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sk 4강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심스가 정말 대단했네요 리바 15개..
박승리 선수의 팁인 앤드원..
경기 평이 아니고
제가 농구하는 걸 좋아하는지라 가드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는데요
정말 국내농구에서 김선형 선수는 정말 매력이 있습니다 ㅠ
국내에서 플루터를 쓰는 가드는
전태풍(조지아텍 출신.. 외국에서 배웠으니 그렇다 치고- 광팬입니다 ㅎㅎ)
이현민 선수가 그나마 간간히 썻는데
김선형 선수가 정말 국내가드 중에 제대로 쓰는거 같아요
토니파커가 미쳐 날뛰면서 플루터를 개구리 처럼 퐁퐁 쏘아대는 걸 보며
감탄과 부러움의 시선이 동시에 있었는데..
오늘도 속공 상황에서 플루터로 리차드슨선수의 블락을 사뿐히 털어버리는 모습이
가드들에게는 정말 기분 좋은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또 한가지 말하고 싶은 점은.. 2:2 게임인데요..
가드와 센터의 스크린이 걸리고 미스매치가 발생하면
국내농구는 무조건 센터나 포워드에게 넣어서 포스트를 시키더라구요..
넣을줄 알고 있으니 미리 트랩이 걸리고.. 공간도 좁아서 패스하기 힘든데도
꾸역꾸역.. 그리고 그런 상황에선 무조건 파울하구요..
느바처럼 가드의 아이솔레이션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크리스폴 내쉬(예전 ㅠ) 등등 특급 포인트 가드들의
굼뜬? 센터들을 데리고 아이솔레이션을 하면서
백스텝 미들이나 돌파를 하는 모습을 보면 왜 그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국내가드들의 스킬도 좀 다채로워지고 스위치 상황에서 가드들에게도 1:1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네요 ㅎㅎ
첫댓글 어떻게 보면 그게 매력이죠
하지만 kbl은 팀플레이를 중요하시 하고 또 개인기 할 수 있는 가드들도 몇 없고해서 안하는 것같네요
확실한 플레이만을 고집하니까
저도 그게 좀 아쉽네요..앵클브레이커가 나오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친구들끼리 농구할때 저희는 그렇게 표현해요 ㅎㅎ 블락을 털어버렸다!! ㅋㅋ
심스가 아니라 리차드슨인듯요
@숲눈 아 수정했어요 ㅎㅎ
김민구도 신인인데 플루터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선형은 KBL내에서 워낙 순간스피드가 좋아서 잘 뚫지만, 김선형만한 스피더가 없기도 하고...
워낙 대학 때부터 잘 파고 들었기때문에 자신감도 있겠지만 올 시즌은 이게 안 들어가도 심스가 잘 잡아주기 때문에 마음놓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굳이 심스가 없더라도 헤인즈나 최부경이나 박상오 같은 선수들도 리바에는 적극 참여하니까여...
김선형이 플로터나 골밑돌파해서 야투놓쳐도 그것도 능력인듯 해요. 용병달고 레업이라도 해야 심스나 최부경이 풋백이라도 해주니까요. 노골되도 자신감있게 페인트존으로 들이대는 시도를 다른 팀 가드들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