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불초
태공 엄행렬
금간 듯 보이지만 여전한 사랑놀이
두물머리
강江이 만나 손 잡고 합치면서
화급은 볼 수 없는 얼굴
웃으면서 흐른다
불도저 성격인 건 혼인한 뒤 알게됐지
두세 번 말을 해도 요지부동 바윗덩이
화두話頭는 이미 접었지만
불두화 닮은 가슴
초야草野도 계곡물 흐르는 곳
노래 듣고 싶어라
* 금불초(꽃말 = 비련悲戀 : 슬프게 끝나는 사랑)
* 화급 : 매우 급함
* 화두 : 이야기의 말머리
* 초야 : 시골의 궁벽한 땅
-20230802-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금불초태공 엄행렬 금간 듯 보이지만 여전한 사랑놀이두물머리강江이 만나 손 잡고 합치면서화급은 볼 수 없는 얼굴웃으면서 흐른다불도저 성격인 건 혼인한 뒤 알게됐지두세 번 말을 해도 요지부동 바윗덩이 화두話頭는 이미 접었지만불두화 닮은 가슴 초야草野도 계곡물 흐르는 곳노래 듣고 싶어라 * 금불초(꽃말 = 비련悲戀 : 슬프게 끝나는 사랑) * 화급 : 매우 급함* 화두 : 이야기의 말머리* 초야 : 시골의 궁벽한 땅
어제 지방 출장 재촉에 어설피섣부리 올린 글 다듬어서 다시 올리나댓글 주신 소담 선생님, 디딤님께는 송구하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0^
화급 없이흐르는 강처럼불도저 밀어붙이시는 그 성미누구의 노래일까요?어찌 이렇게 시를 잘 지으시는지태공 시인님께선 천상 시인님이십니다모든 시 분야에서 석권하신 실력자맞으시지요!
늘 과찬의 말씀늘 감사합니다월화 시인님께서 올린 저 시제꽃말이 달라서 저리 써 봤네요더위는 이제 한 열흘만 버티면 될 것 같습니다잘 견디소서존경하는 베베 김미애 시인님!~~~^0^
노래제목 (이름 없는 새)가수 손현희 ~~7080 음악 입니다 ..
어제 같은 제목의 행시를 보았는데같은 건 아니지요?배경음이 행시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바쁘시다고 하셨는데행시를 짓고 싶으셔서못 참으신 것인지요?
기억을 더듬을라고 해도 어제 쓴 댓글은 전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단 꽃말이 너무나 너무 아픈 사랑 이로구나 꽃은 저리도 곱고 이쁜데 .. ㅎ불도저 같은 성품은 누구신가요? 태공 시인 님은 꼼질 것같으신데 ~~~/그런다고 아내분은 아니실테고 ..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 입니다 오래전에 어디 경연 대회에서 들어본 곡 같습니다 암튼지 다시 올려 주시니 저도 다시한번더 태공 시인 님 만납니다 ~~
비련슬프게 끝나는 사랑주인공은 아니 밝힙니다. ㅎ합하면 38년제 직업이 그렇다 보니사람들 분쟁사 많이 본 탓이지요. ㅠ일사병열사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천 명이 넘고보이스카웃 참가자도 수십 명이 119 후송 됐다 합니다.모쪼록 선생님께서도 외출 자제하시길 당부 드립니다.아셨죠?~~~~^0^
태공님고향 강동강과 서강 손잡는 풍광끝없이 솟는 힘. 사향음악이 간절한 느낌입니다.물가의 추억에무더위 건강히 나십시요
동강 , 서강 만나는 강원도 영월 아닌 두물머리경기도 양평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지요.그 둘이 서로 만나 하나되어 함께 같은 길을 걷는 평온한 모습이 부러운 사람나는 아니 그러하니더 이상 만남이 싫어 홀로 두메에서 살고픈 마음적어 보았습니다.더위는 8. 15.이면 끝난다고 보는데그때까지 건강 잘 돌보십시오.늘 감사합니다.디딤님!~~~^0^
태공시인님.. 꽃말이 전 좋은 쪽으로 썼네요.행복한 모습이 좋아서죠.늘 상큼한 모습으로 서서 미소보내주는게좋아서죠.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화급한 님은 아니신것 같구요. 글이 그렇게 가자고 하니 가신거라 그리 믿습니다.우짜튼 지금껏 잘 살아오셨습니다.색다르게 내면 이야기로 쓰신 멋진 행시 잘봤습니다.저.. 태공님 시를 보니 두물머리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ㅎ출장...을 가신다..오늘 좀전에 약수터 다녀오는데그늘로 그늘 찾아 다녀왔네요.너무 뜨거운 볕...오늘 무더운 날 건강 잘 지키세요.
빛과 어둠선과 악공존하는 세상에서 월화 시인님께서는밝은 면만 보고자 하는 모습너무 맑고 밝은 심성에 저는 그저 좋아라 하지요.악행의 어둠그래서 필수인 법이 있어 다행이고그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 나라 믿고 하루 살아가지만일부 정치인들일부 재력가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더군요.그래서 검사 출신인 대통령이 당선되어 얼마나 기쁜 지요.물론, 처가에 문제 있긴 하지만, 죄 있다면 처벌 받아야지요.안일하게 살아왔던 몰상식 전부에 대한 철퇴!비리 근절그렇게 살아왔던 자들은 영원 퇴출.그래야 우리 나라가 오래 삽니다.맞죠?~~~ㅎ약수터도 좋지만 염려됩니다.월화 시인님늘 건강 바랍니다!~~~^0^
@태공 엄행렬 아.. 약수터는 이른 아침에 다녀와서괜찮아요. 염려 감사합니다...ㅎ
첫댓글
금불초
태공 엄행렬
금간 듯 보이지만 여전한 사랑놀이
두물머리
강江이 만나 손 잡고 합치면서
화급은 볼 수 없는 얼굴
웃으면서 흐른다
불도저 성격인 건 혼인한 뒤 알게됐지
두세 번 말을 해도 요지부동 바윗덩이
화두話頭는 이미 접었지만
불두화 닮은 가슴
초야草野도 계곡물 흐르는 곳
노래 듣고 싶어라
* 금불초(꽃말 = 비련悲戀 : 슬프게 끝나는 사랑)
* 화급 : 매우 급함
* 화두 : 이야기의 말머리
* 초야 : 시골의 궁벽한 땅
어제 지방 출장 재촉에 어설피
섣부리 올린 글 다듬어서 다시 올리나
댓글 주신 소담 선생님, 디딤님께는 송구하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0^
화급 없이
흐르는 강처럼
불도저 밀어붙이시는 그 성미
누구의 노래일까요?
어찌 이렇게 시를 잘 지으시는지
태공 시인님께선 천상 시인님이십니다
모든 시 분야에서 석권하신 실력자
맞으시지요!
늘 과찬의 말씀
늘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께서 올린 저 시제
꽃말이 달라서 저리 써 봤네요
더위는
이제 한 열흘만 버티면 될 것 같습니다
잘 견디소서
존경하는 베베 김미애 시인님!~~~^0^
노래제목
(이름 없는 새)
가수 손현희 ~~
7080 음악 입니다 ..
어제 같은 제목의 행시를 보았는데
같은 건 아니지요?
배경음이 행시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행시를 짓고 싶으셔서
못 참으신 것인지요?
어제 지방 출장 재촉에 어설피
섣부리 올린 글 다듬어서 다시 올리나
댓글 주신 소담 선생님, 디딤님께는 송구하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0^
기억을 더듬을라고 해도 어제 쓴 댓글은 전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단 꽃말이 너무나 너무 아픈 사랑 이로구나
꽃은 저리도 곱고 이쁜데 .. ㅎ
불도저 같은 성품은 누구신가요?
태공 시인 님은 꼼질 것같으신데 ~~~/
그런다고 아내분은 아니실테고 ..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 입니다
오래전에 어디 경연 대회에서 들어본 곡 같습니다
암튼지
다시 올려 주시니
저도 다시한번더 태공 시인 님 만납니다 ~~
비련
슬프게 끝나는 사랑
주인공은 아니 밝힙니다. ㅎ
합하면 38년
제 직업이 그렇다 보니
사람들 분쟁사 많이 본 탓이지요. ㅠ
일사병
열사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천 명이 넘고
보이스카웃 참가자도 수십 명이 119 후송 됐다 합니다.
모쪼록 선생님께서도 외출 자제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셨죠?~~~~^0^
태공님
고향 강
동강과 서강 손잡는 풍광
끝없이 솟는 힘. 사향
음악이 간절한 느낌입니다.
물가의 추억에
무더위 건강히 나십시요
동강 , 서강 만나는 강원도 영월 아닌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지요.
그 둘이 서로 만나 하나되어 함께 같은 길을 걷는
평온한 모습이 부러운 사람
나는 아니 그러하니
더 이상 만남이 싫어 홀로 두메에서 살고픈 마음
적어 보았습니다.
더위는
8. 15.이면 끝난다고 보는데
그때까지 건강 잘 돌보십시오.
늘 감사합니다.
디딤님!~~~^0^
태공시인님.. 꽃말이 전 좋은 쪽으로 썼네요.
행복한 모습이 좋아서죠.
늘 상큼한 모습으로 서서 미소보내주는게
좋아서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화급한 님은 아니신것 같구요. 글이 그렇게 가자고 하니 가신거라 그리 믿습니다.
우짜튼 지금껏 잘 살아오셨습니다.
색다르게 내면 이야기로 쓰신 멋진 행시 잘봤습니다.
저.. 태공님 시를 보니
두물머리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ㅎ
출장...을 가신다..
오늘 좀전에 약수터 다녀오는데
그늘로 그늘 찾아 다녀왔네요.
너무 뜨거운 볕...
오늘 무더운 날 건강 잘 지키세요.
빛과 어둠
선과 악
공존하는 세상에서 월화 시인님께서는
밝은 면만 보고자 하는 모습
너무 맑고 밝은 심성에 저는 그저 좋아라 하지요.
악행의 어둠
그래서 필수인 법이 있어 다행이고
그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 나라 믿고 하루 살아가지만
일부 정치인들
일부 재력가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더군요.
그래서
검사 출신인 대통령이 당선되어 얼마나 기쁜 지요.
물론, 처가에 문제 있긴 하지만, 죄 있다면 처벌 받아야지요.
안일하게 살아왔던 몰상식 전부에 대한 철퇴!
비리 근절
그렇게 살아왔던 자들은 영원 퇴출.
그래야 우리 나라가 오래 삽니다.
맞죠?~~~ㅎ
약수터도 좋지만 염려됩니다.
월화 시인님
늘 건강 바랍니다!~~~^0^
@태공 엄행렬
아.. 약수터는 이른 아침에 다녀와서
괜찮아요. 염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