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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연속 3주째 캠핑 다녀왔어요. 동계를 안할까 고민중이라서 조금이라도 날 따뜻할때 캠핑 가자라고해서요 처음 시작할때 아딸맘은 절대로 땅바닥에선 못잔다더니 이제는 은근히 동계도 한번 해보자고 이야기해요 겁도없이.... 이번주는 어렵게 양도 받아서 합소로 다녀 왔습니다.
합소도착. 다행이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 가을 이였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우연히 마추친 이분 ㅎㅎ 철인님 합소에 자주 오신다고 하시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렵게 양도 받지말고 철인님께 말씀드릴걸 그랬어요 앞으로 종종 신세 좀 지겠습니다.
텐트 완성 전 항상 대충 치고 스킨도 개서 넣지않고, 막 말아서 넣는데 쳐놓으면 각이 잘 사는 베레로5
베레로5 안은 이렇습니다.사진으론 다 나오진 않지만 옆에 유니900 테이블로 4인가족 식사 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넓은 실내공간...
이번에 득템한 콜멘 물통 18.9리터 엄청난양 간단한 설겆이 와 쌀 씻기에 충분해요. 편리하긴 한데 무게 압박이 좀 있죠 동계 안할건데..이상하게 쓸쓸 동계 준비 하는것 같아요 제가 왜? 그러지요
민서는 유치원 숙제중 입니다. 숙제 도와주는 아니, 방해하는 울딸 장서희 양
땡깡을 너무 부려서 데리고 산책 나왔어요. 울딸 기분이 업 됐네요 이녀석을 언제 길들이죠...
아들이랑 축구시합 규칙도 없고 무조건 자기가 우기면 그게 규칙이네요 적응하기 힘듭니다. 정면에 티에라5 보이시죠 모아이님이 오셨습니다. 겨울엔 합소에 텐트 두고 다니신다고 하시네요. 음...의지할때가 또 있어 든든 합니다.
엄마는 딸내미랑 사진 놀이 조금만 엄마가 안보이면 울어버리는 울딸
앗!! 지토님도 오셨네요 다들 솔캠으로 이렇게 오시다니...지토님이 인제에서 직접 공수한 송어회 맛 끝네 줍니다.지토님은 서린빠님이랑 문자 놀이중 혹시? 두분이 너무 사랑하는건 아닌지...ㅋㅋ 담날 아침 자탄님도 양평에 워크샵 갔다가 방문 오셨죠 먹을것 많이 주셨답니다. 우연히 캠핑와서 이렇게 회원분들 뵈니 더 반갑고 기분이 좋네요
합소에 아침 ...
또 우연히 만난 한가족 아들 민서 유치원 친구 가족 입니다. 사실 캠핑 시작한 동기도 조기 앉자 계시는분이 저에게 전도해서 시작하게 됐었죠
역시 아이들은 주제가 같더라구요. 팽이를 펼치니 동네 아이들이 다모여드네요 신이난 울아들...
서희양은 옆집 서희언니랑 그림놀이중 이름이 똑같아요
저는 혼자 멍때리는 중입니다. 아침에 지토님이 주시고간 장작으로 불장난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쉴수 있어 다행입니다.
혼자서 고구마 파먹고 있는 서희양
자세를 바꿔서 먹어도 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 보이는 자세 아빠는 니가 부럽당!!
아침에 자탄님이 주시고간 양념 돼지 갈비로 저녘 준비를 합니다. 자탄님 너무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꿈나라로 우리들만에 시간 맨유 박지성 경기 시작
옆에서 한잔 달라고 하는 아딸맘 술은 한잔도 못하는데 어쩐일로 술을 마실려고 하는지..살짝 불안해지내요
취하면 일찍 자라 ㅋㅋ
이런 사진도 찍어 놓고 무슨 만화 캐릭터도 아니고....계속 사진 보면서 혼자서 깔깔대고 웃내요 취했음 빨랑 잘것이지 ㅋㅋ
욘석들 아침 일어나자마자 요플레 일잔 하시고...
철수중 난 혼자서 허리 부러질것 같은 고통으로 짐 싣고 있는데 차안아서 이러구 노네요 ㅎㅎㅎ
ㅎㅎㅎ 여기까지 즐거운 합소 가족 캠핑이였습니다. 오티모 크리스마스 캠핑 합소로 추진하실거라고 하네요,만약 합소로 클캠 정해지면 동계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좋은 캠핑장 과 좋은분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인젠 후기 쓰는것도 점점 귀찮아 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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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유로운 영혼 원문보기 글쓴이: 버섯돌이
서희가 누굴 닮아서 그리 이쁜까 했더니 맘을 닮았군요,,,
취하면 일찍 자라~ ㅋㅋㅋ
저두 항상 혼자서 열심히 집짖고 철수 하는 동안 하마곤주는 하진이만 돌봐여~
합소에 딱 한번 가보고 못 가봤는데 클캠이라면 당장 예약부터 할까요? ^^
아딸맘을 닮았지요...이쁘다고요? 빈말이라고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동계 안하신다더니 괜찮으시겠어요 하진이 감기라도 걸리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귀여운 하진이 잘있죠 우린 또 언제 뵈어요
혼자 가셔서 좋으셨게네요. ㅎㅎㅎ
근데 이번 주 자라섬 가는 거 맞아요?
분명 혼자 갔는데..느낌은 테라캠이였다는
이번주 헛바람님은 목요일 부터 자라섬 가신다고 하네요 전 일이 있어 금주는 쉽니다.
그러나 목요일 방문가서 막걸리 부을려고 하구요 금요일 오후엔 가족들 데리고 또 방문예정 입니다. 자라섬은 예약하셨는지요
아딸맘님께서 날로 얼굴이 펴시는것 같습니다 ..... 진작부터 다니시지 그러셨어요^^ 새로운 메뉴가 많이 개발되었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새로운 메뉴요
그게뭔데요 
오늘 좋은꿈 꾸세요 낼 폴딩 나오는 날이잖아요 
후기 멋지고,,,,캠핑 즐거우셨겠어요......^^ 우연히 아는분을 캠핑장에서 뵈면 참 즐겁죠.......ㅎ
동계때 캠핑장에서 뵙겠습니다.......^^ 어제 뵈어서 즐거웠습니다.....ㅋ
아~ 동계를 해야 하는건가요 ㅋㅋ 12월 까정만 할렵니다. 어제 뵈어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많은 정보도 얻고요 12월에 캠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