단어에 대한 정수 인코딩 text=[[0, 1, 2, 3, 4],[5, 1, 2, 3, 6]] # 위 데이터가 아래의 임베딩 층의 입력이 된다. Embedding(7, 2, input_length=5) # 7은 단어의 개수. 즉, 단어 집합(vocabulary)의 크기이다. # 2는 임베딩한 후의 벡터의 크기이다. # 5는 각 입력 시퀀스의 길이. 즉, input_length이다. # 각 정수는 아래의 테이블의 인덱스로 사용되며 Embeddig()은 각 단어에 대해 임베딩 벡터를 리턴한다. +------------+------------+ | index | embedding | +------------+------------+ | 0 | [1.2, 3.1] | | 1 | [0.1, 4.2] | | 2 | [1.0, 3.1] | | 3 | [0.3, 2.1] | | 4 | [2.2, 1.4] | | 5 | [0.7, 1.7] | | 6 | [4.1, 2.0] | +------------+------------+ # 위의 표는 임베딩 벡터가 된 결과를 예로서 정리한 것이고 Embedding()의 출력인 3D 텐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님. Embedding()에 넣어야하는 대표적인 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인자 = 단어 집합의 크기. 즉, 총 단어의 개수 두번째 인자 = 임베딩 벡터의 출력 차원. 결과로서 나오는 임베딩 벡터의 크기 input_length = 입력 시퀀스의 길이 |
Sequential() : 인공 신경망 챕터에서 입력층, 은닉층, 출력층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케라스에서는 이러한 층을 구성하기 위해 Sequential()을 사용합니다. Sequential()을 model로 선언한 뒤에 model.add()라는 코드를 통해 층을 단계적으로 추가합니다. 아래는 model.add()로 층을 추가하는 예제 코드를 보여줍니다. 실제로는 괄호 사이에 있는 온점 대신에 실제 층의 이름을 기재해야 합니다.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Sequential
model = Sequential()
model.add(...) # 층 추가
model.add(...) # 층 추가
model.add(...) # 층 추가
Embedding()을 통해 생성하는 임베딩 층(embedding layer) 또한 인공 신경망의 층의 하나이므로 model.add()로 추가해야합니다.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Sequential
model = Sequential()
model.add(Embedding(vocabulary, output_dim, input_length))
Dense() : 전결합층(fully-conntected layer)을 추가합니다. model.add()를 통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Sequential
from tensorflow.keras.layers import Dense
model = Sequential()
model.add(Dense(1, input_dim=3, activation='relu'))
위의 코드에서 Dense()는 한번 사용되었지만 더 많은 층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Dense()의 대표적인 인자를 보겠습니다.
첫번째 인자 = 출력 뉴런의 수.
input_dim = 입력 뉴런의 수. (입력의 차원)
activation = 활성화 함수.
- linear : 디폴트 값으로 별도 활성화 함수 없이 입력 뉴런과 가중치의 계산 결과 그대로 출력. Ex) 선형 회귀
- sigmoid : 시그모이드 함수. 이진 분류 문제에서 출력층에 주로 사용되는 활성화 함수.
- softmax : 소프트맥스 함수. 셋 이상을 분류하는 다중 클래스 분류 문제에서 출력층에 주로 사용되는 활성화 함수.
- relu : 렐루 함수. 은닉층에 주로 사용되는 활성화 함수.
위 코드에서 사용된 Dense()의 의미를 보겠습니다. 첫번째 인자의 값은 1인데 이는 총 1개의 출력 뉴런을 의미합니다. Dense()의 두번째 인자인 input_dim은 입력층의 뉴런 수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에는 3입니다. 3개의 입력층 뉴런과 1개의 출력층 뉴런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시각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Dense()를 사용하여 전결합층을 하나 더 추가해보겠습니다.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Sequential
from tensorflow.keras.layers import Dense
model = Sequential()
model.add(Dense(8, input_dim=4, activation='relu'))
model.add(Dense(1, activation='sigmoid')) # 출력층
이번에는 Dense()가 두번 사용되었습니다. Dense()가 처음 사용되었을 때와 추가로 사용되었을 때의 인자는 조금 다릅니다. 이제 첫번째 사용된 Dense()의 8이라는 값은 더 이상 출력층의 뉴런이 아니라 은닉층의 뉴런입니다. 뒤에 층이 하나 더 생겼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Dense()는 input_dim 인자가 없는데, 이는 이미 이전층의 뉴런의 수가 8개라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코드에서 두번째 Dense()는 마지막 층이므로, 첫번째 인자 1은 결국 출력층의 뉴런의 개수가 됩니다. 이를 시각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LSTM, GRU, Convolution2D, BatchNormalization 등 다양한 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부는 뒤의 챕터에서 배우게 됩니다.
summary() : 모델의 정보를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 위의 코드의 연장선상에 있는 코드임.
model.summar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ayer (type) Output Shape Param #
=================================================================
dense_1 (Dense) (None, 8) 4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ense_2 (Dense) (None, 1) 9
=================================================================
Total params: 49
Trainable params: 49
Non-trainable params: 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ompile() : 모델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컴파일 합니다. 오차 함수와 최적화 방법, 메트릭 함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이 코드는 뒤의 텍스트 분류 챕터의 스팸 메일 분류하기 실습 코드를 갖고온 것임.
from tensorflow.keras.layers import SimpleRNN, Embedding, Dense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Sequential
max_features = 10000
model = Sequential()
model.add(Embedding(max_features, 32))
model.add(SimpleRNN(32)) #RNN에 대한 설명은 뒤의 챕터에서 합니다.
model.add(Dense(1, activation='sigmoid'))
model.compile(optimizer='rmsprop', loss='binary_crossentropy', metrics=['acc'])
위 코드는 임베딩층, 은닉층, 출력층을 추가하여 모델을 설계한 후에, 마지막으로 컴파일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optimizer : 훈련 과정을 설정하는 옵티마이저를 설정합니다. 'adam'이나 'sgd'와 같이 문자열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loss : 훈련 과정에서 사용할 손실 함수(loss function)를 설정합니다.
metrics : 훈련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표를 선택합니다.
fit() : 모델을 학습합니다. 모델이 오차로부터 매개 변수를 업데이트 시키는 과정을 학습, 훈련, 또는 적합(fitting)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모델이 데이터에 적합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fit()은 모델의 훈련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위의 compile() 코드의 연장선상인 코드
model.fit(X_train, y_train, epochs=10, batch_size=32)
첫번째 인자 = 훈련 데이터에 해당됩니다.
두번째 인자 = 지도 학습에서 레이블 데이터에 해당됩니다.
epochs = 에포크. 에포크 1은 전체 데이터를 한 차례 훑고 지나갔음을 의미함. 정수값 기재 필요. 총 훈련 횟수를 정의합니다.
batch_size = 배치 크기. 기본값은 32. 미니 배치 경사 하강법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batch_size=None을 기재합니다.
좀 더 많은 인자를 사용할 때를 보겠습니다.
model.fit(X_train, y_train, epochs=10, batch_size=32, verbose=0, validation_data(X_val, y_val))
validation_data(x_val, y_val) = 검증 데이터(validation data)를 사용합니다. 검증 데이터를 사용하면 각 에포크마다 검증 데이터의 정확도도 함께 출력되는데, 이 정확도는 훈련이 잘 되고 있는지를 보여줄 뿐이며 실제로 모델이 검증 데이터를 학습하지는 않습니다. 검증 데이터의 loss가 낮아지다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이는 과적합(overfitting)의 신호입니다.
validation_split= validation_data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증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별도로 존재하는 검증 데이터를 주는 것이 아니라 X_train과 y_train에서 일정 비율을 분리하여 이를 검증 데이터로 사용합니다. 역시나 훈련 자체에는 반영되지 않고 훈련 과정을 지켜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아래는 validation_data 대신에 validation_split을 사용했을 경우를 보여줍니다.
# 훈련 데이터의 20%를 검증 데이터로 사용.
model.fit(X_train, y_train, epochs=10, batch_size=32, verbose=0, validation_split=0.2))
verbose = 학습 중 출력되는 문구를 설정합니다.
- 0 : 아무 것도 출력하지 않습니다.
- 1 : 훈련의 진행도를 보여주는 진행 막대를 보여줍니다.
- 2 : 미니 배치마다 손실 정보를 출력합니다.
아래는 verbose의 값이 1일 때와 2일 때를 보여줍니다.
# verbose = 1일 경우.
Epoch 88/100
7/7 [==============================] - 0s 143us/step - loss: 0.1029 - acc: 1.0000
# verbose = 2일 경우.
Epoch 88/100
- 0s - loss: 0.1475 - acc: 1.0000
evaluate() : 테스트 데이터를 통해 학습한 모델에 대한 정확도를 평가합니다.
# 위의 fit() 코드의 연장선상인 코드
model.evaluate(X_test, y_test, batch_size=32)
첫번째 인자 = 테스트 데이터에 해당됩니다.
두번째 인자 = 지도 학습에서 레이블 테스트 데이터에 해당됩니다.
batch_size = 배치 크기.
predict() : 임의의 입력에 대한 모델의 출력값을 확인합니다.
# 위의 fit() 코드의 연장선상인 코드
model.predict(X_input, batch_size=32)
첫번째 인자 = 예측하고자 하는 데이터.
batch_size = 배치 크기.
복습을 위한 스터디나 실제 어플리케이션 개발 단계에서 구현한 모델을 저장하고 불러오는 일은 중요합니다. 모델을 저장한다는 것은 학습이 끝난 신경망의 구조를 보존하고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save() : 인공 신경망 모델을 hdf5 파일에 저장합니다.
model.save("model_name.h5")
load_model() : 저장해둔 모델을 불러옵니다.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load_model
model = load_model("model_name.h5")
출처: https://wikidocs.net/3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