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퉁이에도 사실 김미혜샘이 주신 세시화가 있었어요.
그런데 미처 씨앗을 받지 못했어요.
오후 세 시쯤 피어난다고 해서 세시화라고 불리는 만리장성꽃.
'만리장성'보다는 '세시화'란 이름이 더 낭만적입니다.
세시화 씨앗을 받지 못했다는 소리를 기억하신 범초 선생님이 씨앗을 잊지 않고 보내주셨어요.
내년에는 산모퉁이에도 세시화가 풍성하게 피겠어요.
김재원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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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초산장에서 날아온 꽃씨
바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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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 18: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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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날아갔군요. 산모퉁이에서 꽃 가꾸며 늘 행복하세요 ☆
예, 선생님^^ 고맙습니다.
세시회 처음들어보네요.
씨앗나누는 모습이 정답습니다 ㅎㅎ
오후 세 시면 피어난대요. 꽃이 아주 작고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