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집인 그랑빌아파트 주상가 지하 1층에는 '60계'라는 치킨집이 있는데요
원래 자리는 '그랑빌 분식'이였는데 그 분식집이 없어지고 치킨집으로 들어왔거든요
지하에 치킨집이 3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꼬꼬스토리', 그 한군데는 '돈치킨', 또 한군데는 '60계'가 있답니다
지하 1층에는 대부분 음식점이 많은데 정육점하고 대형슈퍼가 있거든요
예전에는 주상가 후문에 대형슈퍼하고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 어느 날 대형슈퍼하고 연결되어 있던 후문은 폐쇠되고 아마 '돈치킨'하고 연결이 되어 있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오늘은 쏠이를 제가 석계역으로 오라고 연락해서 치킨 같이 먹었거든요
때마침 제가 60계 3,000원 할인쿠폰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치킨 순살로 주문했답니다
거기는 방문포장 하면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데 순살로 주문하면 1,000원 추가로 붙거든요
전번에 제가 간지치킨 뼈있는걸로 주문했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요게 고추치킨 입니다
너무 맛있다 보니까 거의 다 먹을려고 하지만요... ^^;;
아, 쏠이가 마시고 있는건 무알콜 맥주 입니다
즉, 알콜이 없다는 것이죠
저도 마셔본 적이 있는데 보리하고 탄산하고 섞은 맛이더라고요
쏠이하고 저는 주류를 제일 싫어하는 건전한 사람이예요
제가 쏠이한테 무알콜 맥주를 소개해줬답니다
근데 저의엄마께서는 한모금 드셨더니 별로라고 하시고 몸에 잘 안받으신다고 하시네요
사실 저의엄마께서도 주류를 제일 싫어하시고 잘 안받으세요
쏠이는 처음 마셔봤더니 자기 몸에 잘 받는 줄은 몰랐네요
요즘은 무알콜 맥주가 많이 나오는데 그냥 탄산음료예요
저도 몇 번 구매한 적이 있는데 무알콜이라서 신분증 제시를 안하더라고요
대부분 주류/담배 구매시 신분증 제시를 하는데 무알콜 맥주는 알콜이 없기 때문에 탄산음료 랍니다
대형마트 가면 무알콜 맥주 판매 할 지도?!(요즘 대형마트에 잘 안가봐서요...)
그 무알콜 맥주는 '하이트 제로'예요
진로 하이트에서 제조했는데 맥주향은 나지만 맛은 맥주맛이예요
무알콜이라 미성년자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찝찝하거나 의심스러우면 구매하지 마세요
정 무알콜 맥주를 마시고 싶으면 그냥 불량식품인 맥주모양 캔디가 더 나아요...
근처 공원에서 미니 피크닉 분위기로 치킨을 먹었답니다
거기는 먹을만한 곳이 없어요
제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교회 바자회에서 수세미를 판매하는거예요
저도 그저게 다이소에가서 수세미실 색깔 8가지로 구매했거든요
1개에 천원
근데 1개 당 25g이라 야이 엄청 적어요!!
정 실 양이 많은 것을 원한다면 동대문시장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거기서 제가 뜨고 싶은 수세미가 있어서 참고용으로 3가지 샀어요
딸기하고 꽃만쥬, 원피스가 있는데 제가 인터넷에서 많이 봤거든요
저도 꽃만쥬 떠보고 싶지만 패키지를 구매해야는게 옥의 티 랍니다
제가 아는 다른 뜨개사이트도 있죠
잘 아실려나 모르겠지만 예전에 삼성 제일모직 '시크릿울'로 뜬 작품을 몇 가지 공개했었는데 그 실 구매했던 사이트가 있답니다
꽃만쥬 수세미, 언제 쯤 떠보게 될까요?!
수세미는 처음 떠보지만 좀 더 실력을 많이 쌓아야죠
그리고 꽃만쥬 수세미는 답례품 선물로도 많이 뜬다고 하네요...
그 답례품을 어느 세월에 뜨겠어요?!
손이 빠른 사람은 많이 익숙해져서 선물로 하는데 저는 아직 젊어서 코바늘은 초보라 좀 느리지만요...
그래도 코바늘로 작품 떠볼려고 더 노력 중이랍니다
전 언젠가 기회되면 꽃만쥬 수세미 DIY 구매해서 우리집에 사용하고 몇 개는 아는사람한테 선물해주고 싶고 여러 수세미 실도 색깔 많이 구매해서 더 많은 수세미를 떠보고 싶답니다!!
하루빨리 제 실력을 많이 쌓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