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은혜는 언제나 제한이 없습니다.
하늘의 사랑은 언제나 다함이 없습니다.
어떤 믿음의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믿음이 없을 때는 오히려 평탄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해도, 저런 것을 해도 장애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하니, 이리 저리 부닥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전에 좋아하던 것들을 버려야 하고,
이것도 꺼려지고, 저것도 꺼려지고, 이전보다 마음이 더 불편해졌습니다.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믿음대로 살려고 하는데,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데
왜 내 삶을 왜 이렇게 더 불편하고,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까?”
울며 불며 고민하다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 푸른 바다를 항해하는 멋진 배가 보였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였습니다.
마치 그 배는 믿음의 순례를 나선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다가보니
배가 잘 나아가지를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수한 암초의 바다를 지나느라
바다밑에 있는 우뚝속은 수많은 바위들을 피해가야했기 때문입니다.
이리 저리 배가 부딪치고 어려워지자
그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너무 많은 암초들이 내 가는 길들을 막습니다.
그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암초들을 제거해 주랴!
은혜의 바닷물이 넘치게 하라.”
가만히 생각해보니 암초를 제거해 주는 것보다
바닷물이 더 넘치면 그것이 휠씬 더 멋진 항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큰 소리로 고함쳤습니다.
“주님!
내 삶에도 은혜의 강물이 넘치게 하사,
장애물이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참 놀랍게도 믿음의 삶을 산 사람들은
시련이 없는 삶을 살은 사람들이 아니라
시련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견고한 믿음을 지켜나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인물중에
그냥 평탄히 문제없는 삶을 살았더라.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더라
그런 인물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 요셉은 종으로 팔려가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참으로 만나고 나서 순례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의 사람 모세 역시 광야의 길을 걷고, 광야로 백성을 인도하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결같이
은혜를 누리며 은혜의 풍족함을 즐기며
광야를 하늘같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 고난보다 더 넘치는
은혜의 강물을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 영혼 위에
아아아아 아아아아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왜냐하면 그들의 발은 이 땅을 디디고 살았으나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과 함께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할 은혜의 강가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성소입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성소를 지으라는 명령은 모세에게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출 25:8-9)
미크다쉬(מִקְדָּשׁ) 거룩한 곳, 구별된 곳
하나님과 만나는 거룩한 시간, 거룩한 장소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머물곳 없는 세상, 쉴만한 처소, 평안한 안식처를
주님안에서 발견하는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렘 17:12-13)
우리의 성소는 우리의 소망이신 여호와입니다.
우리가 기대며, 의지하며, 양식과 기쁨을 공급받아야 우리의 처소는 주님의 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0:1-2)
우리의 영원한 거처,
우리의 넉넉한 거처,
그곳은 하나님의 품안입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
우리가 서야 할 자리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자리는 그곳 뿐입니다.
주님과 함께 함이 생명이요
주님과 함께 함이 기쁨이요, 영생입니다.
그런데 그 처소를 버리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만남을 등한히 하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죄악의 시작입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렘 17:12-13)
자기 위치를 떠난 자들
자기의 처소를 떠난 자들
행복을 떠나 불행을 찾아나선 이들
주어진 현실에 감사하기를 포기하고, 불평하기를 시작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 1:6)
처소를 떠난 이들은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와 같이 되었습니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유 1:12-13)
하늘의 범죄자 루스벨은
아담과 하와를 속삭여 행복을 떠나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속삭여 기쁨을 떠나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속삭여 처소를 떠나게 했습니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시 90:3-5)
그래서 인간은 티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욕망에 불타는 불나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베어진 풀 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처소를 잃고 방황하는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하늘은 우리를 부릅니다.
내 아버지 집으로,
우리의 처소로 돌아오라고 부릅니다.
땅은 우리에게 호소합니다.
네가 머물러야할 처소, 하늘의 품으로 오라고 간구합니다.
차라리 아픈 가시들을 내 놓으면, 이곳은 네가 영원히 살곳이 아니니 돌아가라고 합니다.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 103:13-15)
죄로 마땅히 멸망한 인간에게
죽음이 아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우리를 위해 날아오는 사망의 화살을
대신 어린 양되신 주님의 가슴으로 막으시고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라 부르시는 호소창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우리는 주님께 달려가야 합니다.
무너진 성호를 회복해야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 17:14)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렘 17:13)
사망이라는 질병에서 고침받을 수 있는 기회는 한 평생 뿐입니다.
절망이라는 질병에서 고침받을 수 있는 기회는 살아 있을 때 뿐입니다.
이기심이라는 고질병에서 고침받을 수 있는 기회는 오늘 뿐입니다.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시 71:1-3)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 91:9-11)
머지 않아 시련의 비바람이 몰아칠 것입니다.
바람을 붙잡은 천사들의 손이 놓여질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입니까?
오늘 당신의 처소를 정해야 합니다.
오늘 당신의 피난처인, 성소이신 그리스도께로 달려오세요.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고후 5:1-2)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은- 죽을 몸, 병든 몸, 고장난 몸, 아픔의 몸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 불멸의 몸(재림 때), 영생의 몸, 강건의 몸, 행복의 몸입니다.
주안에서 참 평안을 경험한 이에게는 그렇게 무서운 죽음도 잠시 쉬는 쉼에, 피난처에 들어가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죽고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우리의 피난처를 누구로 삼느냐 하는 것입니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사 26:19-20)
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1-53)
주님을 성소로, 주님을 거처로,
주님을 당신의 의복으로 입으십시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2-14)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 12:1)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그리스도안에서의 참 은혜를 누려보세요.
제한없는 그 사랑을 그리스도안에서 누려보세요.
시련을 이기고도 남을 은혜의 강물을 경험해 보세요.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 1:9)
우리가 사모하는 모든 것이 성소안에, 예수안에 가득합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엡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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