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정의="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이의 충성을 기념하는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
1956년 : 제정당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만 기리는 날
1965년; 일제시대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희생된 순국 선열까지 함께 추모하게
되어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
1975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현충일로 개정
0. 현충일이 6월6일로 지정된 의미 (이유)
예로부터 선조들은 24절기중 "손 없는날(악귀)"에 제사를 지냈고,이로인해 6월 손 없는날인
'망종'을 현충일로 제정되었는데,1956년 6월6일 현충기념일로 최초로 제정된 그날 역시 '망종"
으로 날짜마져도 의미와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0.국립묘지 조성 및 안장 현황
서울 현충원=한국전쟁 종료후 동작동에 조성, 1956년부터 안장
대전 현충원=월남전등으로 서울현충원 안장능력 한계, 1982년부터 안장
민주 묘지 = 4.19민주묘지(서울 수유동),3.15민주묘지(경남마산),5.18민주묘지(전남광주)
국립호국원=참전유공자 안장위해 재향군인회 위탁.
경북영천,전북임실에 조성 /2006년 1월30일 국립묘지로 승격.
2008년 5월1일 경기이천 호국원 개원,2015년4월2일 경남산청호국원 개원.
ㅇ.국립묘지 안장 현황
구 분 계 서 울 대 전 4.19 3.15 5.18 영 천 임 실 이 천 산 청
2012년 192,376 59,810 62,855 335 34 666 22,877 16,368 23,427
2013년 206,525 61,152 66,839 348 36 686 31,067 17,692 28,705
2014년 223,871 62,933 71,507 355 37 703 33,530 19,262 35,544
2015년 240,263 64,732 75,367 370 37 737 35,484 20,631 41,697 1,132
2016년 256,799 66,598 78,958 391 38 758 37,435 21,996 48,378 2,247
# 호국영령들이여! 그대들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으리니 편히 잠드소서!!!
0. 小 考
1950년 6월 일곱살짜리 형은 보릿자루 메고,돐지난 나는 어머니등에 업혀 피난갔었는데...
이제 내나이 69에(1949.6.12생) 푸른제복 군생활 23년,회사생활 25년째의 늙은이건만
국립묘지에 안장된 동기생들,보훈병원에 누워있는 한국전/월남전 전상자들을 보노라면
해마다 傷痕의 6월이 오면 가슴 저미어 온다.
내자식,내손녀에겐 그런 아픔이 다시는 없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건만,반세기가 훌쩍지난 지금은
일부 공무원들마져도 현충일에 반기 다는것도 잊어버리고,
전쟁이,자유가 뭔지도 모르고,철없이 나대는 일부 젊은이들,
민족이 어쩌구,통일이 어쩌구하는 종북주의 일부 정치꾼들을 보노라면,
역사는 되풀이 될수있다는 두려움이 엄습한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봐도,하루하루 생업에 최선을 다한 백성들이야 무슨 죄있으랴만,
그 시대를 지배했던 일부 위정자들의 잘못임이 분명하거늘,....
모윤숙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詩를 되뇌며 온국민의 애국심에 호소한다
첫댓글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나라에서 너무 푸대접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속으로나마 그들의 영령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아제도 국립묘지에 가고 나도가고
31년을 군인으로써 주어진 임무를 하고서 전역 할 땐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지만 요즘 우리나라 꼴이 너무 어지러워서 뉴스 조차 보기 싫어니 이 어쩌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