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Xylitol): 좋은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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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도 좋은 지방이 있고 나쁜 지방이 있듯이 설탕에도 좋은 설탕 나쁜 설탕이 있다.
자일리톨이 좋은 설탕인 이유 중의 하나는 Low Glycemic Index(혈당을 올려 주는 속도가 아주 느리다.)를 가지고 있고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1/2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칸디다라라는 곰팡이 증후군이 있을 시에도 사용할 수가 있다는 잇점이 있다.
2001 년 연구에 의하면 자일리톨은 칸디다 곰팡이가 만들어 내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생산을 억제한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설탕이 우리 입에 달기때문에 좋아하는 것처럼 균들도 좋아해서 미친듯이 달겨들어 처먹고 증식을 한다.
물론 균들은 우리처럼 맛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설탕이 내 보내는 화학적 신호를 보고 달려든다.
그런데 반대로 균들로 하여금 오히려 꼼짝 못하게 하는 종류의 설탕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자일리톨이다.
이 자일리톨은 크렌베리같은과일들에서 조금씩 발견이 되는데 일반 설탕과 분자가 약간 다르다.
그런데 이 약간 다른 구조로 인해 균들이 꼼짝을 못하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 버리게만든다.
이미 자일리톨 껌으로 인해 자일리톨이 충치예방에 좋다는 말은 잘 알려져 있다.
실험에 의하면 아무 변화 없이 자일리톨이 들어 있는 껌만 사용해도 충치를 80% 예방할 수 있음이 확인이 되었다.
흥미있는 사실은 그 이후 5년간 자일리톨 껌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일리톨 껌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적은 충치가 생겼다는 것이다.
다른 연구에서는 자일리톨을 비염 스프레이에 넣어 비염이 있는 사람과 중이염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을 사용을 했다.
결과는 균들이 싹 사라지는 것이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항생제 사용시 설사,경련, 이스트 감염,
그리고 만성 피곤등 수 많은 부작용이 따르는데 자일리톨은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다.
좋은 설탕인 자일맅톨을 일반 설탕 대신 차를 마실때나 음식을 만들때 정기적으로 쓰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가지 첨언할 일은 자일리톨이 개에게는 독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개가 있는 집에서는 자일리톨을 사용할 시에 반드시 개가 자일리톨에 입을 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개가 먹을 시에 치명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일리톨
자일리톨이 좋은 설탕인 이유 중의 하나는 Low Glycemic Index(혈당을 올려 주는 속도가 아주 느리다.)를 가지고 있고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1/2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자일리톨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38838&cid=48180&categoryId=48254
최근 감미료 세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것이 자일리톨(Xylitol)이다.
자일리톨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로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이 나고 당도도 설탕과 비슷하다.
자일리톨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핀란드에서 설탕을 대체할 물질로 개발되었는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란, 헤미셀룰로즈 등이 주원료다.
침엽수로 이루어진 숲이 전체 국토의 2/3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자작나무가 가장 대표적인 산림을 이루고 있는 자연환경은
핀란드가 자일리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한 원동력이다.
처음에는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로서 개발되었지만 1975년 핀란드의 생화학자 카우코 마키넨(Kauko Makinen)은
자일리톨이 설탕과 거의 똑같은 감미료의 역할을 하면서도 충치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자일리톨은 당을 발효시켜 산을 생성함으로써 발생하는 충치균을 약화시키고 당의 발효를 막아서
이 과정을 차단함으로 해서 충치의 원인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껌을 씹으면 타액이 증가하여 충치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