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 여행 2일차 첫 일정은 고쿠라역에서 시모노세키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서 20여분을 가면은 조카마치쵸후 토리마에(城下町長府)
정류장에 내려서 쵸후(조후) 무사 마을을 둘러보는 일정 입니다.
이번이 2017년 방문에 이어서 2번째 방문 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도 참 조용하고 깨끗한 인상에 오래된 일본 전통 가옥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여행도 변함없는 좋은 인상을
가지게되는 여행지 입니다.
조카마치 쵸후(성하 마을) 무사마을은 castle town 이라고도 합니다.
에도시대의 시모노 세끼 지역이 야마구치현의 중요한 거점 지역으로
이 지역의 번주(성주)가 살고있고 이 번주를 지키는 무사들이 집단으로
마을을 이루어 살게되면서 무사 마을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조용하고 깨끗한 전원 주택 마을로 마을을 지나는 작은 개울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서 전원 생활하는 느낌이 드는 멋진 마을입니다.
일본에 올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골목마다 정말 깨끗하고 집 안은
멋진 정원 느낌이 물씬나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입니다.
*** 2017년 방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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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후(조후) 무사마을 입구의 개울가의 모습 입니다.
*청둥 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 마을 입구에 있는 쵸후 마을 관광 안내소 입니다.
자판기에도 무사 마을 상징인 무사들 그림 포스터가 있네요.
안내소 안은 각종 기념품 판매하는 마트 느낌입니다.
*야마구치현 관광 안내 포스터들 입니다.
이 포스터들 우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 무사 마을 안내도 입니다.
* 무사마을 답게 길가의 안내판도 무사에 관한 안내판이 있네요.
* 참으로 단정하니 멋집니다.
* 현대식으로 개조된 건물도 보입니다.
예쁘게 리모델링되어 분위기를 해치지 않네요.
* 도로의 표지판도 예쁘네요.
반딧불도( ほ た る , firefly)있나 봅니다.
* 에도 시대 그대로 잘 보존된 주택 의 모습 입니다.
*개울가에 핀 보라색 꽃들이 참 예쁘네요.
* 카페도 중간 중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 "앤틱 앤 올디즈"란 카페인데 꽤 유명한 카페 입니다.
* 모리 주택 가기전에 "gatto" 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 고즈넉하니 참 좋네요.
* 담벼락 일부가 무너져 내려 속살이 보이니 예전의 흙벽 모습이 보입니다.
* 이곳 부터는 모리 주택 앞에 있는 마을들 모습 입니다.
예전에 방문 했을때 못 본 구역인데 이번에 보게되니 이곳이 더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네요.
* 흙벽 모습이 더 정감이 갑니다.
* 오래되었어도 보존이 참 잘되었습니다.
* 너무 멋진 풍경 이지요.
* 다시 가고 싶어지는 풍경 입니다.
* 살짝 현대식으로 개조가 되었어도 잘 어울립니다.
* 일본 성곽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 구글 지도로 보는 무사 마을 입니다.
파란색 선이 둘러본 지역 표시 입니다. 모리저택 앞 십자 표시 지역이 더 오래되고 멋진 풍광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