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회]
발 디딜 틈 없는
탄핵 반대 집회 vs
널널한 탄핵 찬성 집회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기준, 도로를 따라
양옆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탄핵 찬성 집회, 오른쪽은 탄핵
반대 집회의 모습.
이날 15시 49분쯤 각 집회 진영 동시간대 촬영----
< 안성완 기자>
15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탄핵 반대 집회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는 반면, 탄핵 찬성 집회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이 포착되며
양측 집회의 규모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탄핵 반대 집회는 전국에서 모인
2만 3천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금남로 일대를 가득 메웠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유 발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참여율이 두드러지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 정모(22) 씨는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대통령을 몰아내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젊은이들이 나서서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할 때입니다"
라고 말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다른 시민 김모(45) 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마음으로 모였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뜻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광주는 특정 정치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곳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15일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기준,
금남로 도로를 따라 양옆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탄핵 찬성 집회,
오른쪽은 탄핵 반대 집회의 모습----
< 안성완 기자 >
반면, 같은 금남로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
장에 모인 인원이 적어 널찍한 공간이
확보된 상태로, 참가자들은 일부 피켓을
들고 탄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는
정도에 그쳤다.
이러한 차이는 시민들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되고 있다.
집회를 지켜보던 한 광주시민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찬반 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표현하고
있지만, 탄핵 반대 집회의 압도적인
규모를 보면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정치적 의견
표출을 넘어, 질서를 지키면서 성숙한
집회 문화를 보여주는 모습도 돋보인다.
수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이동하며,
정리정돈도 스스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탄핵 반대 집회 주최 측은
"탄핵 반대를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가
이렇게 거대한 것을 보면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경찰도 양측 집회가 충돌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집회가 같은 공간에서 열리고 있지만,
참가자들이 비교적 평화롭게 집회를
이어가고 있어 현재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며
"앞으로도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
고 전했다.
이찬민 기자
[출처 : 매일신문]
[댓글]
땡잡았다
한마디로 정말 놀랍다.
찬성 반대 집회 인원이 찬성 인원 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에.
이철종
매일신문이 앞으로 우리나라 정론지다~
매일신문 응원합니다.
ckj
북마크에 매일신문들 등록했다.
조선, 중앙, 동아는 폐간이 답이다.
이 놈들은 저희가 정권을 만들 수도 허물 수도 있다고
여기는 오만이 극에 달한 집단들이다.
반드시 이 썩은 기득권 언론을 정화해야 이 나라가
제2의 중흥기을 맞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복귀, 반국가 세력 척결 만이 이 나라,
이 겨레, 우리 젊은 세대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Joey
매일신문 말고는 중앙, 오마이뉴스 가짜뉴스
내느라 수고한다.
매일신문만 진실된 보도를 하고 나머지는 어떻게
해서든 탄핵집회를 과장해서 내보내려 안달을
하는구나.
매일신문 응원합니다.
중국뉴스, 북한뉴스는 꺼져라
무제
광주분들도 민주당의 가스라이팅에서 서서히
벗어나는중 이네요. 고맙습니다.
백로0410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진보우세 지역이 보수지지세로
바뀔날이 머지않았다.
Bmtyujin
이게 민심이지 그래도 민심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언론이네.
참언론답다.
다른 쓰레기 언론들 답 정해놓고 기사 쓰던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있는 사실 그대로만
보도해줬으면 좋겠다.
Kainh Quoc
기사 꼬라지하고는. 내란 옹호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라 찌라시만도 못함.
별이
이날 광주를 비롯 전국의 탄핵 반대 참여
국민들 수도 놀라웠지 만 더 놀라웠던 건 광주의
낙후도였다.
민주당이 계속해서 당선되어 온 곳인데도 도시가
왜 이리 낙후되어 있는건지...
그동안 대를 이어오듯 했던 시장과 시의원들은
도대체 광주를 위해 무얼 한거???
그동안 지원예산들은 도대체 어디다 쓴거???
처참하다 못해 같은 전북 출신으로써 분노가
일었다!!!
Mankind
지금의 민주당에 518정신은 없다.
Peter
매일신문을 레거시언론의 대안으로 키워야 합니다!
소나무
매일신문이 참언론이다,
매일신문만이 공정한 보도를 하는구나.
웰빙
광주가 깨어나고 있어요~
전국민이 단결해서 자유민주주의 사수를 위해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불의를 보고도 일어나지 않는 국민은
죽은 국민이다"
김규환(건호)
민심의 판도를 알았고 광주가 깨어나고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이정환
사실 관계를 진실되게 보도하는 것이 참된 언론
아닐까요?!
감사 합니다
최삼송
대통령 살리려는 집회.
죽이려는 집회.
건강한 사회, 자유 민주국가라면
화니
매주 광주에서 집회합시다.
지금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매주 토요일,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여섯시 까지 민주 공산당 없어질 때 까지,
광주 518 감사도 철저히 하고 특검도 하고.
찐씨로
이런 당연한 기사를 내는 방송,신문사가 매일신문
뿐이라니. 레거시 미디어의 종말이 왔다.
이렇게 팩트에 기반한 기사를 내주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sup
비교 불가 광주에서 조차도 이게 민심이다.
이익집단 민주당 이재명 수괴 집단.
Nxy L
한줌도 안되는 빨갱이들 ㅋㅋㅋㅋㅋㅋㅋㅋ
yoeon
오늘 광주집회 감동적입니다.
번영 자유민주공산사회 망국
한국을 공산화 시키고 자본주의 자유 우파를
궤멸시키려는 중국과 북괴의 지원과 지령을 받고
있는 공산주의 좌파들을 몰아내어야 한다.
비겁하고 정치력 없는 국힘당 대신 자유 우파에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