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崔圭夏) 대통령
(제10대. 1979년12월7일~1980년8월16일)
최규하 대통령의 싸인
유근유공-“오직 부지런한 것만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대통령 사임 후 1993년10월에 모교인 원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낸 휘호
1980년 초여름 대통령 재임시에 영동지방 순시시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청간정”에 들린 다음 한시의 휘호를 주셨다.
이 정자의 이름 "청간정“의 현판은 이승만 대통령의 휘호이다.
교육입국-“교육을 통하여 나라를 튼튼하게 세운다”
대통령직 사임 후 1986년3월에 모교인 원주초등학교에 두 번째 보내신 휘호이며
이보다 먼저 1979년 국무총리 재직시에도 원주초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같은
휘호를 보내 주어서 (이 휘호는 소실되었음) 이 휘호로 학교에서는
충효탑을 만들어 세웠다.
소년이노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소년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초의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 말어라.”
(주희의 우성(偶成)시의 한 구절로 학문을 권하는 내용)
이 휘호도 개교 70주년을 기념해서 “교육입국” 휘호와 같이 보내 주신 것이다.
원주초등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서 최규하 대통령이 보내 주신
“소년이노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휘호로 두개의 기념 지주탑 세웠다.
1986년2월에 모교 원주초등학교 학생도서 구입비로 50만원의 성금을 내면서 보낸 친필서신
“교육입국”과 “소년이노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친필 휘호 2점을 보내면서
동봉한 서신과 봉투.
1995년12월에 원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찬조금으로 500만원을 내면서
보낸 친필 서신.
첫댓글 최규하대통령 글씨 다운 잘 받아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