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간부 362명, 수도권 보건소 투입…역학조사 지원

[육군사랑(박동현)]

육군 특전사 간부 362명, 수도권 보건소 투입…역학조사 지원

송고시간2020-12-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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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민 기자

11일부터 81개 보건소에서 업무 수행

아침부터 선별진료소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98명이라고 밝혔다. 2020.12.10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방부는 수도권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육군 특전사 하사 이상 간부 362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질병관리청에서 파견된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뒤 11일부터 수도권 81개 보건소로 파견된다.

국방부는 "역학조사 정보입력과 관리, 추적조사 지원, 검체 이송 등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수도권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에 투입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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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10 10:37 송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00686005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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