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 중국 푸저우 오픈 8강 진출 실패

[김길미]

안세영. (사진=AFPBBNews)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17·광주체고)이 중국 푸저우 오픈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1위 안세영은 7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중국 푸저우 오픈 16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 허빙자오(22·중국)에게 0-2(13-21 17-21)로 졌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안세영은 지난달 28일 끝난 BWF 월드투어 750 프랑스오픈에서 톱랭커들을 연파하고 정상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프랑스오픈을 마치고 일주일 휴식한 안세영은 푸저우 오픈에서 상승세 이어가기에 나섰다. 그러나 안세영은 허빙자오에게 발목을 잡혔다. 그는 허빙자오에게 0-2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16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프랑스오픈 여자복식 우승팀 이소희-신승찬(이상 25·인천국제공항)과 준우승팀 김소영(27·인천국제공항)-공희용(23·전북은행)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은 16강전에서 푸띠타 수파지라쿨-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태국)를 2-1(22-20 12-21 21-13)로 제압하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소영-공희용은 16강전에서 정경은(29·김천시청)-백하나(19·MG새마을금고)와 접전 끝에 2-0(22-20 22-2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 서승재(22·원광대)-채유정(24·삼성전기)은 16강전에서 란키레디 사트윅 사이라즈-아쉬니 폰나파(인도)를 2-0(23-21 21-16)으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배드민턴 이론/전술 배드민턴 국대동영상

http://cafe.daum.net/liykorea