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증시에 영향을 준 변수들 : 분양가상한제. 불매운동

[맥가이버]

일본 불매운동 화장품, 유아용품 등으로 확대
 의류, 음식료 등에서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이 화장품, 유아용품으로도 확대
 한국콜마에 대한 불매 운동과 일본 화장품 업체 DHC 회장의 한국인 비하 발언과 관련, 불매 운동이 확산
 또한 육아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 이와 관련한 수혜주들의 상승세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화장품 원료와 관련, 수출 규제 영향에 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 화장품 및 원료 관련주인 한일화학(+29.8%), 코리아나(+17.2%) 토니모리(+10.8%), 애경산업(+10.8%), 에이블씨엔씨(+8.0%), 연우(+3.9%), 유아용품 관련주 아가방컴퍼니(+2.9%), 보령메디앙스(+0.2%) 등 상승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 국토부는 오는 10월부터 전국 31개 투기과열지구(서울 25개구, 과천, 광명, 분당, 하남, 대구수성, 세종)의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
 분양가 상한제의 필수요건인 주택가격 요건을 기존 '최근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초과'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변경
 전매제한 기간을 3~4년에서 5~10년으로 늘리고,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아파트도 입주자 모집공고 시점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
 국토부는 민간 분양가도 정부가 적정 수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70~8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건설업종 반등세, 동부건설(+5.0%), 삼호(+4.9%), 현대건설(+3.2%), GS건설(+2.0%), 대림산업(+1.2%)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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