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2차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세계 경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보호주의
유혹을 뿌리쳐야한다고 열변을 토하는 동안 영국 중부의 한 정유소에서는 1천여명의 영국 노동자들이
"영국 일자리는 영국 노동자에게" 달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프랑스계 에너지 회사 토탈이 정유시절을 증축하는 공사에
엳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를투입하는데 반발한 것이다
당초 토탈 공장 설계 용역을 미국회사에 맡겼는데 미국회사 시공사를 입찰에 붙여IREM 이라는
이탈리아 회사를 선정했다 그런 문제는 IREM 영국인 노동자는 15% 밖에 고용하지 않았고
나머지 85%를 이탈리야 포투칼 노동자로 채웠다는 사실이다
법적으로 조금도 문제가 될것이 없었으나 영국도 이탈리아도 포르투칼도
유럽연합회원국이 회원국사이에서는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면서 일 할수 있다
또 유럽연합 범규에 따르면 유럽기럽은 한시적 공사일 경우 정규직 사원을 어느 회원국으로로든 보낼수 있다
몇년전 스웨덴의 선박회사가 라트비아 성무원을 대거 고용하자 스웨덴 선박 노조에서 재소를 했지만
유럽연합은 스웨덴기업이 라트비아 노동자에게 스웨덴의최저 인금을 지금하는 이상 스웨덴의 노동자를 쓰든
라트비아 노동자를 쓰던 그것은 기업인의 자유라고 판결했다
같은 유럽회원국 사이에서는 노동자의 국적을 따지지 않는것이 유럽 통합의 정신이다
경기가 좋을때라도 영국 노동자도 외국인 노동자에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영국의 경우 10분의1명꼴로 실업자가 나오고 있다 불황이 언제쯤 끝날지 지금으로서는 가늠할수가 없다
영국정부는 은행을 국유화하고 금리를 낮추어 어떻게든 영국국민의 구매를 늘려서 경기를 살리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 전망은 어두워 지고 있다.
아이슬란드에 이어 영국도 IMF 구제금융을 받을수 받을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독일 언론과 프랑스 언론애서 흘러 나오고 있다
작년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달러화와 유로화에 비해 초강세를 보였던
파운드화도 지금은 맥을 못추고 있다,제조업이 살아 있으면 파운드약세로 수줄증진 효과라도 기대할수 있을텐데
영국은 금융을 비롯한 서비스산업 지상주의로 경쟁력이 없는
제조업은 과감히 포기해온터라 수출을 통한 경기희생 효과도 미미하다.
고든브라운촐리는 셰계금융 위기가 터지자 직격탄을 맞은 영국은 노던록 은행을 재빨리 국영화하고
금리 인화로 과감히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한때 지지도가 크게 올라갔다,경기가 어려워 지면
아무래도 복지망 구축에 더 신경을 쓰던 노농당이 기업의 경제력을 더 중시하는 보수당보다는
서민의 어려움을 알아주리라는 기대감도 적잖게 작용했다,그런데 토탈 정유소 증측분제로
영국 노동자들은 배신감을 느꼈다 영국국민이 더 배신감을 느낀것은
고든브라운 총리가 2007년 노동자 전당대회에서"영국 노농자를 위한 영국 일자리"를 민들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은 시위현장에서 하나같이 그문제를 심하게 따졌다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보수 언론은 말할것도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내는 늘 노동당 정부를 두둔하던 가디언 같은 신문사설에서
유럽연합 회원국인 영국이 현실적으로 지킬수 없는 약속을 한 고든브라운 총리의 잘못을 꼬집었다,
영국 혼자서 유럽연합 회우너국 노동자의 영국취업을 막는것은 불가능하다는걸 뻔히 알았으면서도
유권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달콤한 소리를 무책임하게 했다는것이다,
즉 그래서 고든브라운은 거짓말아닌 거짓말을 한번 했다가
고든브라운 총리는 좌우 양쪽에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이부분에서 고든브라운총리는 아마 한국이 부러울것이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다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언론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명박은 후보시절부터 대통령이 된 지금까지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을 밥 먹듯이 내 뱉는다,거짓말이 아주 생활화 되었다
bbk라는 금융회사를 차렸다고 대학생들 앞에서 버젓하게 강연을 한 동연상이 YOUTUBE 를 통해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고
돌린 명함까지도 있는데"나"라는 주어가 없었으니 자기가 한것이 아니라고 발뺌을 한다
후보시절 자신의 재산을 기부 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더니 지금은 그말이 쏙 들어갔다,
결코 복지가 후퇴하지 않겠다고 해 놓곤 빈곤층 복지 예산을 5천억 가까이 깍았다
대운화는 안한다고 해 놓고서 거액의 에산을 들여 이름을 바꾸어서 4대강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미국산소고기 값싸고 맜있고 안전 하다면서 청화대는 호주산만 먹는다,
청화대 뒤산에 올라 끝없이 촛불을 보고 반성을 햇다더니 다음날 명박산성을 쌓고 강경 진압을 했다.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최소한 논리가 통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모순율이다
"A는B다"라고 해 놓고 같은입으로"A는B가 아니다"라고 하는사람은 문명사회에서 말할것도 없지만
원시 사회에서도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다(문득 이부분에 생각나는사람이 있네요
잘못해놓구,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사람 "한국식이다 ㅎㅎ" 라며 상식이하인 사람,......개인적인일이지만),......
그런데 한국에서는 정신병원에 같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신질환자가 대통령 노릇을 하고 있다
고든브라운이 한개의 거짓말을 해도 영국의 언론들이 벌때처럼 물고 늘어진다,
한국의 대통렬이 천개의 거짓말을 해도 조중동 언론들이 감싸고 돈다,
언론은 한 나라의 대통령을 잘잘못을 알리게하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게 하는 몫은 언론이다
언론은 반드시 사실을 말할수 있어야 한다,그래야 존중 받는 지도자와 사회가 만들어 진다
미치광이가 활보할수 있게 하는건 미치광이 언론이 뒷밧침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우연이란것이 없다,..............이상 오늘 영국신문에 있던글을 옮겼읍니다.
첫댓글 그래서 요새 과수원에 울려퍼지는 라디오 노래에도 '미쳤어, 미쳤어..'라 하데요. ㅎㅎ . 영국이 3D직종은 제 3세계에 넘고, 서비스와 굴뚝없는 사업으로 먹고 살아왔는데, 지금 위기는 그 멋스럽게 산 댓가가 아닐련지..미국도 마찬가지..
"사람이 제 먹을것 가지고 태어난다." 함은 자기 먹는것 자기가 농사지을 수 있는 노동력(힘)이 있기 때문일듯....(그러나 인간은 먹는 것만 가지고 살지 못하니 그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