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허술해 에어컨은 설치곤란하고 생각다 못해 큐레이터 라고하든가요? 선풍기 두대를 풀가동하고 냉수샤워를4번 한날도 있습니다. 찬물샤워를 못한지는 근~40 년 족히됐고요~ 해서인지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그만 감기에 걸렸어요. 목이 붓고 아프고 골이 지끈거리고 콧물이 많이나고 기침을 자주하고... 아!~ 이것이 냉방병 인가보다.했지만 병원을 일주일이나 다녔는데도 더~ 한듯 하더이다.의사선생님왈 젊은사람들도 한달가까이 치료받아야 한다는 말씀이 사뭇 고통스럽더군요. 코로나19 땜시 기침예절이 상승해지고 기침많이 하는사람 꼭 역적같은 기분이 듬을 참을수 없어 방콕으로 시간을 보내니 정말 돌을것 같습니다. 우리 고장은 요즘 SK산업건설로 몇동리는 없어지고 시멘트 동산이 생겨 도로도 내고 살수차가 수시로 물을 뿌려 자동차들이 흑강아지 입니다. 세차도 하루 두번정도 해야하고 세차장에서 손사레로 막기도 합니다. 최태원 왜? 이작은 면소재 를 자기의 아성으로 만드나싶어 정말 짜증납니다. 병원에 들려 주사를 맞고 어깨 때문에 이웃동리로 침술치료 받으러 가는길. 사래가 들렸나 입이 말러 물한모금 먹었는데 앗~ 뿔싸 기침이 나는데 정말 참을수 없었습니다. 주차할곳 은 없고 뒷차는 바짝 쫒아오고. 할수없이 비상등누르고 SK현장 으로 우회전 하는데 교통안내자가 깃발로 제지한다.무조건 디려밀었습니다. 말도 안나오고 룸밀러에 비친 얼굴은 꼭 마귀할멈 같었습니다 얼굴이 벌겋다 못해 잿빛이고 눈알은 튀여나오기 직전이고 콧물눈물에 목불인견 이 였습니다. 안내자 뛰여와 화를내더니 내꼴을 보곤 멀뜽히 쳐다보는데 나는 손사례만 칠뿐 말을 할수 없었습니다. 우선 심호흡을 천천히 하고 몇분지나 쳐다보는 그사람보고 여~보쇼.. 아저씨 아무리 댁의 임무지만. 오죽하면 이리로 오겠어요. . 최태원인가 이놈 아무리 임시도로라 해도 오가는차 전화나 위급환자나 버스 등 여분을 만들어 놓아야지. 이런개새끼가있냐고 막~ 퍼부었어요. 나 다음동네 살으니 불만있음 회관으로 와요~ 죄송합니다.이곳은 들어가는 길이고 요쪽은 나오는길이니 이쪽으로~.... 이양반 진짜 한번 해볼참이요? 막 화를 내니 이사람도 놀랐는지 멀뚱거리네요~아저씨~ 내지금 병원 다녀오는길인데 사래들렸나 뒷차는 바싹 쫒아오지 피할곳은 없지~여유있는 도로도 아니고 100m 전방에 출입로가 있어 왔더니 뭐~요?비키라구? 세상천지 뭐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어요~ 좀 이른시간이라 아직 뜸한데 진정하시고요 하더군요.아직도 1.5km 가야 버스정류장 인데 출근들 하는 시간이지만 들어오는 차는 없어 그나마 다행이나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슥~ 훌터보고 귀가했는데 ㅎ 감쪽 같아요. 아! 기침 많이 할때 이런일 있으면 정말 큰일나겠구나~ 깨달었습니다. 집으로와 두어시간 있다 침술원으로 가며 이장님댁에 가보니 아무도 안계시네요. 정말 오늘 큰~경험했습니다. 팔십이 되니 각 기관이 약해지는것을 본인이 느끼겠습니다. 내일은 아들이 에어컨 설치차 들린답니다. 이왕이면 좋은걸로 하려다보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네요. 고통스럽던 순간도 주사나 침술 부항으로 아프던것도 잊어 버리고 내일 덥기전 일찍 주사맞고 침술 치료 받어야 되겠다고 시계를보니 4시17분전. 모두들 좋은꿈길 행복 하십시요. 그리고 시니어 여러분!!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사는 순간까지 걷고 노력하십시다. 사실은 늙으니가 운동한다고 새벽마다 들길 걷는것도 흉볼까 저어되더이다. 살만큼 살었는데 얼마나 살라고 저리 극성일까 하는것 같아서요.
첫댓글 게시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유하나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씨는 고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건강유념하시고 평안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매일 새벽에 참 부지런 하시며
건강 관리를 잘 하고 계십니다.
건강하세요!
부지런한게 아니고 불면증 이라 잠을 이루지못합니다
늙으면 다 그런것 아닐 런지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