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5.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드림공인 02-478-9800)
부제 : 둔촌주공, 가락시영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건축에 임하면 성공
인생에서 만남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의 글을 빌리지 않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부동산 투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좋은 컨설턴트와의 만남이 중요합니다. 유명한 컨설턴트도 좋겠지만 오히려 현장 중개업소를 찾아 컨설팅을 받는 것이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바다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를 접하지만 그중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각종 정보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발품을 팔아야 될 정보도 있고, 현장 중개업소를 통해서만 얻어지는 정보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요자들은 그 지역의 중개업소와 친하게 지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돈 되는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가 생기고 부동산 구입시 계약에서부터 잔금시까지 계약에서부터 잔금시까지는 물론 사후관리까지 맡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모든 만남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서두에 거창하게 만남에 대해서 말씀드린 이유는 최근 조합원 추가분담금 폭탄으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락시영 재건축 때문입니다. 한 때는 강남권의 기대주였던 가락시영이 뚜껑을 열어보니 로또가 아니고 꽝~이라니 조합원들은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토지 등 소유자들은 가락시영과의 잘못된 만남을 중개업자에게 답답함을 토로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며 그 지역 중개업자들 조차도 아연실색 멘붕이라고 부르짖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조합에서 시공사와 조율하여 합의점을 찾겠지만 사업성 결여로 인한 그동안 발생한 손실은 고스란히 조합원 몫이 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사전에 재건축추진위원회, 조합의 분쟁이나 소송, 선이주, 일반분양 등 가락시영 재건축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검토한 후 결정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후회막급이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성난 조합원들은 애먼 중개업소를 상대로 항의전화와 매도문의가 쇄도하니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답니다.
혹여 가락시영 추가분담금 불똥이 재건축단지인 둔촌주공으로 튈까 염려했었는데 둔촌주공의 상황을 볼 때 큰 걱정은 접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음놓고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가격 지지선이 오를듯 내릴듯하여 외줄 타는 기분이랄까요?
이 시점에서 둔촌주공 조합원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가락시영 등 타 재건축단지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조합을 감시 감독하고 바른 재건축이 빠른 재건축임을 각인시켜야 할 것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가락시영의 행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정확한 정보를 공개와 함께 투명한 운영을 하는 등 분쟁과 갈등의 소지를 근절시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조합은 조합원과 합심일체로 조합원 수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 빠른 재건축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둔촌주공은 건축심의가 통과되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원 총회가 개최되고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단계에 있는 만큼 투명한 조합 운영이 절실한 시기이기에 괜시리 열을 올려 둔촌주공재건축 홍보대사성 발언이 길었습니다.ㅋㅋ
취득세 영구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소형주택의무비율 개선 정부의 통근 규제완화 정책으로 3월에도 승승장구 매매시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찰나에 2.26전월세대책(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과 3.5보완조치 그리고 가락시영 추가분담금 폭탄은 부동산 매매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형국입니다.
둔촌주공도 심리적 동요로 인해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만 이번주에도 34평(지분 29.83평)이 3건 거래되는 등 가까운 시일내에 통과할 건축심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듯 합니다. 가락시영에 대한 반사이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둔촌주공 매매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는 타 재건축 단지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조합원 대지지분과 일반분양이 많은 점, 유명브래드 시공사에 의한 확정지분제 방식으로 사업 추진, 한 개의 조합으로 결성, 소송과 분쟁이 적은 점(월드스포피아 건축심의 2심 서울고등법원 항고 자진 취하) 등 재건축사업의 걸림돌이 제거됨과 동시에 사업성이 좋아 그 진가를 아는 수요자의 발길이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매매시장을 예견한다면 평행선을 유지하는 눈치보기 양상으로 당분간은 저가매물의 선별적인 거래만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위기의 상황이 오더라도 위축되지 말 것이며 악재를 기회로, 호재도 기회로 삼아 재테크에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둔촌주공 전체 부동산에 출시된 거래가능한 저가매물입니다.
1단지 7.5평 33,500만원 16평 57,000만원 18평 6억2천5백만원
22평 71,500만원 25평(지분29.83평) 80,500만원
2단지 16평 57,000만원 22평 71,000만원 25평 79,000만원
3단지 23평 57,500만원 31평 71,000만원 34평(지분29.30평) 78,500만원
4단지 23평 56,500만원 25평 63,000만원 31평 70,000만원
34평(지분28.66평) 77,000만원 34평(지분29.83평) 8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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