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이모션)’이다!
-‘심리학+최신 뇌과학+경제학’의 만남이 밝혀낸 마케팅의 비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제랄드 잘트만 교수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단지 5%만이 외부적으로 표현되고 나머지 95%는 무의식적인 형태로 내재돼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의 무의식에 대한 이해 없이 제대로 된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모션Emotion》은 인간의 뇌와 무의식에서 나오는 감정적인 정보들을 분석하고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전작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가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뇌의 비밀을 밝혀 마케팅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면, 이 책은 ‘감정’과 ‘무의식’이라는 최신 키워드를 마케팅과 비즈니스 현장 전반에 걸쳐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를 밝혀낸다.
감정 강화 마케팅은 소비자 뇌의 관점에서 그 모든 접점들을 디테일하게 관찰하고 그것을 감정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먼저 소비자의 뇌 속에 과연 어떤 감정 시스템들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어떤 식으로 협력하는지를 알아야만 한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Limbic’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이는 현재 소비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확실하고 뛰어난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책은 1부에서 ‘감정 강화 마케팅’의 개념과 Limbic을 활용하여 뇌 속 소비심리를 파헤치는 방법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감정 강화 마케팅의 본격적인 전략과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들이 펼쳐진다.
오늘날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 ‘감정(이모션)’이다. 뇌과학을 활용한 감정 강화 전략들을 통해 소비자의 디테일한 감정선과 뇌의 감정적 구조를 파헤쳐야 경쟁에서 살아남는 세상이다. 이를 위해 《이모션》은 가장 실전적이고 친절한 가이드가 돼 줄 것이다.
1. 도서명 : <이모션>
2. 출판사 : 흐름출판
3. 이벤트 기간 : 8월 20일~8월 26일
4. 당첨인원 : 10명
5. 결과발표 : 8월 28일
1) 당첨자 선정은 출판사에서 담당합니다.
2)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6. 신청방법 :
1) 카페 ‘도서소개/이벤트 게시판’에 설문 답변을 댓글로 기재 합니다.
2) 아래 출판사측 메일주소로 ‘설문답변 및 배송정보(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서 보내주세요.
3) 회원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카페에는 개인정보 기재를 요청하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7. 이벤트 질문 : “뭔가에 홀리듯 무의식중에 충동구매를 한 적이 있나요?”
8. 발송메일 : nextwave@hbooks.co.kr
9. 저자 소개 :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심리학을 전공한 독일의 유명 경제학자로 유럽의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치밀하고 과학적인 두뇌연구와 그 성과를 소비자의 소비 태도와 마케팅 및 브랜드 경영 등에 적용하는 데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뮌헨에 있는 컨설팅 기업 ‘그룹 님펜부르크(Gruppe Nymphenburg)’의 대표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브랜드 상품 제조업체와 대형 무역회사, 세계적인 은행 등의 컨설팅을 맡고 있다. 오랜 경험과 혁신적인 이론을 토대로 유명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기업과 개인이 매출을 증대하고 합리적인 전략을 짤 수 있도록 하는 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도구로 평가받는 ‘LimbicⓇ 지도’를 개발했고, 현장에서의 뛰어난 매출 증대로써 그 효과를 검증해냈다. 저서로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승자의 뇌구조>등이 있다.
10. 본문 한 구절 :
** 구매를 결정하는 일은 첫째,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고 둘째, 언제나 감정적이다. 다시 말하자면, 세상은 감정을 통해서야 비로소 가치와 의미를 갖는다. 그러므로 뇌의 관점에서 본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본인의 소망을 입 밖으로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소비자의 뇌 속에 있는 무수한 작은 구매버튼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 개개의 구매 관점을 살펴보면 명백한 경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화론자, 전통주의자, 그리고 규율 숭배자는 절약 정신에 입각해서 구매를 한다. 즉, 통제된 쇼핑 영역에 속하는 상점을 특별히 선호한다. 반면 개방주의자들과 향락주의자들은 자극과 영감에 기꺼이 몸을 맡긴다. 또한 배타적 쇼핑은 실행가들 사이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는다. 요컨대 구매의 영역에는 뚜렷하고 일반적인 경향성이 존재한다.
첫댓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캐틀벨을 충동구매한적이 있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안사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과 감정에 의해 충동구매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감정에 이끌림에 의해 구입한것 같습니다.
요즘 캠핑이 대세죠? 아웃도어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긴다는 명목아래 캠핑용품을 무의식중에 충동구매로 사던때가 있었죠.
오래쓸거란 생각에 메이커 제품들 겁도 없이 내지르던 그때가 기억납니다. 물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
무의식에 충동구매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요즘 성행하고 있는 소셜커머스가 처음 유행했을 때,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 남아있는 상품의 경우 다른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것도 없이 결제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특히 패션 쪽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다니다보니 좋은 디자인이 있으면 다시 보기 힘들 것이라 판단하여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현상들은 보통 여유가 없을 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긴다면 있으면 좋지 꼭 필요한 것은 아닌 것에 투자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충동 구매 및 필요에의해 구매하러오는
고객들에게 쇼핑정보를 주며 제품을 판매하는
샵매니져입니다
대개는 아이쇼핑을 하러오는고객들이많죠
멀리서 매장을바라보는 고객에게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고객눈높이에맞춰 감성을자극하면어느새 지갑을 열게되더군요
시기마다 다른데 항상 한가지씩은 존재하네요ㅠ 한동안 책을 무언가에 홀리듯 구입해 나르던 시절 있었구요.
한동안은 또 예쁜 구두를 보면 못참겠더라구요. 요즘은 홈쇼핑의 매력에서 빠져 나오는 중이예요. 한가지씩 무언가를 구입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푸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사실 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지갑이 마법처럼 열리는.. 숨은 비법을 알고 싶습니다!!!
남자라서 그런지 여자가 생기면 그 여자와 할 수 있는 있는 것들 무의식적으로 충동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할인쿠폰이라든지 각종 쇼핑으로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이지만, 준비하는 차원에서 현 재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구입을 하게 됩니다.
새로나온 IT제품이 나오면 먼저 사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기가 힘듭니다. 얼리어답터까진 아니더라도 웬지 구매하고 나면 나 자신도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대부분 남자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처음 사려고 마음먹었을때의 실용성(?)은 막상 사고 한달뒤면 크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않는 묻혀버리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 지금은 많이 마음을 다스린후 선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구매할때 충동적으로 구매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미리 계획한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계획보다 더 사는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위 내용을 보고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가 선택해서 제품을 구매했다고 믿게 만드는 판매전략에 완전히 넘어간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제품명, 포장, 진열위치 등에서부터 이미 나는 제한된 제품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제품구매시에는 계획을 세워 하려한다.
충동구매는 대부분 후회를 동반하기에 가능하면 충동구매 하지 않는 편이다. 최근 처진 몸매를 감춰준다는 보정속옷 광고를 보는 순간 그만 구매한 경험이 있다.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시장을 보며 계획하지 않고 이것저것 주섬주섬 장을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충동구매가 아닐까? 특히 매장에서 끼어팔기나 원플러스 원 행사장앞에서 충동구매가 더 잦은 듯...
네. . 충동구매뿐만 아니라, 끌리는 사람들, 매혹적인 어떤 것에도 해당되는 것 같네요. 각자 이끌리는 요소가 다를 거 같아요. 원플러스 원 행사나 세일이란 말에 지갑을 여는 사람들도 있고, 명품이나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구매를 하게 되는 사람도 있고 말입니다. 이유없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라 생각되는 사람이 있고,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마음을 털어 놓는 경우가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마케팅을 할 때, 소비자의 감성을 알기 쉬울 것 같고, 관계를 맺을 때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
제품에 대한 평가나 설명이 자세히 나올 때 충동구매를 하고 싶어요. 특히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같은게 더 그렇죠.
충동구매 안 해보신 분이 있을까요. 볼펜에서 가정용품, 도서 등 많이 해 보았지만 그 중 도서가 많은것 같으네요. 뒤늦은 공부를 하면서 많이 이것 저것 읽을 필요가 있다 싶은거 구입을 했지만 정작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어렸을 때 조립식 완구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하교 후 집에 가는 길에 그 완구를 하나가 아닌 두개이상 구매한 적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맘에 드는 것이 비행기 조립 완구이면 충동구매로 그외 탱크나 장갑차 등에 눈이 저절로 가게 되어 덥썩 집어들더군요.
마트에 물건 교환하러 갔다가 1+1~오늘의 특가~반짝세일~~나올땐 양손에 하나씩들고~우리가 왜 이렇게 많이샀지~한숨을쉬며 하는말~다음부터는 절대로 이러지말자 하며 집에온다.~오늘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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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당첨자가 흐름 홈페이지에 발표되었습니다^^
http://hbooks.co.kr/new/data/data_view.php?num=1465&dev=notice
롯데리아에서 30일까지 새우버거 1플러스 1 하던데 구매욕 생기던데요. 맛나고 싸고 하나 더 주고 배고프고 굳이 그거 안 먹고 다른거 먹어도 되지만 1+1을 보는 순간 30일까지란 숫자를 보는 순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심리가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