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懇切) 懇切之至誠-간절함은 지극한 정성이다. 誠實之勤勉-성실함은 지극한 부지런함이다 愛信業健望-사랑 신앙 사업 건강 바램도 懇無是不成-간절함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농월(弄月)
“부산 엑스포 결정”은 세계 각국(各國)이 부자(富者)가 되는 출발입니다!!
2023년 11월 28일은 세계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 날이다. 꼭 부산(釜山)이 선정되어야 한다 !
Certainly! “Vote for Busan Expo!” The Busan Expo holds great significance as a place where people imagine and dream about the future. Let’s hope that Busan is chosen as the host city for the 2030 World Expo. “부산 엑스포에 투표하세요!” 부산 엑스포는 세계인이 미래를 상상하고 꿈꾸는 곳으로 큰 의미를 지닙니다. 2030년 세계 엑스포의 주최 도시로 부산이 선택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부산(釜山)은 그 이름이 상징하듯 세계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입니다. 부산 엑스포가 개최되면 세계 경제는 상승하고 각국은 부자가 되는 계기가 됩니다. 부산 엑스포는 184일 동안 예상 3480만 명의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부산(釜山)은 그런 능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부산 엑스포의 주제(主題)는 “To change our world and sail toward a better future” “우리의 세계를 변화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항해(航海)하다”로입니다. 꼭 “부산 엑스포”에 투표하여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 농월 드림
부산의 한자 표기는 “부산(釜山)”이다. 한자말 부산(釜山)을 순우리말로는 “가마솥 산”이다. 여러 가지를 끓이는 큰솥 “가마솥 산(釜山)”모양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가마솥(釜)”은 대한민국 고유(固有)의 풍요(豐饒)를 상징하는 가정(家庭) 가구(家具)다. 필자 어렸을 때는 주로 가마솥에 소(牛)가 먹을 “소죽”을 끓였다. 깨끗한 벼짚, 콩깍지기, 깨끗한 풀, 부잣집에서는 보리 콩등도 넣어 끓였다. 소가 힘든 농사일을 담당하기 때문에 특별대우 하는 여물(식사)이기 때문이다.
가마솥에서 소죽이 끓을 때는 그 냄새가 구수하고 색깔도 노랗게 먹음직하여 어떤 때는 떠서 마실 때도 있었다. 이것이 “가마솥(釜)”이다. 풍요의 상징이다. 그래서 부산(釜山)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항구 도시다. 또 부산사람들은 넉넉하고 손이 크다.
“가마솥 산”을 “증산(甑山)”이라고 한다. “증산(甑山)”이라는 이름의 산(山)은 부산시 동구 좌천동 금성중학교 뒷산 이름이 “증산(甑山)”이다.
부산의 “증산(甑山)”이 지금의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라는 종교의 전신인 증산교(甑山敎)의 창시자(創始者)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을 못했다. 조선 후기 작가 변박(卞璞) 이 그린 “부산진 순절도” 그림에 증산(甑山)은 영락없이 가마솥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럼 “부산(釜山)”이었던 이 산이 어떻게 “증산(甑山)”으로 이름되었는가?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군 고니시 유키나가(小西 行長)가 부산진성을 점령한 뒤 이 산이 “시루(甑증)”를 닮았다 하여 이름을 증산(甑山)으로 바꾸었다. 그로부터 “가마뫼”는 역사에서 사라져 버렸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부산(釜山) 명칭에 대하여 여러 기록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편찬 이전에는 부산(富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오다가 이후 어느 시기에 부산(釜山)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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