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에 완결한 내가 좋아하는 만화 스쿨홀릭.^^
공감될때가 많아서.. 더 좋아하는 듯한..
제자들에게 다 보라고 권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제자들과의 즐거운 공감대형성을 위해
나중에 함께 보고 싶은 편들을 정리해 둬야겠다..^^
249 새학년
늘 긴장되는 새학년..
2013년에는 어떤 아이들과 만날지...^^
매년 첫날 학생들에게..
"부모님께서 새 담임을 궁금해 하실테니...
아래와 같은 첫인상을 암기하여 전달해라.
깐깐해 보이는(?) 남자 선생님인데...
잘 만하면 재미있을 듯하기도해요."라고 말하라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946&no=249
216 전달 사항 듣기 평가ㅠㅠ
놀토라는 말은 없어졌지만..
전달 사항을 귀담아 듣지 않는 김샘의 아픔은 여전히 진하게 공감하는 216회
웃프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946&seq=216
221 인사
1대 100으로 인사하는게 힘들기도 하여..
인사 않고 지나가는 제자들이 고마울 때도...^^
초기에.. 학생들의 인사가 너무 "어택"같아서..
만화속 크리양 처럼 뒤쪽에서 인사하거나...
옆쪽에서 인사하면 그냥 지나치기로 마음 먹었음..
(가끔 이런 내 원칙 때문에 인사 무시했다고 서운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보행중 앞서가는 윗사람을 만날 경우에는 얼굴을 보지 않고 뒤쪽에서 인사하는 것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따라와 앞질러 얼굴을 보며 인사하거나 다음 기회에 인사하는 것이 예의.
물론 같은 공간에서 늘 보는 사이가 아니라
오랜 만에 만나서 거리가 멀어도 꼭 인사를 하고 싶을 때에는
반갑게 불러도 되겠지만..^^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2946&seq=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