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주일학교 수료식이 있으면서 세움식이 있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한 학년씩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은혜요 선생님의 들의 노고와 섬김의 결과라고 믿어집니다. 세움식이 있는 오늘 모두 꿈꾸는 자로서 인생의 보람이 있는 좋은 해가 될 줄 믿습니다.
원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성경을 통해서 꿈이 생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믿음 선진들이 위대하게 살았습니다. 모세는 가시떨기 나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꿈이 현실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했습니다.
요셉은 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입니다. 에스라는 기도하다가 꿈을 받아 포로기에 학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하여 각 지파의 역사성을 집대성한 사람입니다. 학개와 스가랴는 꿈을 받아 성전을 재건했지요. 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세계를 복음화 하는 초석을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어 가며 사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더욱 신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꿈이 있지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왜 우리 교회도 이런 꿈을 품고 있는가 하면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꿈과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열망이 있는 교회입니다.
팬데믹이후 성경적인 교회회복을 위해 추구하는 가정교회가 이 시대의 대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가정교회들이 한국을 비롯 오대양과 육대주에 든든가게 그리고 전세계 선교지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꿈을 품은 가정교회들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대열속에 있음에 감사가 나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교회들이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러한 일을 위해서 가정교회를 사용 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가 이제 물결을 이루어서 한국과 전 세계를 향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만의 부흥이나 성장이라는 작은 그림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큰 그림을 품고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기도하며 긍지로 자신있게 살아 주세요. 그래서 인생의 보람도 만끽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